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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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패시브협회의 조언을 참고하여 집을 지었습니다.
당연히 지붕도 평지붕에 역전지붕을 하였는데, 태양광 패널을 올리려고 하니, 지붕에 구멍을 뚫을 수가 없어 패널의 고정이 난감해져버리는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패시브 협회에 있는 사례를 찾아보니, 일반적으로 무거운 경계석 같은 것을 바닥에 두고 이것에 태양광 패널을 부착하는 방식이던데요.
이런 방식은 어떨까 제안을 해봅니다.
파라펫에 끼워지는 형태의 구조물을 조립해서 수직으로 패스가 딱맞게 뺴지 않는 한은, 빠지지 않게 하는 방식인데요. 마치 안티푸라민이나 구두약 두껑이 잘 빠지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알루미늄 사각 도시락두껑이 제일 비슷하겠네요. 회전도 막아야 하니까.
그리고 구조물의 중앙은 '동바리'처럼 밀어내는 나사를 통해 파라펫에 딱 맞게, 또는 약간 미는 방식으로 버티게 하는 것입니다.
만일 이 구조물에 하중을 더 가하고 싶다면, 관의 형태로 만든 후 내부에 쇄석을 채워넣으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는 T형강으로 형태를 만든 후, 위에 쇄석을 덮어버려서 하중이 실리게 만들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래 그림은 수직벽체에 태양광 패널을 붙이기 위해, 부착 구조물을 구상해 본 것입니다.
이 구조물의 문제점 같은 것은 없을지, 행정적으로 구조기술사에 평가를 받고 또 관청의 허가를 얻으려고 할 때 어떤 점이 문제가 될지, 의견을 어쭙고 싶습니다.
저도 협회 유툽 보면서 타공없이 설치하는 방법을 구상해 봤던 생각인데요.
말씀하신 구조물 제작이 가능하시다면 그림과 같이 구조물을 만들고 모든면을 판재로 막아서 바람이 타고 넘어가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안쪽에 벽돌같은 무거운것을 쌓아두면 충분할거 같은데...
검증되지 않은 방법인데 괜한오지랍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실 말씀하신 내용을 정확히 이해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구조기술사가 계산을 할 수는 없는 구성 또는 형식일 것 같아서, 아마도 현행법 하에서의 실행은 어려워 보입니다.
오히려 아래 댓글을 주신 방식이 현실적이기도 하고, 저희가 하고자 하는 방향에 부합을 하는데요.
해외에서는 이미 기성 제품이 팔리고 있는 합리적 가격의 제품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 역시 현행법 하에서 구조기술사의 승인을 받을 수 없어서 좌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