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에 먼저 검색을 해주세요.
이 사진의 벽돌을 자세히 보면
메지가 벽돌선과 일직선을 이루지 있지 않은 경우같은데요
이런느낌을 내려면 어떻게 시공을 부탁해야 하나요?
혹여 이렇게 시공하면 누수문제가 발생할까요?
매지를 넣는 작은칼?이 별도로 있어서 그걸로 매지를 누르면서 시공하기 때문에 매지와 벽돌을 일직선 상으로 만드는 것이 오히려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벽돌로 방수를 하면 안됩니다. 어디까지나 치장벽돌입니다. 경우에 따라 사진과 같이 크랙이 갈 수 있으며 이는 누수로 이어집니다. 창호 시공부위에 기밀테이프를 붙여 구조체와 창틀에 별도의 방수시공을 해야 합니다.
줄눈의 시공형태에 따라, 민줄눈, 평줄눈, 오목줄눈, 볼록줄눈 등 여려 형태가 있습니다.
질문주신 사진의 줄눈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평줄눈형태 이어요.. ^^
1년내내 일을 하여도 줄눈시공 못해요. 스폰지로 어떻게 시벤트반죽을 수직으로 서있는벽을 사공하죠? 바닥이라도 불가능하겠네요.
저 벽돌메지는 세로는 그냥 일직선 평메지를 한것입니다.그리고 세로는 우리네 메지하는 사람들 얘기로 그냥 밭고랑 메지를 한 것입니다. 대부분 저런 메지를 합니다.
저게 가장 쉬운 메지입니다.
저렇게 하면 물이 밭고랑메지에 정체되어서 안 좋은것입니다. 메지줄눈은 벽돌과 수평으로 최대한 맞추어서 물. 기타 이물질이 벽돌이나 메지 줄눈 사이에 정체 되지 않고 흘러 내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 사진의 벽돌매지는 밭고랑 메지로 메지도 충분한 양이 들어 가지 않고 평메지처럼 적벽돌과 수평을 이루는 메지줄눈시공이 가장 좋고. 또한 최고로 어렵고 시간과 노력.체력이 두 배 이상 들어갑니다. 스펀지로 눌러서 메지를 한다고 글쓴 분은 대체 무엇을 하는 분입니까?
올리신 글을 읽기 편하게 내용에는 손을 대지 않고, 일부 수정을 하였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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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서 오고간 내용을 찬찬히 보시면, 위의 사진을 스펀지로 작업했다라는 대화가 아니었습니다.
그저 사진처럼 시공을 한 것이 하자냐라고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하자가 아니다 라는 답변이었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면을 맞추는 줄눈 작업이 더 어렵습니다. 그 것은 줄눈 작업의 어려움을 떠나서 벽돌 자체의 평활도가 쉽게 드러나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최근 현장에서는 이 면을 용이하게 맞추기 위해, 예전 선배들처럼 줄눈 몰탈을 꾹꾹 밀어 넣는 작업을 생략하고 표면만 매끄럽게 보이는 작업을 하는 현장이 있다는 것을 에둘러 표현을 한 것이고요.
저의 직업을 여쭈어 본 것이라면.. 홈페이지 관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