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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을 진행 중입니다.
기존 건축물의 골조(기둥, 보, 슬라브)만 유지한 채, 외벽은 조적을 쌓고 외단열 시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콘크리트 구조물과 달리, 기존 건축물에 조적으로 외벽을 구성하다보니, 구조물과 조적 사이 또는 줄눈에서 누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걱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외벽방수를 진행해야할지 기존 구조물과 조적사이에 방수테이프를 진행해야할지 고민이 드는데요.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세가지 모두 조적면에 미장 마감은 공통사항입니다.
1. 몰탈미장이 다 굳은 후에, 콘크리트와의 맞댐선을 따라서 V커팅 후 우레탄실리콘으로 떡칠
2. 몰탈미장이 다 굳은 후에, 콘크리트와의 맞댐선을 따라서 방수테잎 시공
3. 미장을 할 때, 콘크리트와의 맞댐선을 따라서 메쉬를 함침하여 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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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실 수 있으시겠지만, 비구조요소의 내진 규정에 따라서 조적벽의 맨 상부에, 조적벽의 전도를 막기 위해 콘크리트 구조체와 연결철물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보통 ㄴ자 앵글로 조적벽을 고정, 간격 60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