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어제 밤에 댓글을 적어나가다 지우고 말았습니다.
제가 답을 할 만큼 가벼운 질문이 아니라고 봤습니다.
설령 제 머리에 있는 지식과 홍도영건축가로부터 제공받은 도면을 알려드린다고 해도 잘못하면 선무당이 사람잡는 격이 될까 우려되어서요.
약이 될지 독이 될지 알 수 없는 일이라 사료되었습니다.
창호와 단열 디테일이 그러케 단순한 잇슈가 아니라고 봤기에 홍도영건축가가 답을 하시는게 맞지않을까 했던 것입니다.
우쨋던, 최선을 다해 답을 드리겠습니다.
암만 생각해도 단답으로 끝내면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이 될 듯 하여,
이따가 회사 출근해서 딥다 큰 컴퓨터에 있는 자료들을 꺼내 따로 창호와 단열 디테일을 주제로 장~~~~~문의 본문을 별도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옵고 창호의 설치와 단열 디테일은 결코 한두장의 디테일로 설명될 수 없다는 점 말씀 올립니다.
그걸로 밥 먹고 사는 전문 건축가도 몇달의 고심을 거쳐야 출산이 가능한 영역입니다.
제가 최선을 다해 답을 드릴테지만 그 역시도 전체를 보여드릴 수는 없습니다.
전체 디테일 도면과 각 소요 부품과 장치에 대한 기술 문서와 또 그에 대한 전문가와의 몇 달에 걸친 사전 질의 응답과 건축 중의 의문에 대한 해석이 모두 충실해야 비로서 큰 오류없는 전체가 보일 것입니다.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 따라하시다가는 필경 큰 낭패를 겪어실 수 있다는 점 강조드립니다.
잘 닦여진 포장길이 있다고 쳐도
1. 차선이 없고
2. 신호등이 없고
3. 바른 길 안내가 없으면
사람 죽어나가는 지옥이 될 뿐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그런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전문가의 조력을 받으셔야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곧 자료실에 파일이 올라 가기는 할테지만.. 일단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5_01&wr_id=2278#c_2305
여기에 세미나 자료의 링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자료를 보시면 아마도 쉽게 아실 수 있으실 꺼여요.. (부위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개구부의 측면 마구리는 알루미늄같은 가벼운 소재로 접착했습니다.)
람다하우스는 콘크리트 구조입니다. 그러므로 해당 앵커를 콘크리트에 드릴링하여 삽입한 것이고, 이 앵커는 독일에서 직구한 것입니다. (협회에서 공동구매 한번 할까요? ㅎ)
좋은 질문.. 항상 고맙습니다.
제가 답을 할 만큼 가벼운 질문이 아니라고 봤습니다.
설령 제 머리에 있는 지식과 홍도영건축가로부터 제공받은 도면을 알려드린다고 해도 잘못하면 선무당이 사람잡는 격이 될까 우려되어서요.
약이 될지 독이 될지 알 수 없는 일이라 사료되었습니다.
창호와 단열 디테일이 그러케 단순한 잇슈가 아니라고 봤기에 홍도영건축가가 답을 하시는게 맞지않을까 했던 것입니다.
우쨋던, 최선을 다해 답을 드리겠습니다.
암만 생각해도 단답으로 끝내면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이 될 듯 하여,
이따가 회사 출근해서 딥다 큰 컴퓨터에 있는 자료들을 꺼내 따로 창호와 단열 디테일을 주제로 장~~~~~문의 본문을 별도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옵고 창호의 설치와 단열 디테일은 결코 한두장의 디테일로 설명될 수 없다는 점 말씀 올립니다.
그걸로 밥 먹고 사는 전문 건축가도 몇달의 고심을 거쳐야 출산이 가능한 영역입니다.
제가 최선을 다해 답을 드릴테지만 그 역시도 전체를 보여드릴 수는 없습니다.
전체 디테일 도면과 각 소요 부품과 장치에 대한 기술 문서와 또 그에 대한 전문가와의 몇 달에 걸친 사전 질의 응답과 건축 중의 의문에 대한 해석이 모두 충실해야 비로서 큰 오류없는 전체가 보일 것입니다.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 따라하시다가는 필경 큰 낭패를 겪어실 수 있다는 점 강조드립니다.
잘 닦여진 포장길이 있다고 쳐도
1. 차선이 없고
2. 신호등이 없고
3. 바른 길 안내가 없으면
사람 죽어나가는 지옥이 될 뿐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그런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전문가의 조력을 받으셔야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내 건축은 여러가지를 동시에 생각해야 하는것이죠 현장경험에서..그리구 많은 현장의 AS 에서 느꼈습니다.
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직 배보다 배꼽이 더 크긴 했습니다만..
플라스틱 켑을 아직 만들지 못해 정식으로 출시하진 않았습니다.
고정못은 여유분으로 좀 있긴 합니다..
창호 윗 부분에 대한 열교차단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만..
아직은 시공을 못 해봐서 말씀드리기는 그렇고..뭐.. 방법이 없진 않더라구요..
세부적인 디테일까지는 없고
구조검토는 받아둔 상태입니다.
도면을 보내주실 수 있으시면 검토해 보겠습니다.
저는 이쪽과는 전혀 관계가 없고, 단순하게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벽돌을 저렇게 쌓게 되면 혹시나 측면에 강한 타격이나, 지진으로 인해 벽돌이 넘어지지는 않을까요?
접착되는 면적이 딱 별돌모양만큼의 접착이 될것 같은데..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고정못의 머리부분이 몰탈에 뭍혀서 벽돌을 잡아주는 방식입니다.
구조검토는
600 X 600 mm 면적당 하나의 고정못을 설치하는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구조기술사님께 확인해 보니
기존에 사용하는 조적고정 방법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하십니다.
외부에 대한 충격은 별로 영향이 없고
지진에 대한 저항은 기존 조적 시공 방법과 비교하여 별 치이가 없다고 하시네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