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문의드립니다

설계/시공관련 질문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자 문의드립니다

2 긍정맨 9 2,652 2018.09.02 21:29

준공후 만 5년 6개월 된 아파트 현장입니다

 

아파트 계단 통로에 있는 도장이 

사진과 같은 형태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정상적인 것인가요? 아니면 부실 시공의 일부입니까? 

 

정상적인 노후화의 과정이라면 재도장 주기 때 보수를 하면 되겠지요?

Comments

M 관리자 2018.09.02 22:50
네.. 정상적이라는 표현이 어울리지는 않으나... 노후의 과정입니다.
2 긍정맨 2018.09.03 09:36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 만약에 '노후화'라고 하면 완벽한 시공이었다해도 저런 과정은 피할 수가 없는 것인가요?
6 티푸스 2018.09.03 10:55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제 발견 되었다' 라는 표현이 맞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오래전부터 있었던 현상이지 않을까 하네요.
도장면의 내부 박리(바탕면에서 표면이 떨어진는 현상?)로 보입니다.
정기적으로 재 도장 하실때 해당 부분을 벗겨내고 퍼티 하신 후 재도장 하면 될것 같습니다.
G 과객 2018.09.03 12:57
툭 불거진 부위를 망치로 톡톡 두들겨서 깨보십시오.
그 안데 플랫타이라던가 철선이너 못 또는 철근 표면 등 쇠붙이 일부가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한 요인일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M 관리자 2018.09.03 15:04
긍정맨님...
"완벽한 시공"은 없습니다.  완벽한 삶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정해진 기준과 원칙에 의한 공사였느냐와 그 결과가 허용오차 범위 내에 들어 왔느냐만 따질 수 있을 뿐입니다.
2 긍정맨 2018.09.03 19:56
답변들 감사합니다 ^^
3 이명래 2018.09.03 22:57
철근의 pop out입니다.

피복두께가 지나치게 얇음에 따라 균열을 통한 외부수 유입과 철근의 녹발생에 의한 팽창압으로 피복인 콘크리트가 탈락되고 있습니다.
3 이명래 2018.09.03 22:58
파괴된 피복두께를 측정한 것으로써, 외벽은 별도 마감이 있을 때 30~40mm정도가 필요합니다.

사진 왼편에서 보는 것과 같이 철근콘크리트 구조체에서 수평균열이 일정하게 발생했다면 외측 수평철근 피복두께가 얇은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긍정맨 2018.09.04 10:19
이명래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증상과 일치하는 거 같습니다

결국에 시공상의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만. 재도장 주기에 보수하는 방법이 제일 낫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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