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님께서 추위를 많이 타셔서 단열에 특별히 신경을 쓰며 단층전원주택을 건축중인 건축주입니다. 전문가에 의한 패시브하우스가 아니라 직접 공부하며 자가건축중이라 많은 시행착오 겪는 중이며 현재 철근콘크리트 골조작업 완료 상태입니다. 어설픈 그림 올려드린 점 양해부탁드리며 질문 올립니다.
지붕 쪽 단열이 약한 듯 하여(특히, 보 근처는 단열재 단절된 부분 많음) 추가시공 계획인데 다음 세가지 방법 중 어떤 방법이 단열 극대화 및 결로방지에 적합한지 문의 드립니다.
1) 기와 시공 전 외단열 (공사가 어려울 듯 하여 고민입니다)
2) 기존 지붕밑 단열재에 수성연질폼 뿜 추가시공
3) 덴조 공사 시 아이소핑크 100T 시공
셋 중 최선의 방법 조언부탁드리며 혹시 위 세가지 외 다른 좋은 방법 및 단열재 있다면 역시 지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1954
"가. 벽은 외단열, 지붕은 내단열로 인해 생기는 열교로 인한 피해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다."
첨부된 도면은 비전문가(건축주)가 보기에도 엉성해 보이며, 상세 건축도면이 없이 작업하실 것 같습니다. 결과는 참담할 가능성을 다분히 내포합니다. 다행히 협회에서는 유료 컨설팅을 진행할 의향이 있는 것 같으니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4&wr_id=2345&page=3
참고로 하나 더... 아래링크의 아파트단열님의 댓글도...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4&wr_id=2961#c_2970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147
두 분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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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를 반대로 하겠습니다.
3) 불가합니다.
2) 모든 폼 종류는 높은 가연성을 지닙니다. 현실적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방법이기는 하나, 폼 주변으로 전기선의 이음매 있거나 하는.. 발화원인을 모두 꼼꼼히 제거해 주세요..
1) 당연히 이 방법이어야 하나... 마음이 아프네요.. 이 짧은 글로 결과가 제대로 될리 만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적극적으로 이리 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기가 참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