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유알렉스 입니다. 탄성 방수제라 해도 구조체와 완벽하게 일체가 되지 않는 재료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샐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외부압력이 있는 경우라면 더욱 그러하지요. 수분이 있는 경우에 방수재와 구조체가 일체가 되는 방수재로는 캐나다의 자이펙스라는 시멘트 방수제가 있는데 이를 사용하여 틈새를 기밀하게 채워주면 크랙주변 60cm까지 완전 방수가 될 뿐만 아니라 이 시멘트계 방수제는 콘크리트 구조체와 일체가 되므로 더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의 내용입니다.
벽체 종류 : 콘크리트위에 미장 또는 콘크리트위에 벽지 등...
실의 용도 : 방 또는 부엌 등...
바닥의 구성 : 콘크리트위 바닥 난방 또는 콘크리트 위 전기온돌판넬 등..
거주 여부 : 실 거주하는 실 또는 비정기적 거주실 등...
입니다.
용도 : 방. 현재 공실로 내부수리는 제약없음
바닥 : 바닥은 보일러 온수배관설치이며,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
거주여부 : 실거주
누수위치 : 크랙은 지하에묻힌 벽의 중간에서 약간 아래이며, 누수벽엔 창문설치도 없는
벽전체가 통채로 막혀있습니다.(지하깊이는 약1미터이며, 옆은 자택 주차장)
현재로써는 우레탄주입공법이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크랙 중간에 주입 구멍을 내고, 압력을 가해 우레탄을 주입해 크랙을 내부적으로 메우는 공법입니다.
http://blog.daum.net/hyang420/15703850
답변에 시간에 걸린 이유가, 우레탄 주입 업체가 주택의 그 정도 작은 일을 하실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가능하다는 결론인데,, 결국 살고 계신 주변에서 찾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회사는 전국적으로 많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창도 없는 곳에 균열이 갔다면
구조균열일 수도 있습니다.
진행 여부를 지켜보시고 수리하시기 바랍니다.
알려주신 업체는 보다 정확히 원인을 파악하실 것이니 걱정되지 않습니다만
조그만 지식이라도 나누고자 적어봅니다.
균열의 틈을 통해 물이 들어 오고 있다면 이를 메꾸어 물의 이동경로를 차단시키는 것이 누수방지대책 즉, 방수가 될 것입니다.
방수되는 위치는 수압이 작용할 수 있는 외방수가 답이 될 것입니다만, 조건이 그렇지 않아서 내방수가 적용된다면 적정한 공법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내방수에 주로 적용하는 무기질계인 시멘트 액체방수나 침투성 방수 등은 구체거동에 대한 대응성이 없기 때문에 구체인 벽돌벽이나 콘크리트에 균열이 발생하면 방수층도 따라 갈 수밖에 없습니다.
관리자님께서 말씀하신 균열을 따라 인젝션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외부수가 균열을 타고 안으로 배수(상황으로 봐서는 외부수의 배수경로일 수 있다는 것)되고 있는 것을 주입재로 막아버리면 다른 취약한 부위(미세균열이나 벽 전체로 확산 가능성)로 누수가 진행될 수 있으며, 구조적 균열이라면 다른 위치에 균열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우레탄계 주입제는 물과 반응하여 부풀면서 틈을 메꾸어 누수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지만, 경과년도에 따라 미세한 수축이 발생하기 때문에 항구적이지 않다는 것이 이 분야의 정설입니다.
에폭시계 주입은 건식균열에 주로 적용하는데 접착력이 우수한 특성이 있으나 누수진행형인 습한 곳에 적용은 한계가 있습니다.
아크릴계는 gel을 형성하면서 틈을 메꾸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이상은 주입제에 대한 것이고,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탄성재질의 방수재가 사용되는 공법이 우선입니다.
깊이가 1m정도로 낮다면 흙을 파내고 시트나 도막방수재를 적용하는 외방수공법적용이 좋을듯 합니다.
네이버에서 쪽지로 제게 질문하신 분 같은데, 가능하다면 사진을 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