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의 경우 "목구조는 통상적으로 지진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라고 답을 하는데요..
왜냐면 아직 계산해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통상 내진의 기준으로 삼는 진도 7.5의 강진을 기준으로 본다면, "아니오"입니다.
여기는 좀 더 깊숙한 논의가 필요한데요.
우리나라에서 지어지는 목구조는 작은 목재스터드에 OSB를 박아서 힘을 받는 구조입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것은 스터드도 아니고, OSB도 아니고, OSB와 스터드가 결합하는 못의 갯수와 그 방식입니다. 그런데, 이 방식이 손으로 현장에서 압축공기를 이용해서 박는 방식은 그 한계가 있습니다.
즉, 내진설계가 되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못이 부정확하게 박히면 그 효과는 반감된다는 뜻입니다.
이런 이유로 표준주택은 공장생산이라는 방식으로 택했습니다. 그러나, 공장생산만으로 모든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 하면..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공장에서 사람이 손으로 일일히 박으면 그 역시 오류가 존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아직 여러가지 숙제가 남은 부분입니다.
그러나 이 조건이 잘 충족된다면.. 1층 모델은 "네", 2층 모델은 "아니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층의 경우 진도 7.5를 견디기 위해서는 지금 구조만으로는 어렵습니다. 별도의 보강재가 들어가야 합니다.
관리자님 말씀대로 2층 모델 "아니요"말씀 동의합니다만 그 모델을 시공한 사람으로서 소견을 말씀드립니다.측방 하중 요소 중 풍하중에 대하여는 현재지어진 위치 환경으로 본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지진으로 발생되는 하중에 주택 좌우측벽 전단,후면벽 전단에는 그런대로 충실한 응력을 갖추고 있읍니다.1~2층 개구부도 지나치게 엇갈려 있지않아 높이와 나비의 비율이 전단벽의 역활에 아주 충실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입니다. 전면에서는 문제가 있읍니다.그러나 개구부 주위에 열교를 최소화 할수 있는 범위에서 강판을 보강하고 기초 콘크리트 접면에 충실한 인장력인 있는 연결철물(코너 스트랩,홀 다운 앵커 등) 로 보강한다면 해결 점이 있다고 봅니다.내진설계 없이 지어진 수많은 개인주택의 구조들(RC,패널링,ALC,조적 등)중 그래도 목구조가 지진에서 발생되는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0 여년 전, 고베지진 직후 우리나라 대학 교수님들 세 분이 현장을 방문하여 작성한 기록물(보고서 형식이었던 것 같음)을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내진과 관련된 통상적 개념을 바꾸게한 내용들이 많았었는데, 그 중 목구조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高屋이고 기와의 무게가 가중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목조건물이 가장 먼저 파괴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부재를 짜맞춰 짓기 때문에 내진성이 우수할 것이다'라는 자신들이 갖고 있었던 사고가 현실앞에서는 그렇지 않더라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진력의 방향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을 겁니다. 수평력만 작용하는 해양형지진과 바로 밑에서 들어 올리는 직하형지진과의 작용하는 힘의 방향을 말씀드림입니다.
한 분이 질문을 하시고 두 분께서 의사를 말씀하셨는데 목구조의 문외한인 제가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는 것이 외람스럽습니다만, 막연하게 그럴 수 있을 것이다가 아닌 어떤 해석에 의한 자료를 두고 말씀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예들 들자면 '우리가 짓고 있는 목조주택은 이러이러한 구조형식을 갖추었기 때문에 내진성이 있을 것이다'가 아닌 '내진성 시험에서 리히터 규모 얼마까지 견딜 수 있는 구조다'라고 했을 때 즉, 추측보다는 종료점을 찍었을 때 소비자는 보다 높은 신뢰성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명래님 말씀이 정확하고 피부에 와닿는 말씀입니다.20여년간 목구조 주택을 지어오면서 배우고 듣고한 앝은 지식?으로 글을 올렸읍니다.내진에 대한 구조기술사의 자료가 있으며 그것이 지진규모에 대한 저항력으로 평가하는 설계치도 있읍니다.구조기술사가 답을 줍니다.저는 구조기술사가 아니라서 그런 두리뭉실한 글을 올렸읍니다.설계도에 표현되면 시공하는 시공자로서 표현임을 양해바랍니다.
이명래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지진 후에 여러 매체에서 "목구조는 다른 구조에 비해 지진에 안전하다고 알려져있다."라고 많이 언급되면서.. 캐나다에서 행해진 다층목구조의 지진안전도 실험데이타를 인용하고 있습니다만...
말씀하신 것 처럼.. 결과만 전달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 실험에 이용된 목구조가 충분한 내진구조로 설계된 것은 언급없이요..
숫자로 증명이 되어야 겠죠..
내진설계는 진도 7.5 이상부터 유효함에도... 진도 6.5를 견딜 수 있다고 마치 내진설계가 된 주택인 것처럼 선전하고 있는 이 현상과 같이... 증명되지 않는 광고의 피해자는 결국 소비자니까요..
본문 주제에서 벗어나는 외람된 말씀이지만,
진도에는 소수점이 없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뉴스에 발표되는 숫자는 리히터 규모를 뜻합니다.
예를들면 지난 대구,경주 지진의 경우 규모 5.8, 진도 6 라고 합니다.
동일본 대지진은 규모가 9.0 일본 자체 기준 진도 7 이었다네요,
2. 진원
- 지진파가 처음 발생란 지점으로 깊이의 개념이 포함
- 진원지란 진앙의 지명을 뜻함
3. 진원거리
- 임의의 관측소에서 진원 또는 진앙까지의 거리
4 진앙
- 진원의 바로 수직 위 지표면의 지점
5. 규모
- 지진 자체의 크기
- 아라비아 숫자로 소숫점 이하 한 자리까지 표기
- 지진 학자인 리히터의 이름을 따서 "리히터 스케일", "리히터 규모" 또는 "규모"등으로 명명
6. 진도
- 어떤 지역의 지진의 세기를 나타낸 척도로써 사람의 느낌이나 구조물의 흔들리는 정도를 기준
- 정수단위로 로마숫자로 표시하는 것이 관례
- 지진규모와 진앙거리 그리고 진원 깊이뿐만 아니라 지질구조와 구조물의 형태에 따라서도 다르게 평가될 수 있으므로, 지역에 따라 진도는 달라지게 된다.
* 위 프린트 한 사진은 일본의 진도 계급을 나타내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미국에서 정한 척도를 기준하고 있음.
내진설계기준은 향후, 지속적으로 강화가 될 것으로 보이고, 2017년부터 2층이상 적용예정, 온난화에 따른 태풍이 점점 센 것이 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볼떄, 관련전문가 또는 관련업체에서 목구조 주택에 대한 설계기준 연구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위험지역에 건축되는 목구조 건축은 위험을 안고 갈 것으로 보이므로, 이러한 자료를 보는 것 만으로도 시공상에 최소한의 주의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지 않겠나 합니다.
왜냐면 아직 계산해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통상 내진의 기준으로 삼는 진도 7.5의 강진을 기준으로 본다면, "아니오"입니다.
여기는 좀 더 깊숙한 논의가 필요한데요.
우리나라에서 지어지는 목구조는 작은 목재스터드에 OSB를 박아서 힘을 받는 구조입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것은 스터드도 아니고, OSB도 아니고, OSB와 스터드가 결합하는 못의 갯수와 그 방식입니다. 그런데, 이 방식이 손으로 현장에서 압축공기를 이용해서 박는 방식은 그 한계가 있습니다.
즉, 내진설계가 되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못이 부정확하게 박히면 그 효과는 반감된다는 뜻입니다.
이런 이유로 표준주택은 공장생산이라는 방식으로 택했습니다. 그러나, 공장생산만으로 모든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 하면..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공장에서 사람이 손으로 일일히 박으면 그 역시 오류가 존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아직 여러가지 숙제가 남은 부분입니다.
그러나 이 조건이 잘 충족된다면.. 1층 모델은 "네", 2층 모델은 "아니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층의 경우 진도 7.5를 견디기 위해서는 지금 구조만으로는 어렵습니다. 별도의 보강재가 들어가야 합니다.
내진과 관련된 통상적 개념을 바꾸게한 내용들이 많았었는데, 그 중 목구조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高屋이고 기와의 무게가 가중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목조건물이 가장 먼저 파괴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부재를 짜맞춰 짓기 때문에 내진성이 우수할 것이다'라는 자신들이 갖고 있었던 사고가 현실앞에서는 그렇지 않더라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진력의 방향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을 겁니다. 수평력만 작용하는 해양형지진과 바로 밑에서 들어 올리는 직하형지진과의 작용하는 힘의 방향을 말씀드림입니다.
한 분이 질문을 하시고 두 분께서 의사를 말씀하셨는데 목구조의 문외한인 제가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는 것이 외람스럽습니다만, 막연하게 그럴 수 있을 것이다가 아닌 어떤 해석에 의한 자료를 두고 말씀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예들 들자면 '우리가 짓고 있는 목조주택은 이러이러한 구조형식을 갖추었기 때문에 내진성이 있을 것이다'가 아닌 '내진성 시험에서 리히터 규모 얼마까지 견딜 수 있는 구조다'라고 했을 때 즉, 추측보다는 종료점을 찍었을 때 소비자는 보다 높은 신뢰성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전 방폐장 건설을 반대하는 어느 단체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태평양에서 인도양까지 휩쓸었던 쓰나미를 일으킨 지진이 해저에서 2,000km 길이가 6m들려서 발생했다는 것인데, 경주에는 언제 발생했는지 모르지만 그 곱인 12m 단층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든다면, 우리나라가 지진에서 자유롭지는 못하다는 얘기가 될 것입니다.
아래는 일본의 지진과 관련한 글입니다.
발전적인 얘기가 될 것 같아서 한 말씀 올린 것이랍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지진 후에 여러 매체에서 "목구조는 다른 구조에 비해 지진에 안전하다고 알려져있다."라고 많이 언급되면서.. 캐나다에서 행해진 다층목구조의 지진안전도 실험데이타를 인용하고 있습니다만...
말씀하신 것 처럼.. 결과만 전달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 실험에 이용된 목구조가 충분한 내진구조로 설계된 것은 언급없이요..
숫자로 증명이 되어야 겠죠..
내진설계는 진도 7.5 이상부터 유효함에도... 진도 6.5를 견딜 수 있다고 마치 내진설계가 된 주택인 것처럼 선전하고 있는 이 현상과 같이... 증명되지 않는 광고의 피해자는 결국 소비자니까요..
진도에는 소수점이 없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뉴스에 발표되는 숫자는 리히터 규모를 뜻합니다.
예를들면 지난 대구,경주 지진의 경우 규모 5.8, 진도 6 라고 합니다.
동일본 대지진은 규모가 9.0 일본 자체 기준 진도 7 이었다네요,
수정토록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 진원 시
- 지진파가 처음 발생한 시각
2. 진원
- 지진파가 처음 발생란 지점으로 깊이의 개념이 포함
- 진원지란 진앙의 지명을 뜻함
3. 진원거리
- 임의의 관측소에서 진원 또는 진앙까지의 거리
4 진앙
- 진원의 바로 수직 위 지표면의 지점
5. 규모
- 지진 자체의 크기
- 아라비아 숫자로 소숫점 이하 한 자리까지 표기
- 지진 학자인 리히터의 이름을 따서 "리히터 스케일", "리히터 규모" 또는 "규모"등으로 명명
6. 진도
- 어떤 지역의 지진의 세기를 나타낸 척도로써 사람의 느낌이나 구조물의 흔들리는 정도를 기준
- 정수단위로 로마숫자로 표시하는 것이 관례
- 지진규모와 진앙거리 그리고 진원 깊이뿐만 아니라 지질구조와 구조물의 형태에 따라서도 다르게 평가될 수 있으므로, 지역에 따라 진도는 달라지게 된다.
* 위 프린트 한 사진은 일본의 진도 계급을 나타내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미국에서 정한 척도를 기준하고 있음.
<건축기술 실무이야기(공간예술사 발행)중 지진의 이해 내용 인용>
다만, 영문이고 바람의 경우 우리나라와 달라서.. 어느 정도 독한 마음없이는 잃히기는 어려울 듯 싶습니다.
우리나라 목조 어렵죠..
북미식 기법으로 우리나라 땅에 지어야 하니.
저희도 최대한 빠르게 정리하여 년말까지 목구조에 대한 내진설계 가이드를 올려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