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벽내측벽마감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현재 외벽구성은 바깥쪽부터
세라믹사이딩 + 레인스크린 + 타이벡 + OSB + 2X6(글라스울) + 가변형방습지 + 2X2각재(암면) + 석고 2p 예정입니다.
원래는 가변형투습지에 OSB(8mm)에 석고보드1p(12.5mm)로 마감하려고 했으나,
여기 게시판 글을 보니 가변형방습지에는 OSB를 하면 가변형투습지 본연의 기능이 반감된다고 하여
석고 2p(9.5mm) 계획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석고 2p로 시공하게 되면 무거운 선반(상부장 같은)이 추가 착되면 각재 자리를 찾던가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텅텅 거림이 걱정이 되는데요.
물론, 미리 선반이 걸릴만한 자리를 2X2 각재 시공 시 미리 덧댐 작업을 할텐데 추후 계획되지 않은 선반 작업이 걱정되어 문의드립니다.
혹시 가변형 방습지 위에 방습지의 기능을 반감시키지 않으면서 합판+석고 시공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참고로 내부 마감은 수성페인트 마감 예정입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SB 9밀리 (Super E Plus) + 석고보드 사용하시면 가변형방습지와 호환이 되니 괜찮습니다
순서는 가변형방습지(인텔로)+ 2X2각재(암면) + ESB 9밀리 + 석고보드 입니다
사실 원칙은 12.5t 두겹이구요.
그리고 2바이 구조재 두께에 맞는 암면은 아마 없을 겁니다.
글라스울은 있구요.
이제는 설비층에 단열재를 넣는 건 추천하지 않는 걸로 압니다.
스터드에 결로가 생길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 단열재가 밖으로 가면 훨씬 좋을텐데요.
확인이 필요할것 같네요. 글라스울은 알고 있었어요.
설비층 단열을 하면 스터드에 결로가 생기나요?
처음듣는 내용이라 혼란스럽네요
설비층에 단열은 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전체적인 성능은 높아지지지만, 내단열재가 추가된 꼴이고, 이 단열재가 실내 방습층보다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권장되는 조합이 아닙니다.
외단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예를 들면 세라믹사이딩 + 레인스크린 + OSB + 2X2 + 2X6 이런식으로요.
외부부터 세라믹사이딩 + 공기층(세로각상) + 투습방수지 + 2x2 + OSB + 2x6 입니다.
표준주택은 2x2 + 2x2 + OSB + 2x6 입니다. ^^
스터드의 열교가 위험범위를 벗어나는 계산과정에서 도출된 구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