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구축으로 이사하면서 인테리어를 진행하였다가, 단열이 많이 부족하여 추가 시공을 하고 있습니다.
패시브협회 유튜브 동영상 등 내벽 단열과 관련한 여러가지 영상을 보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막상 철거를 하고 나니, 집 상태가 생각보다 복잡하여 고견을 여쭙고자 질의 남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일부 벽체의 단면도입니다.
이에 대한 시공 방안으로 1)-1, 1)-2를 고려중이며 상세 사항은 하기와 같습니다
1. 상기 두 개의 방안중 어떤방안이 더욱 적합한지 문의 드립니다. 만약 적합한 방법이 없다면 지적 부탁드리겠습니다.
1-1. 1)-1 안과 같이 목상을 아이소 핑크 바로 위에 거치할 경우, 하중 아이소핑크의 하중 지지 능력등과 같은 것과, 목상의 고정 여부가 문제가 되지 않을지 궁금합니다. (만약 상관이 없다면, 천장도 동일한 방법으로 목상을 고정시켜도 가능한지 문의드립니다.)
일부 벽체의 경우 하기와 같은 단면을 지니고있습니다.
2. 현재 단면도-2)와 같은 상태를 지닌 벽체가 있습니다. 인테리어 시공시 몰탈 및 바닥 연장시공을 통해 단열재의 끊김이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이 상황에서 시공안 2)를 고려하였는데, 적절한 방안일지 문의드립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3. 내단열시 아이소핑크 벽체 밀착시공시 화스너를 사용한 시공도 가능한지 문의드립니다. 몇 정보를 보아하니, 화스너 끝이 철물이기에 열교가 생긴다. / 생기지만 화스너 부분까지 우레탄 폼을 채워넣기에 상관이 없다 라는 다양한 의견을 보아 많이 헷갈립니다.
4. 단열 시공시 아이소핑크 - 목상 구조에서 목상 사이사이 아이소핑크 혹은 우레탄 폼을 충진하는 것이 유의미한 단열 차이를 가져오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일부 벽체의 경우, 단열재 45mm 정도 밖에 시공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목상 사이사이 단열재 혹은 우레탄폼을 충진하는것, 하지 않는것이 유의미한 차이를 가져오는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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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현재 일부 창호의 상태입니다. 벽체에 연결된 철물 구조를 통해 열교가 이루어 질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 상태를 유지하며 최대한의 단열 효과를 끌어내려면, 주위를 단열재로 감싸는게(단열재 혹은 우레탄폼 등) 최선의 방법일지 문의드립니다.
6. 석고보드의 경우 2P시공을 할 상황이 나오지 않아 1P시공을 할 경우 어떠한 차이점을 가지는지 궁금합니다. 사용 가능한 벽 두께 제한으로/ 단열을 10mm 포기하고 석고2P를 할지, 단열10mm 확장하고 석고 1P를 포기할지에 대해 어떠한 것이 더 나은지에 대한 의견을 여쭙습니다.
동 질문/하자사례 게시판 글과 유튜브를 통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으려고 하였으나, 그러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부족하고 두서없지만 단열을 보다 잘 해보고자 질문을 남깁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외단열의 경우 단열재 사이즈의 경우 수축팽창에 따른 한계를 두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내단열도 단열재 사이즈 큰 것을 사용하는 것보다 작은것 사용하는게 나은지 문의 드립니다.
외벽은 마감재의 탈락과 연관이 있어서 그런 것인데, 내단열재는 마감재 속에서의 움직임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크기는 딱히 따지지 않으셔도 무리는 없습습니다.
실례가 되시지 않으신다면 본문에 대한 조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118
여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462
4. "유의미"의 정의가 개인마다 달라서 그저 원론적인 답변만 드리면...
외기와 직접면한 벽면에서 단열을 했다.. 라고 느낄 수 있는 최소 단열재 두께는 80mm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목재틀 사이에 단열재를 채우든, 바탕 단열재 두께를 늘리든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5. 단열재는 경질의 보드형식이라서, 이 브라켓의 형태에 맞추어 재단을 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최선은.. 단열재에 홈을 내서 브라켓 자리를 비워서 접착을 한 후에, 브라켓 주위를 모두 단열폼으로 충진을 하는 방법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6. 10mm 의 면적을 더 포기하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석고보드는 이음매 부분의 하자 때문이기도 하지만, 화재시 1겹으로는 화재확산을 억제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두 겹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단열 제대로 하려면 배울게 너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