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30년 구축 아파트 턴키 업체에서 올수리 중에 있습니다. 오늘 공사 후 사진을 받아 보니 요청했던 화장실 바닥 난방은 안 되어 있고 저렇게 주방 옆 발코니에 난방 배관이 깔려있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첫 번째 사진 참고, 보일러 위치 옮기는 것을 공사 중에 이야기하셨고 좁은 곳에 세탁기 건조기 놓는 것도 어려울 것 같아 정면으로 보일러를 놓고 좌측(강변 쪽)으로 세탁기, 건조기 작은 것을 병렬로 놓고자 하였습니다.
그 전에 샷시가 역할을 못해 곰팡이가 없었던 것 같은데 그 전에 깨끗했다며 단열을 안 하고 저렇게 마무리 하신다고 하는데 추후에 결로가 걱정됩니다.
좌측에 세탁기, 건조기를 두려고 수도 위치를 옮긴 것인데, 결로 우려로 우측 작은방 벽면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세탁기, 건조기가 있는 발코니가 훈훈해 지는데 괜찮을까요? 비확장 발코니에 바닥 난방이 있는 사례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렇게 깐 이상, 현 시점에서 단열을 요청드리는 게 맞는지, 좌우 단창 시공 예정인데 그것도 괜찮은 상태인지 걱정이 되어 잠이 안 와 찾아보다가 여기에 문의글 올립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기존 보일러 위치가 어디었는지 궁금합니다만.. 이미 벌어진 일이니...
많은 열손실이 있겠지만, 발코니의 온도가 높아져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없습니다.
반대로 겨울철 장시간 보일러가 가동을 하지 않는 상황(장기 출장 등)에는 동파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단열을 추가할 상황이 될지는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