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집 2015년 자료 중 전남 담양군 대전면 대치리 - 단독주택(1.5리터) 자료에 보면,
외벽구성이 T200 철근콘크리트 + T150 비드법보온판2종3호, 열관류율 0.209
지붕구성이 T150 철근콘크리트 + T200 압출법보온판 특호 + T100 무근콘크리트, 열관류율 0.13로 나오는데,
(1) 다른 부분의 열손실 문제가 없고 기밀과 창호 및 환기장치에 문제가 없다고 가정할 때 이정도 단열재 규격이면 해당 열관류율을 달성할 수 있을까요? (저는 벽체 규격을 T200 EPS 2종3호 또는 T150 XPS으로 할까 생각했거든요)
(2) 외벽 하단을 압출법보온판으로 시공시 동일 열관류율(0.2정도)이 나오려면 두께를 어느정도 해야 할까요?
(3) 지붕단열을 글라스울(32K)로 시공한다면 비슷한 수준의 열관류율(0.13정도)을 달성하기 위해 어느정도 두께가 적당하겠습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시공에 들어가야 되는데 단열재 규격을 아직 정하지 못해서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저희 협회에 올라가 있는 성능값은 모두 결과값에 열교를 추가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열재의 종류, 두께 또는 벽체의 구성만으로 이를 같이 대비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열교처리가 잘 되신다는 것을 전제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열교처리가 잘 된다면 2종3호 150mm 로 목표 열관류율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2. 130mm 정도 입니다.
3. 240mm 정도 입니다.
감사합니다. ^^
1.
궁금한 것이 더 있는데요.....
1. 바닥 콘크리트 아래로 XPS 단열시공을 하려고 하는데 두께는 벽체 하단 규격(130mm)과 동일하게 시공하면 될까요?
2. 열교로 인한 에너지 손실이나 상대적으로 열악한 창호 열관류율을 고려할 때 벽체, 지붕 등의 단열재 규격을 더 두껍게 하는 경우 전체적인 에너지 손실을 감소시킬 수 있나요?
그러므로 외벽 하단단열재 두께와 바닥은 그 접근의 방향이 다릅니다. 바닥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75mm 두겹 또는 100mm 두겹으로 접근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이론적으로는 맞습니다만, 지붕 단열성능이 충분히 좋다면.. 실제로는 의미없습니다. 각 부분의 성능이 전체적으로 발란스를 갖추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