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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폴리싱타일이 더 미끄럽고 특히 물이 묻으면 위험해서 화장실이나 주방엔 위험하다는것이 보통 인터넷에서 하는말인데요. 저는 오히려 반대가 아닐까싶은게
아이폰같은경우 무광 알루미늄마감일때보다 현재의 유리판이 확실히 덜미끄럽거든요. 화장실 바닥은 포세린으로 한다고 해도 물에 젖지 않은상태에서는 사람맨발이나 애완견의 발에 폴리싱타일이 더 안전하지않을까 싶은데 제가 이걸 동물병원에 물어보니 잘 모르시더라구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포세린을 샌드페이퍼라고 생각하시고 폴리싱을 유리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동차 타이어 중 레인타이어는 배수를 원활하게 해주고 마찰면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양말을 신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고려해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1. 맨발보행에선 별 차이 없다고 봅니다.
2. 양말을 신었을 경우 폴리싱이 더 미끄럽습니다.
물기가 있을 경우.
수막현상이 위험한데, 아무래도 폴리싱에서 수막현상이 더 잘 일어날 것 같습니다.
포세린 타일은 거친 정도도 다양합니다. 마치 사포의 방수가 50에서 2000번까지 있듯, 상당히 매끄러운 포세린도 있고, 진정 사포처럼 거칠어서 양말신고 발바닥을 미끄럼 타듯 밀어보면 양말이 바닥에 붙어 돌아갈 정도로 거친 타일도 있더라구요. 저희 욕실 타일을 아주 거친 걸로 했어요. 백시멘트 줄눈 넣고 스펀지로 몇번 닦아, 물기 있을 땐 깨끗해 보이고 말랐을 때 흰색 얼룩이 얇게 보이는 정도로 시공했죠. 비교적 매끄러운 공방 포세린타일은 후에 깨끗이 닦였는데... 욕실의 사포같은 타일은 흰색 얼룩이 지워지지 않아 사포로 갈아냈습니다-_-;;; 진짜 사포처럼 거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