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FS 관련해서 변형된 시공방법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설계/시공관련 질문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EIFS 관련해서 변형된 시공방법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1 꾸러기네 13 544 2024.11.14 10:44

불철주야 열심히 답변 달아주시는 관리자님과 다른 전문가님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EIFS 관련해서 두가지 버전으로 변형하여 시공하면 어떨까 한번 문의드립니다.

* 일반적인 EIFS : 구조재 > OSB > 외단열재(락울) > 투습방수지 > 통기층 > 시멘트보드 > 스터코/타일

 

Ver1 : 구조재 > OSB > 투습방수지 > 통기층(10T) > 외단열재(비드법) > 시멘트보드 > 스터코/타일

Ver2 : 구조재 > OSB > 투습방수지 > 통기층(10T) > 외단열재(비드법) > 바탕몰탈 > 페인트 마감

 

의도는....품을 적게 들이기 위해서입니다. (제가...건축주이자 시공자입니다...)

외단열재 안쪽의 10T 통기층으로 인한 어느정도 열손실은 감안하려 합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Comments

G 마틴킴 2024.11.14 11:05
예전에 저도 생각했던방법이라 추가적인 질문이있어서 남깁니다.
혹시 위의 1번 버전에서 통기층(10T) 대신 하이드로갭을 쓰는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1 꾸러기네 2024.11.14 11:10
마틴킴님, 저도 마찬가지 고민을 해봤었는데 하이드로갭이 만들어주는 통기/배수간격이 충분치 않은 것 같아 재꼈습니다.
M 관리자 2024.11.14 11:18
금액을 낮추는 것이 목적이라면.. 최근 논의되고 있는 외단열100%가 더 건전한 결과를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즉,
구조재 - WSB (조인트 방수테잎) - 비드법외단열(접착부착) - 미장마감
입니다.

하이드로갭이나 10mm 의 통기층 모두 위의 방식보다 리스크가 많습니다.
G 마틴킴 2024.11.14 11:20
꾸러기네님, 감사합니다. 역시 고려되지 않은 것은 아니었군요 ㅎㅎ 그럼 델타멤브레인은... 어떨까요?
G 마틴킴 2024.11.14 11:24
글을 쓰는 사이에 댓글이 올라왔네요. 오히려 외단열 몰빵이 더 나은 선택이군요. 관리자님 감사합니다.
1 꾸러기네 2024.11.15 09:34
관리자님, 말씀하신대로 하면 벽체내 습기가 외부로 투습이 안될텐데 괜찮을까요?
금액을 낮춘다기 보다는 제 품을 덜 들이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말 제 손발을 써서 집을 짓고 있는 중이거든요. 직영이 아니구요...
M 관리자 2024.11.15 12:24
네 이 방식은 벽체를 불투습으로 만들어야 건전할 수 있습니다.
즉 유기계단열재의 외단열일 경우는 불투습벽체를 만드셔야 합니다.
1 꾸러기네 2024.11.15 13:24
아 설명이 좀 부족했군요. 2x6 구조재를 쓰는 목조주택입니다.
내단열은 글라스울, 내부에 가변형방습지를 시공할 예정입니다.
M 관리자 2024.11.15 16:32
네 목조주택으로 이해를 하고 답변을 드렸었습니다.

즉, 목조주택에서 유기계 외단열이 들어갈 경우의 구성은..
실내 가변형 방습층을 제외하고, 글라스울도 제거하고 외단열100%로 가는 것이 맞다는 의미였습니다.
지금 구성에서 외단열만 추가로 보강하고 싶으시다면, 협회 표준주택처럼 무기계 외단열 (글라스울 또는 암면)로 가야 합니다.
1 꾸러기네 2024.11.29 14:12
관리자님,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유기계 외단열 시 말씀하신 리스크라면 시공과정에서 충분한 통기층이 형성되지 못했을 상황을 말씀하시는걸까요?
M 관리자 2024.12.01 09:32
짧은 답변을 드리면 안될 내용이긴 하나... 결과적으로는 맞습니다.
1 꾸러기네 2024.12.18 14:31
넵 감사합니다. 더 돌아볼 것도 없이 표준주택 구성으로 선회했습니다. 이런 걸 인문계 나온 제가 검토하고 역으로 건축사에게 제안하고 건축사는 잘 몰라서 또 저한테 물어보고...이 과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설계비도 넉넉히 주었는데 말이죠ㅠㅠ
M 관리자 2024.12.19 14:55
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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