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경량철골 내단열 문의

1 브랜든 5 1,718 2022.12.13 13:54

안녕하세요. 

매번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재 직접 건축 중인 경량철골 소형주택이며,

판넬은 FF 판넬 120T (20T기포콘크리트 + XPS + 10T기포콘크리트)를 사용하여 벽체를 세웠습니다.


a.png

 

 

아래 그림처럼 각관에 판넬이 취부된 상태이며, 이제 내단열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유투브에서 자세히 설명해주셨는데, 한 가지 문의를 드릴 것이 있습니다.

5555.png

내부 각관 사이에 아이소핑크 100T를 폼본드로 부착 후, 석고보드 대신 GCS보드(13T)를 이용하여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이유는 각관 열전도율이 높아 석고보드보단 약간의 단열성능이 있는 GCS보드를 이용하여 각관을 덮어주면 열교에 도움이 될 듯 싶고, 추가적으로 한치각으로 목상작업을 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듯합니다. 다만 얇은 GSC보드가 내화성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내부는 무조건 석고보드로 마감되어야 한다면 이 방법은 무리일 수 있겠네요 ㅜ

 

아니면 실내면적 손해를 보더라도, 각관 위로 목상작업을 하는 방법,

아이소핑크의 두께를 줄이는 방법이 있을 수 있을 텐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소형주택 사진입니다.

KakaoTalk_20221213_105652553.jpg

 

KakaoTalk_20221213_105652553_02.jpg

 

직접 건축 중이라 실수도 많고, 후회되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궁금한 부분들이 많은데, 항상 궁금증을 해결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십시요~


 

Comments

M 관리자 2022.12.13 14:13
안녕하세요.
GSC보드는 내화성능이 전혀 없는 바탕용 보드입니다. 그러므로 석고보드가 개입이 되어야 하는데요..
석고보드를 잡기 위한 바탕재가 있어야 하므로 목재틀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만약 외벽의 열교가 없이 건전한 외단열이 되었다면 실내의 각파이프로 인한 열교로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단열을 추가할 필요도 없는데요.
그게 되지 않았다면 두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 단열재 30mm 를 대고, 조인트방습테잎을 붙인 후에 각재로 바탕틀을 만들고 석고보드를 시공하는 경우
나. 각재로 바탕틀을 만들고 그 틀 속에 30mm 단열재를 넣고, 목재틀 표면에 PE필름을 타카로 대고 그 위에 석고보드를 나사못으로 고정하는 방법..

현장의 상황으로 볼 때 유리한 것을 선택하시면 되세요.
1 브랜든 2022.12.13 15:00
네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첫 번째 방법으로 시공하는 것이 단열재 시공이 좀 더 편해보이네요.
각관이 100 *100이니 단열재를 50mm로 두께를 높이는 것이 좋은 방법이겠지요?
만약 xps대신 수성경질우레탄폼으로 채울 경우는 방습층이 없기 때문에 pe필름을 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지요?
M 관리자 2022.12.13 15:07
네. 각관 속에 넣을 요량이시면 50mm 도 괜찮습니다.
수성연질폼이면 방습층이 들어가는 것이 맞습니다.
1 브랜든 2022.12.13 15:26
단열재에 무타격으로 목공작업이 가능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22.12.13 16:58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