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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철근은 인장력, 콘크리트는 압축력을 담당하므로.. 이어치기는 구조 내력과 상관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어치기를 하려는 기존 표면의 요철, 이물질 등으로 인해.. 새로 치는 콘크리트가 구석구석 메워지지 않을 수 있기에.. 내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급적 이런 확율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해서.. 이어치기하는 위치를 정하고 있습니다. (주로 전단력이 적게 걸리는 위치)
특히 내민보(캔틸레버)의 경우는 이런 점을 감안하여 보강근을 추가로 넣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어치기할 때 기존 표면의 청소가 필요하며, 너무 심한 요철 등은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갱폼을 주택시공에 도입해보려고 시도 중에 있습니다. 물론 신제는 아니고 대기업현장에서 폐기처리되는 것을 재활용해서 수리해 보려구요.
한가지 더 엽쭙고 싶은것이 현재 기둥철근을 이음할때 상온 스웨이징 나사이음 (카플링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방식으로 보를 끊어치기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지요 ?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 늘 감사합니댜
철근콘크리트 현장에서 대부분 그렇게 시공하고 있습니다.
이어치기 할 부분의 철근만 정착길이 확보해 두고 나중에 타설하시더라구요..
연결부분의 접착강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자재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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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철근은 인장력, 콘크리트는 압축력을 담당하므로.. 이어치기는 구조 내력과 상관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어치기를 하려는 기존 표면의 요철, 이물질 등으로 인해.. 새로 치는 콘크리트가 구석구석 메워지지 않을 수 있기에.. 내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급적 이런 확율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해서.. 이어치기하는 위치를 정하고 있습니다. (주로 전단력이 적게 걸리는 위치)
특히 내민보(캔틸레버)의 경우는 이런 점을 감안하여 보강근을 추가로 넣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어치기할 때 기존 표면의 청소가 필요하며, 너무 심한 요철 등은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제가 알기로 스라브, 보, 기둥, 벽 등은 이어치기를 하더라도 캔틸레버는 이어치기가 허용되지 않는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만.....
불가피하게 해야만 하는경우 관리자님 의견처럼 보강근을 추가로 넣어주되 상부근에만 넣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한가지 더 엽쭙고 싶은것이 현재 기둥철근을 이음할때 상온 스웨이징 나사이음 (카플링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방식으로 보를 끊어치기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지요 ?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 늘 감사합니댜
아크릴계는 1액형으로 사용하기 편한 반면 접착력은 다소 떨어지고..
에폭시계는 2액형으로 현장에서 혼합을 해야 해서 다소 불편하지만 접착력은 굉장히 우수합니다.
보에 사용하신다면 에폭시계를 사용하셔야 할텐대.. 가격이 무지 비쌉니다..
아크릴계 대비해서 4배 정도..
커플링 제품 사용하시면 됩니다.
검색해 보시면 적당한 제품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만...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별도로 하는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죄송합니다. 뒷북쳐서 .... 감사합니다.
워낙 청소조차 하지 않고 이어치기를 하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