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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축 건물 근린시설 평지붕 옥상 부분에
역전지붕 방수 시공을 고려 중인데요, 혹시 단열재 위로 다른 마감을 할 수는 없는 걸까요?
현재 찾아보면 우드 데크, 쇄석, 잔디 정도인거 같은데 저는 루프탑까지 임차 목적이 있다
보니 쇄석이나 잔디 보단, 그냥 평평한 바닥에 마치 콘크리트나 에폭시같은 느낌으로 해놓고
싶은데(데크는 또 벌레가 낀다고 해서) 방법이 있을까요?
역전지붕 방식은 아무래도 압출법 단열재 위로 어떠한 마감이 들어가야 되는거라...
그리고 페데스탈 데크 방식이 진짜 바퀴벌레 등의 벌레들이 많이 끼나요,.,
벌레만 아니면 데크를 놓고 싶은데 말이죠
실행을 위해서는 좀 더 자세한 정보를 드러야 하나.. 일단...
말씀하신 목적을 위한 가장 저렴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은.. 압출법단열재 위에 역전지붕 구성 그대로 하고, 쇄석 위에 판석을 까는 방법이 있습니다.
즉, 구성이..
구조체 - 방수 - 단열재 두겹 - 투습방수지 - 배수판 - 부직포 - 40mm 쇄석 - 8mm 쇄석 - 판석
의 구성입니다.
비록 옥상은 아니지만, 동일한 개념의 작업 모습 영상이므로 보시면 어느 정도 감을 잡으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나중에 단면도 등을 올려 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D1zqGDorljU
개념적으로는 실현 가능합니다.
역전 지붕도 필요에 따라서 부분적인 무근콘크리트 시공을 해서 이런 옥상을 구성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게 다 비용인지라... 비용만 감안하시면 실현되지 못한 기술적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PE필름이 들어가는 곳은 투습방수지가 무의미하므로 생략할 수 있습니다.
그저 서로 살짝 겹쳐 놓으면 되세요.
즉,
구조체 - 방수시트 - 단열재 - PE필름(부분) - 무근콘크리트(부분) - 투습방수지
의 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