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
항상 좋은 글들 많이 보고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요 ^^
아파트 콘크리트 실내건축물의 경우 내부 / 외부 기밀성 시공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부 / 외부 기밀성 시공이 잘 되었다는 뜻은
여름에는 고온다습한 바람이 실내로 못 들어오게 막아주고
겨울에는 차가운 외풍이 못 들어오게 막아준다는 뜻하고 동일하다고 보면 될까요?
결국에 생활습관, 동간거리, 햇빛방향, 온도 등 기타 조건들이 동일 할 때 실내 상대습도(절대습도)가 차이가 나게 된다면 이런 기밀성 시공이 잘 되어 있는지 못 되어 있는지의 차이로 귀결되는 것일까요?
겨울에는 차가운 외풍이 못 들어오게 막아준다는 뜻하고 동일하다고 보면 될까요?
▶ 개념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결국에 생활습관, 동간거리, 햇빛방향, 온도 등 기타 조건들이 동일 할 때 실내 상대습도(절대습도)가 차이가 나게 된다면 이런 기밀성 시공이 잘 되어 있는지 못 되어 있는지의 차이로 귀결되는 것일까요?
▶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1. 우리나라 공동주택은 기밀시공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전혀 기밂하지 않는가?.. 그런 것도 아닙니다. 그저 기밀이라는 개념없이 자연기밀 (공사가 되는대로 그냥 그렇게 흘러간 결과)입니다.
즉 기밀해야 해!, 혹은 기밀할 필요가 없어!.. 그 어떤 것도 아닙니다. 기밀 그 자체의 개념이 없습니다.
2. 실험실이라면 말씀하신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 거주 주택이라면 "생활습관, 동간거리, 햇빛방향, 온도"가 동일할 확율은 0%에 가깝습니다.
날이 아직 더운데 건강 관리 잘하시고요 ^^
국내 건축이 좀 더 꼼꼼하게 기밀 시공되는 그 날까지 다 같이 노력해야 될 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