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알아보니, 외국에서는 3증유리는 너무 무거워서 경량목구조에는 안 쓴다네요?
하자가 생길 수도 있다는데요?
그리고 온도차이도 2도 정도 밖에 차이가 안 나서 굳이 비싼 3중유리로 할 이유가 없다는데요?
가성비 면에서나 하자 면에서나 2중 유리로 하는 게 나을까요?
2. 창문이 너무 작아도 좋지않다. 최소1제곱미터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왜 그런 건가요?
화장실 창문 600x600으로 하면 안 되는 건가요? 왜죠?
창호는 우선 법적 성능을 만족해야 하고, 그 다음은 개인의 만족감을 어디까지 올릴 것이고, 그 것이 가진 비용으로 가능한가? 입니다.
그런데, 적어 주신 글 중에서 "온도차이가 2도" "너무 무거워서 경량목구조에 안쓴다" 는 모두 허구의 표현입니다.
그 글로 "적법함" "만족감" "비용"을 따질 수도 없기에 더 그러합니다.
그러므로 1번은 달리 답을 드릴 만한 내용이 없을 것 같습니다.
2번은.. 통상 창호 전체 성능으로 보았을 때, 유리>창틀 입니다.
즉 거의 모든 창호는 창틀보다 유리의 성능이 높습니다. 그러기에, 유리가 너무 작아지면 그만큼 상대적으로 창틀의 면적이 커지는 셈이기에, 단열성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절대조건은 아닙니다. 창이 성능만으로 크기를 정할 수도 없으니까요.
그저 너무 작은 크기만 피하려고 노력을 하시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