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주에 주택을 짓기를 희망하고 있는 예비 건축주 입니다.

2년전부터 본격적으로 땅부터 알아보고 있는 상태여서 이긴하나 작년부터는 땅을 알아봄과 동시에 건축에 대해서도 조금씩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건축 박람회도 가서 이런저런 정보도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패시브하우스를 알게되었고, 관련된 몇몇 건축사님들과 유선상으로 이런저런 상의도 하고 있던 시기에 협회가 있는것을 알게되었고 이렇게 문의도 한번 해봅니다.

건축과는 전혀 다른 일을 하다보니 아직도 많은 공부가 필요할것 같기는 하나 궁금한 몇가지 사항 올려봅니다.

'이런저런 이야기'쪽에 어느분께서 적어두신 내용을 봤는데 저희가 일반적으로 패시브하우스 건축을 하신다는 분이 많은것 같은데 실제 이곳 협회에서 보니 회원사로 등록이 되어 있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제가 궁금한 내용 또는 추천을 받고 싶은 사항은 두가지 입니다.

첫째, 공주가 작은 도시다 보니 동네 건축사는 다소 있으나 패시브하우스 건축사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추천을 해주실 만한 건축사님이 계실지요? 제법 큰 건축사 사무소는 전국구로 하시기 때문에 제가 조그만 소형주택을 짓는다고 연락하기는 좀 꺼려져서 그렇습니다. 대부분 소개서를 보면 대저택을 지으신 분이 많아 보입니다.

둘째,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패시브하우스만을 설계, 시공하는 분들이 계신데 믿고 맡길만한 것인지 앞서 다른 category에 올리신 무늬만 패시브하우스로 맡겼다가 크게 낭패를 보게되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후보지는 있지만 아직 땅도 매입하지 못한 상태이기는 하나 땅 매입때부터 건축사와 상의해서 적절한 땅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시간이 될때마다 여러 건축사님들을 만나보려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안내글에는 비번 있으면 답변없다고 하셨는데 글 등록하려고 했는데 비번을 써야 한다고 해서 

0000으로 등록을 하였습니다.

많은 추천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