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GFRP를 이용한 파라펫입니다.
10 xilo (223.♡.219.223)
5
5,998
2016.10.15 21:21
GFRP를 외부벽체에 고정하고 방부목으로 보강한 후 CRC 보드를 붙여 방수턱을 만들었습니다. 외부는 경질폴리우레탄 밀도40k로 200mm를 시공하고 옥상바닥은 XPS105mm 3겹 시공하려합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는 아직 시공사례가 없어 생각하지 못한 여러 부작용들이 우려되어 여러 전문가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외부벽체는 GFRP선형열교를 포함해
열관류율이 0.13w/m^2k 정도 나오는 두께를 선정하였습니다
셔터박스라던지 전기계량기함 같이 단열재가 취약해지는 부위 혹은 시공상 불완전하게 시공되는 부위를 감안하여 전체 열관류율을 0.15w/m^2k 미만으로 하고자하였습니다.
지붕의 단열재두께는 본래 외부벽체가 XPS로 계획되어졌었는대 시공하여보니 경질우레탄이 더 적합한듯하여 급변경하였습니다.
변경과 함께 벽체용 단열재로 사용하려했던 xps단열재를 모두 소진하기 위한 두께입니다. ^^
두께가 과해 보여서 드린 질문이었습니다.
일단 사례가 없는 것을 사용하시려 하시는 것도 궁금하기는 한데.. 그건 개인적인 이유일 수도 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ㅎ
"GFRP를 외부벽체에 고정하고 방부목으로 보강한 후 CRC 보드를 붙여 방수턱을 만들었습니다." 이 설명의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말씀하신 "부작용"에 대해서는 저도 이렇다할 아이디어는 없습니다. 저희 협회에서도 한번도 사용해 보질 않은 제품이라서요.. 물성도 모르고...
다만, 대게의 경우 사용성이라는 것의 첫번째는... 해당 제품을.. 또는 해당 제품에...어떻게 고정할 수 있는가에 집중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단열재, 방수재 등등을 해당 제품에 어떻게 고정하며, 그 고정 방법 자체에 문제는 없는가를 보시면 되실 듯 합니다.
뽀족한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른 분도 의견이 있으시면 주셔요~~
막상 시공해보니... 아닙니다 ㅠㅠ
인건비에서 밑도 끝도 없네요 ㅠㅠ
GFRP도 비싸고 인건비도 많이 듭니다..
맨날 새벽부터 밤까지 GFRP 가공하고 시공도 직접 뛰는대 인건비가 어마어마합니다.
어떤 결과치가 나올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올해 겨울에는 어느정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패하던 성공하던 하나하나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늘 아낌없이 조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