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외단열 관련 질문입니다

1 신영진 5 9,094 2011.03.08 23:49
패시브하우스 구현을 위해 외단열 습식공법 적용시
250mm비드법 보온판 에  스터코 마감일 경우
시공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비드법 1호를 사용할 경우
몰탈 접착력이 떨어지고 마감재가 트는 (갈라지는)  하자 때문에 비드법 4호를 써야 한다고 하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있는지 또 이런 하자문제로 비드법 4호를 써야 한다면 성능이 떨어지는
부분은 뚜께로 보정이 가능한지
250mm단열재를 벽체에 취부할때 주의할 점이나 노하우가 있는지
단열재 취부시 발생할 수 있는 틈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단열재를 125mm씩 나눠서 엇갈려 취부하는게 더 좋은지
만약 비드법1호 250mm를 취부하고 마감을 위해 비드법4호 30mm정도를 덧붙일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 지식이 짧아서 그렇겠지만 실제로 시공한다고 생각하면 여러가지 디테일적인 면들이 부딪치네요
그리고 외단열마감을 참고할만한 국내나 해외의 사례들을 볼수 있는 자료들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11.03.09 17:52
안녕하세요.
1호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외단열공법은 기본적으로 3호부터 시공이 가능합니다.

단열성능의 보강은 비드법2종으로 해결을 합니다. 비드법1종1호와 2종3호 또는 4호는 단열성능이 같습니다.

250mm를 취부할 때는 125mm씩 두겹으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한겹으로 할 경우 시공시 유의하지 않는 다면 열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시공하는 것이 워낙 시공사의 반발이 클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금액을 산정해 놓지 않을 경우에는 분쟁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찌보면 2겹으로 하는 것이 시공입장에서는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틉새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어느정도는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50mm에 30mm 정도를 덧붙이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250mm 단열재는 본드접착을 기본으로 화스너시공이 반드시 병해되어야 합니다. (강도 때문에) 30mm 정도는 화스너를 끼울 때 부서질 수 있을 정도의 두께입니다. 나중에 외장몰탈의 전면 탈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료는 저희도 독일어 책자외에는 보유하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안그래도 외단열에 대한 책 한권을 번역하고 있습니다만, 불행하게도 신영진님이 필요한 현재의 시점과는 맞지 않을 듯 합니다. 올해 말이나 되어야 끝날 수 있을 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질문 감사드립니다. 추가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 올려주십시요..
G 신영진 2011.03.09 19:31
답변 감사드립니다.
충분하네요. 제가 비드법 1종과 2종에 대한 개념이 서지 않아서 그런것 같네요
언제든지 질문하라고 하셨는데 정말 귀찮아 지실수도 있습니다. ^^
삼평동 우체국 도면 공개는 아직 정리가 안된건가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항상 수고하세요.
2 차동광 2011.03.10 08:55
덤으로 좋은 지식을 얻고 갑니다...감사합니다...
1 메이드 2018.12.10 15:30
외단열 스타코 시공법 내용
M 관리자 2018.12.10 16:27
메이드님..
상기 내용은 이미 오래전의 대화이며, 이 내용을 모두 포함하여 기술자료실에 정리된 내용을 올려 놓았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