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전문 지식에 대한 볼거리가 많고 활발하게 토의가 이뤄지는 곳을 이제야 알았네요. 앞으로 자주 와서 많이 배우고 활동하겠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설계중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어 여쭙고자 합니다.
첨부파일과 같이 연립주택을 조적마감을 하려고 할때 창문과 조적이 만나는 부분에 대한 단열재 처리와 열교 해결에 대한 것입니다.
파일의 왼쪽은 조적이 콘크리트, 창과 만나는 부분에 우레탄폼을 충진한다는 가정이고
오른쪽은 창과 콘크로트 사이에 외벽단열재를 동일하게 넣는다는 가정입니다.
(이경우 단열재들이 맞닿는 부분이 작아 열교현상 우려)
궁금한것은 첨부한것과 같이 두가지중에 어느쪽이 나은지와 더 나은 일반적 방법이 있는지 입니다.
또한 창의 너비 3500정도가 되는데 이럴때 상인방은 어떤식으로 처리 될까요.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7803
이 포스팅을 참고했는데 장변이 3미터가 넘어갈떄는 더 안전한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고견 부탁 드리겠습니다. :)
첫번째 방법은 누수의 우려가..
두번째 방법은 누수와 함께, 창호의 고정이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누락되고 있으나, 창문의 모든 테두리는 구조체와 방수테잎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즉 외측에서 영구적 방수층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창문과 벽돌 사이의 실란트코킹은 그 수명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창문 주변 처리는 아래 제품을 사용하셔도 되며, 유사한 개념의 디테일을 고안하셔도 괜찮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8_07&sca=%EC%8A%A4%ED%83%80%EB%B9%8C%EC%97%94%EC%A7%80%EB%8B%88%EC%96%B4%EB%A7%81
또한 꼭 벽돌이 감아 돌지 않아도 된다면, 선택지는 많습니다.
그리고, 창문의 위치가 잘못되었습니다. 그림의 위치가 가장 저렴한 공사비를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이기는 하나, 열교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림에서 약 50mm 는 외부측으로 나와야 합니다.
실내측의 창턱마감이 추가로 들어가야 하구요.
벽돌의 열교는 3미터정도라면 아래의 방법이 유효합니다.
아래 회사의 제품이며,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8_07&sca=%ED%8B%B0%ED%91%B8%EC%8A%A4%EC%BD%94%EB%A6%AC%EC%95%84
실제 공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10_02&wr_id=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