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패시브하우스에 빠져 살고 있는 1인 입니다.
기초적으로 환기시스템이 가장 고민이 되는군요.
전문가분들의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환기 시스템으로 판형과 로터리형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현재 판형의 경우 무수한 업체들이 있긴 합니다만, 실제 우리나라 기후에 맞지 않는것 같긴합니다.
결로나 효율을 봤을때요. 물론 단가가 낮다는 장점은 있지만 어차피 실내 공기질을 생각한다면 단가는 포기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 로터리형으로 고민해야 하는데.. 로터리형 제품으로는 어떤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현재 국내 회사에서 실제 운영되고 판매되는 모델이나 해외 제품도 알려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제품 성능이나 비교 분석이나 자료가 있는 분들은 공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시, 메일로 가능하다면
perfumer365@hanmail.net 로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패시브협회가 꼭 필요한 협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주택시장에서도 패시브를 논하지 않고는 시공이 어려운 현실이 오리라 믿습니다.
그럼,
많은 전문가분들의 도움 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도움 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 말씀 드립니다.
성능비교 자료는 제품 제조사에서 받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내부적 기준은 있습니다만, 객관성 확보에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현재 협회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열교환기 제품은 국산 로타리형이며, 메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패시브하우스를 지향한 설계를 하고 있는 건축주입니다..
전열교환기를 알게 되었는데 설치를 하면 어느정도의 비용이 들고 유지관리 측면 대비 효율성이 궁금합니다.. 평수는 42~3평 정도 될거구요.. 다락방 있고, 2층입니다..
그리고 협회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열교환기 제품이 어떤건지도 궁금하구요..
부탁드립니다...
효용성은 실내공기질은 비용으로 따지기가 어려울 정도로 중요하시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현재 셀파라는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더 나은 제품을 발견시 수시로 변경이 됨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집구조가 스킵플로어(주차장에서 계단을 오르면 거실, 반층오르면 안방, 또반층을 오르면 아이들방, 또반층을 오르면 다락)로 되어 있습니다..
기계설비상 전열교환기가 3개가 설계상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집구조상 어쩔 수 없이 많은 물량이 들어간 것 같은데
3개를 다하자니 금액이 너무 비싸고, 안하자니... 전열교환기의 중요성을 무시 못하겠구요
계단벽면을 타고 덕트가 올라가는 건 노출되어 질 것같고..
여러모로 고민입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42평 정도면 한대로 해결이 가능한데, 덕트가 지나갈 곳이 없는 거네요.
두가지 방법이 존재합니다.
한가지는 어딘 가에 덕트가 올라가는 공간(전문용어로는 PD)를 만드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어딘가의 실 공간이 조금 주는 단점이 있으나, 화장실 공간 등을 잘 이용하면 실제 사용공간이 줄지 않고 해결가능합니다.
두번 째 방법은 콘크리트 건물이면서 외단열 건물이시라면 배관을 외벽의 콘크리트를 타설하기 전에 미리 매설해 두는 방법입니다. 마치 수도배관처럼요.. 너무 한 곳으로 몰리지만 않는다면 구조적으로도 문제는 없습니다.
협회로 평면도와 단면도를 보내 주시면 검토해 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1~2곳만 설치할 수 있다면 어디에 설치하는게 가장 바람직 할까요? 차선책으로 알고 싶습니다..
도면은 메일로 주시던가, 비밀글로 남겨주십시요.
좋은 집으로 보답하겠습니다...^^
S**라는 회사제품으로 검토를 해주셨는데..
1. 벽형으로 할 시 팬트리 공간은 절반이하로 활용도가 떨어지며 창고로 사용될 듯합니다..(관노출 등)
2. 현재 계획안대로 설치시 주방에서의 소음이 걱정됩니다..
도면을 보시면 알겠으나 팬트리 공간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갤러리 접이식 문으로 설치할 계획이였으나, 아무래도 소음 발생으로 방문으로 교체를 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취급 제품 홈페이지에도 소음에 관한 내용은 전무하더라구요.. 하루에 4~5시간은 가동해야될 것 같은데.. 이때 발생하는 소음이 주거환경에 질을 떨어뜨릴까 걱정입니다..
소음을 완충할 수 있는 대안이 있는지요?
어디보니까 흠음재?를 제품을 두른 경우도 봤습니다...
3. 제주이다 보니 추후 유지관리가 어떨지도 궁금하구요...
특히 천장에 설치될 경우 실내로 들어오고, 나가는 덕트에 사일런스를 사용하신 다면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유지관리는 특별한 것은 없고, 기계 전면 두껑을 열고 필터를 빼내야 하므로, 점검구가 기계이상 커야되는 것만 주의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