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
뒷면
옆면(서쪽)
안녕하세요, 관리자님. 저는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 904번지에 집을 짓고 있는 건축주입니다.
현재 1층 57평, 2층 32평 콘크리트 골조만을 완성한 상태입니다.
벽체및 지붕두께는 20cm 입니다.
올해(2016년) 5월 18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2층 콘크리트를 8월 5일에 타설하고
9월 12일에 거푸집 일체를 제거하여, 지금 말리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말리면서 콘크리트 독성을 날려보낼 생각입니다.
그런데 벽체속으로 전기줄이 들어갈 이중주름관이 많이 묻히고,
그리고 기타등등의 이유로(속이 너무 많이 상했습니다)...
콘크리트 벽체에 구멍이 나고
자갈이 한데 엉긴 부위가 상당히 있어서,
현재 저희 식구들이 렌드록이라는 무수축 몰탈을 사서 보강 중입니다
그리고 지붕에 크렉있는 부분들도 시멘트 물을 흘려 넣으면서 메꾸고 있습니다.
저는 패시브건축 협회를 1주일 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설계부터 시공까지 함께 의논하였을텐데...
지금이라도 여러가지 도움을 받아 집을 완성하고 싶습니다.
자세한 설계도나 사진은 다음번에 올리겠습니다.
거푸짐을 제거한 9월은 여러가지로 심신이 지쳐
후속 공정을 할 엄두가 안 났고요,
10월은 렌더록 보강 작업 조금 했을 뿐인데 벌써 다 가버렸습니다.
우선 급한 것은 지붕 작업인데요.
이곳은 해발 600m 라서 다른 곳보다 빨리 겨울이 옵니다.
올해 지붕 공사가 불가능하다면 크렉 보강하고 방수시트라도 씌워서
겨울을 날 예정이었는데, 뭔지 불안합니다.
단열에 대해서 완벽하게 모르는 상태에서
공사의 관행에 따라 지붕 밑에 비드법 2종 1호 19cm 단열재를 넣어서
일체 타설을 했습니다. 물론 틈새는 폼으로 저희가 직접 메꾸었지만
공사중 비도 오고 지붕 크랙 사이로 물이 새는 것 같아
단열성능을 크게 기대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내단열을 더 보강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기술자료를 보니 지붕은 외단열을 해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외단열을 해야한다면 지금 있는 내단열 단열재는 오히려 방해가 되는지
궁급합니다. 그리고 지붕 외단열을 제대로 해줄 시공사를 찾을 수가
없어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처마 돌출 부위나 베란다 부분에서 열교차단 장치 같은 게 있는 줄 몰랐고
알았다 하더라도 저희 지역 시공 사정상 불가능 했을 겁니다
하지만 여러가지로 보완하여, 저에너지 주택으로 후속 공정을 마감하고 싶습니다
외단열, 3중창호, 열회수 환기장치등 꼼꼼하게 시공할 수 있는 시공팀을 만나고 싶습니다.
세종시에 협회 본사 사무실이 있던데 연락하고 방문은 가능한지요?
그리고 지금 당장 지붕 공사를 못하면 겨울은 어떻게 나야하는지가
궁금합니다. 투습도 되고 방수도 되는 시트지가 있는지 몰라도 그걸 덮으면 되는지...
얼어서 크랙이 더 많이 생기는 것은 내년 봄에 보수하기로 하고 그대로
겨울을 나도 되는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공사를 해야 하는지, 그게 가능한 일인지도..
가르쳐 주시면 너무 고맙겠습니다.
ps
집 방향은 남남서 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건물 2동 중 왼쪽(서쪽)은 부엌입니다
부엌과 본체가 함께 있을때
습도가 너무 올라가고 각종 냄새 때문에 분리하여 지었는데
나중에 연결할 계획이었습니다.
지붕은 강도 24 슬럼프 80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2시간후 몰탈 타설후
미장하시는 분이 흙손 마감 작업을 했지만 평활도 정도가 어떤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지붕위에 올라가 사진을 찍어보겠습니다.
그리고기초부위 단열재는 지금이라도 땅을 파내고
단열시공을 하면 좋을가요?
몇가지 덧붙일까 해서 댓글을 씁니다
골조공사는 직영으로 했습니다. 물론 현장감독을 따로 섭외해서 감독료를 주고
진행했습니다. 철근과 기타 자재들이 제대로 시공되기 위해서는, 직영은
어쩔 수 없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장감독은 철근콘크리트 시공과 단열에 대해서
전혀 개념이 없는 분이셨습니다. 1층 골조 마치고, 감독료 900만원을 지불하고
2층은 골조팀들과 최대한 호흡을 맞추어, 저희 식구들 3명-4명의 노동력도 투입하여,
(예를들면 1층 거푸집으로 사용했던 합판 투바이 폼다루끼 못빼기, 거푸집철거후 플랫타이 제거,
자재 실어나르기, 합판으로 제작하는 작은 거푸집 수십개를 스케치업으로 돌려
치수 산출하기, 철근 치수 산출등, 맛있는 점심 만들기 ...)
나름대로 작업팀이나 건축주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래서 골조에 구멍난 것 , 지붕 및 골조 기초 부위에서
물 새는 것등 들에서는 마음 정리를 다 했습니다.
시간과 재료비를 지출하면 어느 정도 메꾸어 질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 랜더록 11포대를 들여서 차근차근 하고 있습니다. 시공자를 잘 만나지 않으면 개인주택 건축주 70프로 정도가 저희들과 같은 처지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으므로...
하지만 지금부터는 중요한 부분에서 시공 디테일을 확보하며
마감을 하고 싶습니다. 완벽하게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내장은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1년전에 바로 옆 땅에 후배집을 지을 때
마루까는 것이며, 벽에 핸디텍스 2번 칠하고 퍼티 매쉬 후 페인트 작업,
화장실 방수등 실내 작업은 저희들이 다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단순하게
갈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지붕과 외단열, 창호, 기밀, 열회수 환기장치 설치등은
전문 시공팀이 제대로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설계는 제가 했습니다. 비전문가이기에 3년을 매달렸지만
한계가 많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집이 너무 큰 것도 문제입니다만
겨울 빼고는 식구들이 많아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2층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계단실 같은 것은 1층에서
단열이 어느정도 되는 캡스톤 도어를 달아 분리할 설계를 했으며...
물 쓰는 곳은 모두 뒷부분으로 빼돌리며, 최소한으로 해서
실내에 매립되는 배관은 최소한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설계상에 문제가 많을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개인주택으로는 덩치가 큰 집을
골조만 해놓고 질문을 드리게 되어
혹시 시공사나 설계사들과 분쟁이 있는 걸로 예상되어
조언을 망설일까 싶어, 구구절절 적고 있습니다.
골조하시는 분들과도 아주 좋게 작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저희집 공정은 이제부터 그림을 그리면 되는 백지와도 같고
그 어떤 관계로부터도 자유롭습니다
우선 지붕 겨울 나는 것 부터, 관리자님은 물론 많은 분들의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곧 겨울은 닥쳐오고 눈이라도 내리면 어쩔가 싶어 조금 초조합니다.
오늘도 렌더록 작업을 할려니까 오전 10시인데도 4도여서 5도로 올라갈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아직도 지붕 사진을 못 찍었네요...
아무튼 ...좋은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협회는 언제쯤 방문하면 되는지도 여줍고 싶습니다.
여러가지로 바쁘시겠지만, 방문과 의논을 허락해주시면 너무 고맙겠습니다
어려운 현장이라.. 논의가 길었습니다.
연락처를 비밀글로 남겨주시겠습니까?
연락드리라고 말씀드려 놓겠습니다.
어제 저녁때 만난 서선생님도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관리자님과 홍도영 건축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두분의 배려로 어제 서선생님과 소중한 미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greeny님.
안그래도 거실부분(본체 제일 왼쪽에 있는 공간) 기둥은
저도 잘라버리고 싶은데, 구조적 안정성 때문에 골조 시공시 일부러 추가한 것이고
나머지 20cm 기둥은 시골 생활을 해보니, 일일이 현관을 거쳐서 출입하는 것 보다
방에서 바로 나가는 출입구가 필요해서 넣었습니다. 그리고, 구조적 안정성에 확신이
없을 때는 어짜던지 기둥을 하나라도 추가하려는 무식의 소치였습니다.^^
그렇지만 "싹뚝 잘라버리는" 것 고민해보겠습비다.
지금이라도 지붕, 외단열, 창문을 시공해서 겨울을 나고 싶은데
3가지 문제가 걸립니다.
첫째, 시공팀과 일정 조율 문제
(아직 시공팀이 결정된 건 아닙니다만,,
누가되던 내일 당장 공사에 들어갈 수는 없는 상황이니까 그렇습니다)
둘째 겨울시공이라는 기후적 조건,
셋째 첫눈이 11월에 오는데 눈이 오면 여기는 차량 진입이 어렵습니다.
저희도 1km가 되는 구간까지는 눈을 치우고 차를 움직이거나,
아니면 아예 마을 회관에 차를 대고 걸어서 오르내립니다.
눈이 아니면 도로는 괜챦은 편입니다. 10톤 트럭들도 무난하게 들어옵니다.
여러가지로 생각해보고 모르는 것등을 또 질문하겠습니다.
greeny님의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 제게는 큰 힘이 되네요
그럼 겨울을 어떻게 날까..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아스팔트 방수 시트라도 깔려고 하니까
지붕을 무기질단열재 중 암면을 사용한다면, 아스팔트 방수 시트를 깔아놔도 되는지
안되는지 지붕 외단열에 대한 공부가 부족해서 아직은 잘모르겠습니다.
액체 방수를 권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대략 물량 계산을 해보니까 아스팔트시트는 오웬스코닝 시트지로
30롤 에서 40롤 정도 들것 같았습니다. 오웬스 코닝 시트지 말고는 사용해본게 없어서
그냥 그걸 기준으로 생각했는데, 더 적합한 시트지가 있으면 소개받고 싶습니다.
물론 액체방수 보다 경비는 더 들지만
액체방수 작업은 저희가 못 할 것 같아서, 또 누군가 사람을 찾아서 작업을 할 때
오는 정신적 피로감을 생각하면...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겟습니다.
만약 시트지가 안될 경우라면 큰 타프를 만들어서 지붕 전체를 감싸서
우선 눈비라도 스며들지 않게 하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타프제작도 돈이 들지만, 나중에 콩타작할 때라던지 쓰임새가 많아서
그냥 버리는 돈은 아니라는 생각이들어서요... 비닐하우스 하는 비닐로 덮을까
생각했는데, 여기 또 한번씩 엄청난 강풍이 불어 견딜까 걱정이 됩니다.
애초에 지붕 외단열을 생각하지 못하고, 골조를 해서
말도 아닌 질문을 자꾸 하게되서 부끄럽습니다.
저는 어떻하든 외단열을 해서
10리터 집이라도 되면 너무 좋겠고
15리터가 되더라도 벽체에 곰팡이 안쓸고
살면서 하자보수 안하는 집이라도 되길 바랄뿐입니다.
지금 시트지만 시공해 두는 것은 안됩니다.
타프... 괜찮습니다. 잘만 덮어 두시면 되실 듯 합니다.
서대표님 만나고, 논의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운이 좋으시군요.
마침 패시브하우스의 살아있는 화석이신 서대표님께서 함양에 가 계셔서...
그런데 서대표님 스케쥴과 지나님의 양해도 있어야 하니
아직 결정된 건 아닙니다만, 하필 함양에서 그것도 바로 코 앞에 있는 평정에서...
이것 자체만이라도 엄청난 운의 시작이겠지요?
저희 집이 10리터 집이라도 되도록 많은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덮을 수 있다면 덮는게 좋겠죠.
현장에 가신 서선생님께서 판단을 해드린 거라 생각했습니다.
천막은 14m*18m 12m*11m 5m*3m 가 필요할 것 같아서
인터넷 검색을 해서 천막 공장을 찾아내서 다음주에는 주문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5m*3m는 저희가 가진게 있고...
부산에 있는 아들, 고창에 있는 후배 모두 불러서
어떻게 쳐서 창틀 같은데 묶고 고정하고....
결과는 모르겠지만 방법이 없다면 해 봐야하겠지요?
해보다가 실패하면 그려러니.. 마음 비워야지요...
만약 어느 정도 덮었다면 좀 웃기지만 사진 올리겠습니다.
그래서 액체방수를 다시 생각해봤는데
누구는 아스팔트도료 같은 걸 칠해라 하고
서대표님도 무언가를 말씀하셨는데... 잘 기억이 안나고,
무엇보다 지붕경사면이 아주 쎈데
그걸 칠하면 무지 미끄러울텐데
안전대 설치를 하더라도
추운 날씨에 혹시 다치기라도 할까..(칠 전문가를 찾아서 하더라도)
다음 공정에 문제가 될까...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희들의 무지함으로 여러분께 정신적 민폐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차근차근 해 보겠습니다.
사실 그 부분까지는 얘기할 여가가 없었습니다.
가시는 길에 차 안에서 잠깐 칠에 대해서 얘기하셨고
제가 무언가를 여쭈어 보다, 다른 주제로 넘어가버렸습니다.
바쁘신 분인데 이것저것 자꾸 여쭙기가 죄송하더라구요...
아스팔트 프라이머라는 것을 한통 구입하셔서 (큰 통을 다 들고 올라가면 위험하므로, 작은 통에 덜어서) 지붕에 올라가서 육안으로 균열이 보이는 부분 또는 비온 후에 실내 천장에서 물기가 보였던 부분만 큰 붓으로 발라 주시면 됩니다.
권선생님 감사합니다.
해보겠습니다.
제 이름까지 거론된 마당에 모른척하고 있기가 좀 그래서 인사라도 하고 가려고 들렀어요.
맘고생 몸고생이 말이 아니셨겠습니다.
임인애님 글에서 열정과 함께 고통이 느껴지네요.....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요...
추워지는데 현장에서 안전에 특별히 신경쓰시길...
이름을 거론하는 실수를 했군요. 얼굴은 뵌 적이 없지만 주변분들에게서
간간히 소식을 들어서 이름이 익숙해져서 저도 모르게... 용서하세요^^
오늘은 우리도 작업을 쉽니다. 외단열 공부 할려고 컴퓨터앞에 있어서
pweeze님 격려를 재빨리 볼 수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외부 비계도 설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렇듯 가파른 경사지붕에 뭔가를 한다는 생각을 갖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균열 등을 통한 콘크리트의 동결융해 반복에 따른 pop out가 발생할 것을 걱정하신 것 같은데 평지붕이 아니기 때문에 비가 내려도 물이 고이지 않을 것이며, 눈이 쌓여 녹은 물이 콘크리트 표면으로 들어 간다고 해도 내년에 내. 외장 공사를 하는 기간에 증발하여 건조될 것입니다.
그리고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균열을 꼭 매꾸고 싶다면 아스팔트 프라이머 보다는 우레탄 실란트가 나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외부 비계가 설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작업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강관 비계 임대비용 문제라면 고소작업이 가능한 작업용 차(스카이)라도 한 나절 정도 임대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저희가 비티 아시바 15족과 계단 7개 안전발판 50센치 40센치 합해서 30개가 있어서,
부엌 작업을 할 때는 그걸 설치 하고 하고 있으며
본체 할 때는 비교적 안전한 지역에서는 몸에 밧줄(아무 밧줄은 아니고 이름 잊어버렸는데...)
매고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칠해야 할 때는 안전대 완전히 설치하고 밧줄 매고 하겠습니다.
스카이는 반나절로 끝날분량이 아니라서... 그래도 고려해보겠습니다.
부엌은 비가 오면 벽을 타고 물이 많이 흐르고 벽 말고도 물이 새는게 육안으로 여기저기 보이고, 본체도 좀 그렇습니다... 그 물이 벽체 안에 스며들어가서 들어가서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벽체안에 작은 구멍들이 날까 겁이 나서 그렇습니다. 지금 당장은 문제가 없겠지만
이렇게 고생해서 지은 거 집 수명이 오래오래 갔으면 하고.. 또 주변에서
그냥두면 안된다고도 하고... 저희가 너무 과민한건가요? 차라리 그런거면 좋겠는데..^^
하지만, 비 올때 보면 심란합니다.
아무튼.. 비계 설치해서 안전하게 작업하겠습니다.
너무 걱정끼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좀 수준 높은 질문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조체가 그렇게 빨리 망가지지 않는 것도 맞구요.. 상황을 봐서 실행하세요.
이 모든 것을 건축주가 직접하는 것도 옳아 보이지 않구요..
그냥 표면 균열이 아니라 누수로 연결된 지붕 균열이 많은 참에, 콘크리트 구조균열이란 책에서는
누수 경로를 파악하여 시급한 방수 조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나오고.. 걱정이 많았는데,
큰 문제로 이어지지 않는다니 일단 안심이 됩니다.
조언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