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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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주거용 건축물에 이중반사필름을 붙였는데..14장 정도가 깨졌습니다.
24mm이구 일반+아르곤+로이유리 (3면코팅) 입니다. 반강화처리는 한거 같은데 외창 일반에만 한거 같고, 로이유리는 모르겠습니다.
여름에 덥다는 민원이 많아서 아래 그림과 같이 필름을 시공하였는데 남동*서 방향에서 많이 발생했네요.
이럴 경우 열파손의 확률이 높을까요?
이미 이중창 로이유리인데 필름이 효과가 있을지도 의문도 있고요.
차폐계수 적힌 표가 시공한 필름의 테스트 값 입니다.
그리고, 저런 '냉방용 창유리 필름'이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일반 복층유리라면 모를까,,,로이복층유리에 시공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지요.
위 표에서는 3mm에 시공시 차폐계수가 3mm기중 1.0으로 볼때 0.55로 반 이상의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이런게 정말 효과가 좋다면 로이유리를 만들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냥 다 복층 또는 삼중유리에 로이필름을 붙이면 끝나는 부분인데..제가 너무 편협적으로 생각한걸까요?
이번에 깨진 유리를 교체할 땐 냉방에 신경을 써서 2면에 로이코팅을 계획할려고 하며, 성능을 높이는게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교체한 유리에 똑같이 필름을 시공한다고 하면 양면 반강화를 하더라도, 깨질 위험이 있다고 보여지실 까요?
다만 대개의 경우 유의미하진 않습니다.
열파 등의 하자를 최대한 줄이면서 일사차단 효과가 있으려면 흡수율이 낮고 반사율이 눂은 필름이어야 하는데, 지금은 정반대의 선택이 된 결과라고 보시면 무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