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에 먼저 검색을 해주세요.
처음에는 일자 주방이였고 다 철거를 하니 저런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창문 두개를 막고 창고공간으로 사용중인데 아침에
물소리가들려 뜯어보니 이렇게 물이 흐르고 있네요.
물론 단열이 잘못됐다는걸 알고있습니다.
지금와서 단열을 새로하기에는 돈이 너무 들고 외벽쪽에 구멍을내서 환기구멍을 만들면 더 악화될까요???
현재 천정구멍을내어 제습기만 하루종일 돌리고있는상황입니다.
2층에 생활을안해 실내온도 10도입니다.
둘 중의 하나인데요.. 일단 온도를 올리는 것이 최선이긴 합니다만... 안그러면 제습기가 차선입니다.
구멍을 내는 것은.. 그 공간에 외기를 가져 오겠다는 것인데요..
그럼 지금까지 생기지 않은 공간 (1층)의 특정 부위에서 결로가 생길 수 있거든요.. 그러므로 외기를 가져 오는 것은 신중히 접근을 하셔야 합니다.
단열은 벽이랑 같이 이어져야 효과가 좋다고하지만 너무 큰 공사가 되기에 구멍 몇군데 내서 연질폼 뿌리면 효과가 있을까요?
1. "뿌린다"고 하는 단어에는 "어떻게"가 없습니다. 그냥 관성의 반복일 뿐입니다.
사람은 다 비슷합니다. 구멍 속으로 손을 넣어서 얼마나 제대로 작업이 가능하겠습니까... 그저 눈가리고 아웅일 뿐입니다.
2. 수성연질폼은 가연성 물질입니다. 이 것을 실내에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3. 수성연질폼은 습기가 통과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러므로 방습층없이 사용될 수 없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다시피...
"적절한 공사"를 "너무 큰 공사"로 오해를 하고 계신 상태입니다.
수 년간 땜빵으로 들어갈 금액을 한번에 사용하시는 것이 적절하고 문제가 없는 방식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