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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택의 기밀성능을 침기율 1회/h (50pa)이하 수준으로 시공하려고 하는데,
창호는 어느정도로 기밀한 제품을 써야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기존에 기밀성 1등급의 미닫이창이 적용되어있는데, 충분한 것인지 시스템창으로 바꿔야하는건지,,모르겠습니다.
수치로 알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싶어서 나름알아보니,
1등급 창호(KSF2292)의 성능기준은 50PA에서 통기량 5㎥/㎡h 입니다.
창호의 통기량이 몇 정도 되는걸 사용해야 할까요?
감사합니다
창호 기밀이 좋은제품을 쓰는건 기본이 되야겠지요.
그러나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11 를 참고하시면 창호만 좋다고 기밀이 좋은건 아니란거죠....
사실상 미닫이 창으로 기밀성시험을 통과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100제미 주택의 체적이 250세미라고 한다면 1회는 250세미입니다.
통상 1회의 기준은 창호에서 드나드는 것이 거의 없다고 가정했을 때, 시공이 잘 되어야 도달 할 수 있는 수치이인데요..
다른 쪽에서 정말 잘 시공되어서 0.8회/h@50Pa 가 나온다고 했을 때, 창문에서 0.2회/h@50Pa 이내로 들어와 주어야 합니다.
이는 250x0.2=50세미 이내로 억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므로, 창문의 기밀성능이 5㎥/㎡h@50Pa 라고 한다면, 창문의 전체 크기 합산이 10제미 이내로 계획되어야 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문제는 그렇다고 할지라도. 결국 나머지 기밀성능이 매우 쫄리게 되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통상 패시브하우스에 사용되는 시스템창호의 기밀성능은 0㎥/㎡h 또는 0㎥/㎡h 에 매우 가까운 값을 가집니다.
(이 글에서 제미=제곱미터, 세미=세제곱미터입니다. 헤베, 루베와 같은 일본어를 사용하는 것보다 우리나라 말을 줄여 쓰는 것이 더 나은 듯 해서 그리하였습니다.)
저도 홍보 좀 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