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모든 결로 문제는 일단 내부 온습도 관리가 우선입니다. 아무리 독일식 3중창을 잘 시공해도 내부 습도가 높으면 결로가 생깁니다. 습도계를 마련하셔서 온습도 관리를 하시길 바랍니다.
단열필름을 내외부 창 중 어디에 붙이셨나요?
시공사쯕에서는 단열필름을 더 붙여서 단열이 너무 잘되어서 그렇다고는 하는데 같은동 다른집은 괜찮은데 딱 우리집만 그렇네요..
앞에서 실내 열이 나가는 것을 막아 주니.. 결로가 생기는 쪽에서 실내 열을 그 전보다 적게 받게 되면서, 온도가 더 내려가고, 온도가 내려가니까, 결로현상이 두드러지게 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이중창이 가진 숙명에 단열필름이 아픔을 더 한 셈입니다. 대신 실내온도는 좀 더 올라가게 되니까.. 결국 실내온도와 결로현상을 맞 교환하신 셈입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887
다만 실내측 창의 단열성능을 낮추면 실내가 추워지거나 난방으로 쓰이는 에너지 소요량이 많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리자님께서 실내온도와 결로현상을 맞교환하셨다고 표현하셨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