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에 먼저 검색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아파트를 매수하여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요, 단열 관련해서 질문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구축이고 수리를 한번도 한번도 안한집이라 전체 수리하여 입주하려 합니다. 여쭤보고 싶은 것은
1. 큰방 외벽쪽 벽이 안에서 봤을떄 곰팡이 없이 깨끗한데, 전체적으로 단열을 진행해야 할지?
(작은방 2번부분은 장롱때문에 확인 불가, 베란다 4번 부분은 스티커가 붙여져 있음, 아래 사진 참조)
2. 복도에 샷시가 있어서 외풍을 어느정도 막아주고 있긴 한데, 단열을 진행해야 한다면, 작은방 복도쪽 벽도 단열을 해야할지?
3. 베란다 창문쪽 (5번박스)도 단열을 해야하는지?
4. 찾아보니 PF 보드가 단열성능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30T 정도 두께로도 가능할지? 불가능하다면 어느정도 두께가 적절할지
(소형평수라 두껍게 하면 방 크기가 줄어들것 같아 고민입니다ㅠ)
이상 4가지 입니다.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구조는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답변의 범위가 너무 넓기에.. 아래 글을 떠나서 이 글을 찬찬히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7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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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은 단열을 하고 싶어 하시는 근거를 적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필요의 이유가 타당하다면 하시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할 필요는 없어서요.
2. 한다면 같이 해야 하는 부위입니다.
3. 확장 하지 않고 발코니 상태라면 무의미 합니다. 다만 맨 아래 사진에 보이는 이른바 "단열벽지"라고 불리는 두꺼운 벽지는.. 장기적으로 벽지 뒷면에 곰팡이 가능성이 무척 높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77
그러므로 제거를 하는 것이 나은데.. 이게 계륵인게..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떨어질 정도로 접착력이 약하지만, 막상 인위적으로 제거를 하기에는 접착력이 강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부분은 고민을 해보셔야 합니다.
4. PF는 피하시는 것이 좋고, 압출법단열재(아이소핑크)라는 것이 가장 낫습니다.
단열의 원칙을 말씀드리는 것이 좋겠는데요.
30mm : 결로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단열
80mm : 단열을 했다고 느끼는 정도
150mm : 따뜻하다고 느끼는 정도
입니다.
링크해 드린 글을 보시고, 추가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