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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20년된 빌라 탑층이고
옥상단열공사는 모르겠고. 우레탄공사는 몇달전에 한 곳입니다
온도상황 : 외부온도 영상4도
난방 : 15시간 이상 꺼놓은상태
(보일러 잘작동되는지도 체크할겸 꺼놓고 찍고 보일러 가동하면서 찍었는데 사진이 너무많아서.. 뺐어요)
일단 구조는 이렇습니다.
방이랑 베란다랑 전체다 촬영을 하기는했는데 모서리 부분이나 취약하다는부분위주로 촬영했는데 큰차이는 없어서
1- 거실바닥
온도가 비슷해서 거실만적어놓아요..
2- 거실천장
3- 계단과 맞닿는 벽
4- 베란다와 계단이 맞닿는 모서리(가장 온도 낮을 것이라 예상했었음)
5- 그 상단 코너
6- 그 하단 코너
7- 베란다로 나가는 샤시 바깥(문이 살짝열려있었음)
8- 거실에서 베란다쪽샤시 온도 체크
9- 안방과 거실, 베란다 만나는 상단 코너
아직 인테리어하기 전이라 어딜좀더 신경써야되는지 체크할겸 열화상카메라 사용해본건데..
빌라라서 단열이 잘 안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벽이나 바닥 천장 전체적으로 온도가 안정적인 범위내인거같아서요..
차이가 1-2도면 지극히 정상 3-4면 조금부실 5면 단열 무조건 뜯고 다시..
이런식으로 글을 봤었는데
측정방식이 잘못된건지.. 잘모르겠어서 글써봅니다.
보일러 최대로 올리고도 촬영했는데 전체적으로 온도 올라가는거 비슷하고 벽과 모서리부분 냉기나오는 부분들도
범위는 비슷했습니다.
근데 이해가 좀 안돼서요..
앞뒤 베란다가 있고..
빌라니깐 외단열일거고..
근데 내부체크해보니 단열제 쓴 벽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다 그냥 조적벽이였어요
베란다와 닿는 실내벽은 전체 단열 할계획이였는데
굳이 평수 줄여가며, 돈추가하며 하는게 나을지
그냥 냅둬도 될지 고민이 됩니다..
20년된 빌라인데 단열을 잘해놓은 집인건지..
밤이야 4도라도 낮엔 그래도 10도까지 올라가고했으니 유지가 된건지..
영하 10도 이러면 2-3도 차이나던온도가 4-5도 차이나게 될지 감이안오네요..
온도가 별차이 안나더라도
내단열까지 해놓는게 무조건 나은선택인지해서 여쭤보려고 글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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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전체에서 곰팡이가 핀곳은 붙방이장뜯어내니 그뒤 천장쪽에만 사진처럼 있었고..
나머지 벽지는 체크했을때 곰팡이핀곳은 눈에 띄는곳은 없고, 미장을 새로했나싶을정도였어요.
저기 곰팡이핀 천장쪽에 유일하게 3~4도 정도 온도 낮은곳이 있었어요. 몰딩사이가 5미리이상 간격이 있어서 거기 구멍만 온도가 좀 낮았습니다.
지금은 영상 4도 정도에서 촬영을 한 것이라 결과의 신뢰도는 낮다고 보셔야 하는데요.
20년 전이면, 단열재 두께가 약 70~100mm 정도이므로, 열악한 상태는 아닙니다. 다만 그렇다고 나을리는 없으니까요.
어느 정도의 단열 보강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