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osb 시공과 점검구 그리고 표주주택 지붕에 대해

1 나구 1 3,283 2017.09.15 05:16

관리자님의 답변에 늘 감사드립니다

 

질문 1

벽은 규조토미장 + 석고보드 1+ osb + 가변형투습지 + 글라스울 단열재

인데요

 

관리자님의 조언대로 업자에게 osb는 투습성능 때문에 과유불급이다 osb를 하지 말고

석고보드 2겹으로 하라고 말했더니 석고보드는 약해서 못질등을 하면 문제가 되니

osb가 있어야 하고 osb투습의 문제는 시공시 osb를 기밀하게 시공하는 것이 아니라

osb 사이에 약간의 간격을 둔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시공하면 문제가 없겠는지요? 아니면 석고보드 2겹을 하면 강도에는 문제가 없는지요?

 

질문2 점검구를 설치하면 그 점검구를 통해서 습기가 확 배출되지 않나요?

그러면 문제가 되지 않나요?

점검구는 어디에 어느 정도의 크기가 적당한가요?

 

질문3 표준주택 지붕시공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17.09.15 10:14
내부에 설치되는 OSB는 말씀드린 대로 하중이 많은 물건이 걸리는벽체(거실 TV, 싱크대, 기타 벽에 달는 가구 등) 이외는 의미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나중에 액자를 달거나 할 때, 못질을 할 수는 있는데 석고보드로 만 되어져 있을 경우, 일반 못을 사용할 수 없는 불편함은 있을 수 있습니다. (석고피스 등 전용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떠나서... 몇개 안되는 액자를 위해 화재시 인명피해가 나도 상관없다는 의미로 밖에는 해석되지 않습니다만, 최종 판단은 건축주께서 하십시요.

2. 점검구의 목적은, 혹여 모를 천장 속의 보수를 위해 하는 것이므로, 크기는 사람이 통과할 수 있는 크기(550x550)가 최소의 크기이며, 위치는 평면, 단면과 설비 등의 조건을 알지 못하기에, 사용자와 시공사가 정해야 하며, 이 모든 것을 떠나서 설계도면에 이미 명기되어져 있어야 합니다.

기밀층의 위치가 평천장에 있지 않기에, 점검구로의 습기배출은 물리적 상태변화와 무관합니다.

3. 질문을 좀 더 구체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