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는 있습니다만... 다들 이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원래 마감재가 없는 발코니에 단열재를 추가하면, 석고보드와 같은 별도의 마감을 새로 해야 해서, 그 비용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발코니에서 물을 사용하게되면, 그 석고보드 조차도 어렵고 타일 마감 등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면 더 비용이 높아지게 되고요.
현행 대부분 아파트의 발코니는 확장형 입니다. 발코니 확장을 전제로 한 평면이 대부분이라서 외단열로 시공이 가능합니다. 만약 특정 세대가 발코니 확장을 거부해도 외단열 된 상태에서 발코니 비확장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에너지 정책으로 인하여 open 세대는 발코니의 천정부분과 바닥에 별도의 단열을 하지 않으면 윗세대 및 아랫세대로 부터 민원을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발코 확장 외단열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보다 약 2평 정도 더 넓은 서비스 면적을 드립니다. 그러나 외단열 경비는 세대당 약 3000만원(전용84m2기준) 추가로 소요됩니다. 이런 형태로 부담하고 외단열을 추진하는 단지가 있습니다. 참고로 외단열 아파트의 평면과 골조 외단열 일체형 시스템에 관한 자료를 첨부 하였습니다. 참조하세요. 알루스타 조동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건물 전체를 외단열공법을 적용하는 것인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외벽 전체면에 쌍줄비계를 설치해야 함에 따라 공기에 영향을 미치며 소요 비용이 높아집니다.
적정한 답변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부분에만 외단열을 하고 아닌 부분은 내단열을 한다면 단열효과가 전체 내단열시보다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시공은 요즘 나오는 석고보드일체형 단열제로 셀프 마감후 페인트칠을 하면 어떨까 생각해보았네요
문재될 부분이 있을지....
원래 마감재가 없는 발코니에 단열재를 추가하면, 석고보드와 같은 별도의 마감을 새로 해야 해서, 그 비용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발코니에서 물을 사용하게되면, 그 석고보드 조차도 어렵고 타일 마감 등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면 더 비용이 높아지게 되고요.
이를 감안하신다면 말씀하신 대로 공사를 해도 무방합니다.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