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바닥 단열재 시공
G 방성우 (219.♡.20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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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16:56
다름아니고
재 질문은 욕실 바닥에 단열재를 놓아도 괜찮은가? 입니다
어느 전문가란분은 된다...
또 다른 전문가란분른 않된다....
않된다란 분의 논리는...
방수를 아무리 확실히 해도 1%의 확률로 방수에 미세균열이 생겨 슬래브위의 방수층과 단열재 사이에 미량의 물이 침투햇을때
단열재가 위에서 막고있어 침투한 물이 몇년이 지나도 자연 증발할 수가 없어 습으로인한 곰팡이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란 겁니다
대량 누수시는 눈으로 확인이 되지만 미세균열에 의한 소량의 물은 이런 위험이 있다네요
균열로 위험하면, 물의 량의 상관없이 위험한 상태가 될 것입니다.
바닥 하부의 상태를 피부가 직접 접촉하는 상태로 만들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또 그 것이 우려되어 해야 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먼길을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이런 이유로 화장실 바닥에도 난방 파이프를 깔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확실이 그 건조의 속도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슬래브 위 방수층과 그 위 단열재 사이에 침투한 물은 밀폐공간같은 곳에 둘러쌓여있게 되므로
단열재 위에서 난방을 해도 그 아래 밀폐공간속의 물은 증발 못하고 반영구적으로 머물르게 되지는 않는 것인지요...???
또한 단열재 설치될 경우, 배수 자체를 이중으로 하기 때문에.. 많은 물이 고일 확율도 없구요..
말씀하신것처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것만 확인되면 아무걱정없이 단열재 시공 진행해도 될것같은데...
한가지 남은 의구심은...
미량의 물이 밀폐공간에 장기간 계속 머물르면 곰팡이나 그런게 생기진 않을까요?
그런게 인체에 않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진 않을까요?
그렇긴 하죠.... 아무래도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 것이 타일 사이의 조인트를 뚫고 올라와서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확율보다 문손잡이의 세균이 더 많을 듯 한 생각입니다.
결국 배수계획과 난방설계가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보아야 할 듯 합니다.
배수 후에 남은 소량의 수분은 어찌되었든 사용시간보다 그렇지 않은 시간이 훨씬 길므로 건조에는 별 무리가 없어 보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