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EA(배기)와 OA(흡기)가 인접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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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EA(배기)와 OA(흡기)가 인접한 문제

1 느림보2 63 995 06.26 00:39

안녕하세요^^ 아파트 국산 전열교환기를 외산으로 교체하고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A(배기)와 OA(흡기)가 루버창 상단에서 서로 인접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숨..)

배기된 공기가 다시 흡기 되는 현상이 우려되어 해결 방법을 고민 중으로 아래 아이디어 조언 부탁 드립니다.

 

• 루버 하단 2-3개의 핀만 개방 후 처리 하는 방법

 → 관리실에서 태클을 걸거 같지 않고,

 →  상단 OA와 물리적 수직 분리 거리 확보 가능해 보입니다.

 → 필요시 EA 덕트 끝에 역풍방지 댐퍼 설치  

 

1

• 하단 루버 날개 2개 정도를 항상 열린 상태로 고정하고 

• 해당 위치로 EA 덕트를 연결 (개조용 브래킷 특수 제작)


 2

• 루버 하단 2개의 핀을 항상 개방한 채로 두고, EA를 실외기실 내부에 배출

→ 배기 덕트를 루버에 직접 연결하지 않고 실외기실 내부에 배출

→ 실외기실이 밀폐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루버를 통해 충분히 빠져나갈 수 있음

→ 결로수 바닥에 고일 수 있음. 해결방법 모색


3

• 다른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4. (내용 추가)

상단 루버의 기존 EA 배기구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므로, Y젠더 이용하여 OA로 전환하여 2구로 운용하는 방식이 유의미 할까요?

 

•흡기 효율 상승을 기대 (사진상 급/배기구가 손실이 많은 디자인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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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7626.JPG

 

Comments

M 관리자 06.26 09:04
1,2 모두 가능한 방법입니다.
다만 1번의 경우 빗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판으로 막고, 그 판에 구멍을 해서 덕트를 연결해야 하는데, 이미 그러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덕트로 배출되는 결로수는 생기지 않습니다.
1 느림보2 06.26 12:11
관리자님 답변 감사합니다^^
2안으로 진행하려 합니다(7월 말 후기 올리겠습니다)
다른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아래 조언 부탁 드립니다.

----
상단 루버의 기존 EA 배기구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므로, Y젠더 이용하여 OA로 전환하여 2구로 운용하는 방식이 유의미 할까요?



•흡기 효율 상승을 기대 (사진상 급/배기구가 손실이 많은 디자인으로 보임)
M 관리자 06.26 13:30
풍량이 커지므로 그리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1 느림보2 06.26 13:55
답변 감사합니다~
---자꾸 질문 드려 죄송합니다


24시간 365일 운영이 전제이므로 (실내가 아니기 때문에) 폭염/한파(경기도권)에 전열교환기가 그대로 노출되는데
무시할 정도의 문제 일까요?


1
전열교환기 EPS 케이스 제작 (기기 자체를 감싸면서 유지 보수 용이하게 diy)

2
실외기실 벽·천장·바닦에 EPS를  붙이기

3
실외기실에 환기팬 설치 후 IoT 온/습도 센서 설치 > 환기팬 자동화

감사합니다
M 관리자 06.26 14:11
저희 집도 실외기실에 독일산 환기장치를 그냥 두었습니다. 배관의 단열만 잘 신경써 주시면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M 관리자 06.26 14:11
환기장치에 대한 글은 이 글에 쭉 댓글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느림보2 06.26 16:16
감사합니다^^
1 느림보2 06.28 00:04
최근 고민사항입니다만..
(농담) 주방 덕트나 화장실 환기 장치를 켜면 실내 음압 문제를 해결하는 장치를 개발해 주시면 안될까요? (저렴한)

1 느림보2 06.28 00:07
제품 컨셉 예시

주방 음압 보정 자동 급기 유닛

설치:
• 창문에 부착형 (문턱키트처럼)
• 벽체 타공형 (간단한 Ø100~125mm 코어타공)

구성:
• 외기 급기구 본체
• 전동댐퍼 (ON/OFF or PWM 조절)
• 내장 필터 케이스 (MERV8~HEPA)
• 실내 압력 센서 (차압센서)
• 제어모듈 (마이컴/아두이노/ESP)

작동 로직 (스마트 자동화)

실내 압력 감지:
• 실내 음압이 -5Pa 이하 → 전동댐퍼 열림
• 실내 음압이 0~+2Pa → 전동댐퍼 닫힘

고급 버전:
• 후드 전류 감지 연동
• IoT 앱 제어
• 타이머 설정

 주요 기능

① 실내 압력 자동 감지
• 차압센서 내장
• 미세 음압도 정밀 감지

② 전동댐퍼 자동 개폐
• 필요할 때만 열림
• 외기 유입 경로 제어

③ 필터링
• 교체형 카트리지 필터
• MERV8~HEPA 옵션

④ 설치 유연성
• 창문키트형 → 창문 한쪽에 끼우는 방식
• 벽체 타공형 → 외벽코어타공 후 고정

⑤ 스마트 제어
• 후드 전류 감지 연동
• Wi-Fi/블루투스 앱 연동
• 풍량 단계 조절

타겟 사용자

신축 아파트 거주자
HRV 있으나 후드 사용시 음압 해결이 안 되는 가구
미세먼지·외부 냄새 유입에 민감한 가구
자동화·스마트홈 수요층
(이모지 포함 댓글 작성하니 글이 잘리네요)
1 느림보2 06.29 00:29
1. 아파트 내 주방 덕트, 화장실 환기 장치를 켜면 실내가 음압이 되는 이슈는
창문을 여는 게 현실적인 답일까요?

컴포벤트 450V 설치 예정으로,
업체에서는 VEMC 연동을 해도 아파트 배관의 물리적인 구경 한계로 유의미한 CMH를 확보하기 어렵고 소음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2. 현실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여러 사항을 복합적으로 구현해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는 없을까요?
주방 덕트를 최소 풍량으로 강제 설정, VEMC 연동(타협할 만한 소음 수준으로 SA/RA RPM 세팅), 주방 덕트 ON 시 화장실 환풍기는 강제 OFF 구현(후드 전원 릴레이 → 화장실 팬 전원 차단), SA/RA 디퓨저를 보다 소음 및 풍량에 유리한 제품으로 단순 교환 등…
1 느림보2 06.29 22:58
3. 아직 이사 전인데, 오늘 점검차 방문해서 살펴보니 주방 덕트에 ‘환기 연동’ 기능이 있더라고요. VEMC 기능을 하는 것일까요? (메뉴얼을 검색해도 환기 연동 기능에 대한 설명이 없네요.)

4. 최근 신축 내부 사진을 첨부합니다. 추가로 기밀 작업을 할 곳이 있을까요? (과거 대비 개선된 부분도 있는지 의견도 궁금합니다.)
1 느림보2 06.29 23:14
5. 입주 초기에 베이크아웃을 통해 VOC를 단시간에 강하게 배출하는데요, 외산 전열교환기(컴포벤트)로 교체하면 베이크아웃을 생략해도 될까요?

질문이 많아 죄송 합니다 ㅠㅠ
M 관리자 06.30 09:47
1. 주방 후드휀의 풍량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음압에 대응하는 기기는 없습니다.
만들더라도 그저 창문을 여는 것과 같을 것 같습니다.

2. 억지로 하면 가능하겠습니다만, 그 것을 누가 하느냐의 문제도 있습니다. 제어를 위한 연동을 해야 하는데, 지식이 있는 사람을 찾는다고 하더라도 할지는 의문입니다.

3. 저도 모르겠습니다.

4. 조적벽에 미장 작업은 되어 있기에, 조적벽의 맨 위와 콘크리트 슬라브가 만나는 곳만 보완되면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실제 문제를 느끼신 후에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 천장을 들어내야 가능한 작업이라서, 이를 미리하는 것이 꽤 지난한 일이라서요.

5. 생략해도 되지만, 신축이라면 최소한의 베이크아웃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느림보2 06.30 14:00
감사 합니다 아파트니 적당히 해야 ? 겠습니다~
여기 유익한 정보가 많아 너무 좋습니다 제 자취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 하며 좋은 하루 되세요
M 관리자 06.30 16:05
감사합니다.
1 느림보2 07.04 15:03
안녕하세요 ,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 추천 모델 있을까요?

첨부의 제품도 있고 다양한데 실사용자가 많이 없어 참고할만한 리뷰가 없네요..
M 관리자 07.04 15:05
저렴한 제품 들은 대부분 대동소이하고 변별력이 별로 없긴 하지만,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720
1 느림보2 07.17 23:11
안녕하세요. ^^

1. 컴포벤트 450V 설치 후 Normal 운전 시 간이 풍량 측정 결과는 첨부와 같습니다.

2. 전열교환기와 인접한 방에서는 Normal 운전 시에도 다소 소음이 발생하는데,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을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한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열교환기와 해당 방 디퓨저 간 덕트 길이가 짧아 풍량이 강하게 유입되어 소음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 보았습니다:

• 점검구를 2개 정도 설치하고, 해당 방의 덕트 길이를 연장
• 해당 방(SA)의 덕트에 속도 조절용 댐퍼(원격 조절 가능한 제품) 설치
• 소음 저감이 가능한 특수 디퓨저로 교체

2. 에어컨 실외기실에 450V 전열교환기를 함께 설치하였고, SA·RA 배관은 기존 배관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신축 아파트라 전체적으로 기밀성이 양호해 보이지만, SA·RA 덕트 부분은(벽에 타공된 구멍) 별도로 기밀 처리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부분도 추가로 기밀 처리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M 관리자 07.18 10:18
전열교환기와 인접한 방이 어떤 방인가요?
그리고 해당 방에서 소음이 느껴지는 디퓨저가 급/배기 모두 인가요?
1 느림보2 07.22 00:11
A. 인접한 방은 첨부 이미지에 표시해 두었습니다. 해당 방에는 배기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
신축 아파트에 입주한 지 1주일 차인데, ERV만으로는 eTVOC 환기에 한계가 뚜렷하게 느껴집니다.
모든 창문을 닫으면 목이 칼칼하고 눈도 따가울 정도로 공기 질이 체감될 만큼 좋지 않습니다.
공기질 측정기를 구매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인데, ERV 가동만으로 개선되지 않고요.
다만 창문을 열면 공기질이 금세 좋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현재는 온·습도 관리가 어렵더라도 창문을 열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ERV의 성능 문제라기보다는, 아파트에 설치된 덕트 배관 구조의 한계로 인해 충분한 CMH가 확보되지 못하는 데 원인이 있는 걸까요?

유해 물질이 앞으로 2년 정도는 지속적으로 배출될 텐데, 제가 예민한 편이기도 하고 천식과 알레르기도 있어 걱정이 됩니다.
1 느림보2 07.22 00:11
첨부2
M 관리자 07.22 09:42
배관은 최저가 설계네요.
혹시 TAB (풍량조절)를 하신 건 아니시죠?
1 느림보2 07.22 22:19
잡자재 통해 컴포벤트 450v를 설치 받았고, 간이 tab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M 관리자 07.22 22:38
알겠습니다.
위에 올려 주신 숫자가 간이 TAB 결과네요..
궁금한 것이 있기는 하나.. 일단은...
-------
이 설계의 문제는 거실에 급기가 하나 밖에 없는데, 거실과 이어진 복도 등에 배기가 3개나 있다는 점...
그리고 안방은 가장 풍량이 강한 배관의 측면을 따서 좁은 배관으로 직접 급기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지금 해보실 것은...

가. 급기 말단에 있는 침실1과 침실3, 그리고 드레스룸에 있는 디퓨저를 최대한 풀어서 공기가 많이 나오도록 하세요. 그리고 휴지를 좁고 길게 찢어서, 디퓨저에 대보고.. 공기가 잘 나오는지 확인해 보세요.

나. 침실3 : 가의 행위를 하면 소음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감소 정도가 약하면 디퓨저를 풀어서 그 속에 원형으로 두꺼운 부직포(약 10mm)를 끼워 보는 것입니다. 그럼 소음이 감소를 하게 되는데 해보시고 경과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실내 공기가 좋지 않게 느껴지는 것은 급기보다 배기가 많아서 그런건데요. 한번 해보시고 그 결과를 알려 주세요.
1 느림보2 07.24 22:57
답변 감사합니다^^
어떤 점이 궁금하신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답변 주신 내용은 이미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공기는 잘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두꺼운 부직포는 아직 시도해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추가로 테스트를 해보니, Komfovent 450V를 가동하면 오히려 공기질이 더 나빠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 부분은 설치업체에도 전달하여 문의 중입니다.

혹시 필터박스 결함이나 OA 쪽 오염으로 인한 문제일 수 있을까요?
이 부분에 대해 조언 가능하시다면 부탁드립니다.
3 psj1 07.25 01:28
실내 공기가 좋지 않게 느껴지는 것은 급기보다 배기가 많아서 그런건데요. - 배기가 급기보다 커서 실내가 음압 상태가 되어 집의 미세한 틈으로 외부 공기가 걸러지지 않고 실내로 유입
3 psj1 07.25 01:30
그래서 TAB를 하여 급기, 배기 균형을 맞추는 것을 꼭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M 관리자 07.25 09:24
psj님 감사합니다.

---------------------
혹시 시간이 되시면 일요일 낮 측정 데이터도 지금 올려 주신 표처럼 하나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그걸 보고 종합적으로 답변 드릴게요.
1 느림보2 07.25 15:44
네 일요일 낮 측정 하겠습니다~

업체 측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환기장치를 가동했을 때만 eTVOC 수치가 높아진다면, 공사 중 덕트 내부로 먼지나 오염물질이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당분간 환기장치를 Intensive 모드로 가동하시고, 창문을 열어두시길 권장드립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부탁드립니다.”



추가 질문으로,
아파트 1층 바닥(기존 엑셀파이프 사용)에 복사 냉방을 적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래는 주차장입니다. 결로 문제는 제습기나 전열교환기를 통해 습기 조절을 자동화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떠오릅니다.
다만, 태양열 설치가 어려운 점이 다소 걸리네요.
M 관리자 07.27 11:10
덕트 내부 오염 등으로 tVOC가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복사 냉방은 전기료는 차치하고라도 실외기실 면적을 먼저 체크해 보셔야 해요.
1 느림보2 07.28 13:17
안녕하세요.
앞서 요청하신 측정 자료를 첨부드립니다. 유사한 패턴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참고로, 소음 문제로 인해 전열교환기를 밤에는 Away 모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침 11시에 확인한 실내 eTVOC 수치가 매우 높았으며, 환기를 하자 급격하게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전열교환기를 Normal 모드로 운영했을 때는 실내 미세먼지 수치가 낮게 유지되었습니다.

창문을 조금 열고 휴지를 이용해 음압/양압 테스트를 시도해 보았는데, 휴지가 실외로 빨려 들어가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측정 방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정확한 결과인지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설치업체에서 잡자재 기준으로 간이 TAB를 진행했으며, 별도로 신청한 업체도 방문하여 간이 TAB를 수행했습니다.
(첨부 자료에 결과 포함) 약간의 양압이 형성된 것으로 판단되며, 대략 10 CMH 정도로 보입니다.

추가로 필요한 자료가 있다면 언제든지 요청해 주세요.

그리고 주방 싱크대 하단에는 온수용 엑셀파이프 조절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를 개조하여 히트펌프가 아닌 일반 가정용 냉수를 이용해 순환시키는 아이디어를 생각 중입니다.

물론 기존 엑셀파이프와 바닥 마감재는 온수 순환을 전제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여러 이슈가 예상되긴 하지만,
이런 아이디어 자체가 의미 없는 생각일지 궁금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M 관리자 07.28 19:19
더 추가될 자료는 없습니다.
낮시간에 tVOC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대략 추정치에 들어 오기에 답변이 가능합니다.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이런 경우는 나무에 의한 피톤치드로 보입니다. 모든 간이용 VOC 측정기는 이를 구분해 내지 못합니다.

저희가 작년에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집과 상황이 유사할지 감은 없으나...
성남에 뒷 산을 끼고 지어진 패시브하우스인데, VOC가 너무 높아서 제가 직접 가보았지만 특이점을 찾지 못해서, 공기를 포집해서 전문 실험 장비를 가지고 있는 연구소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적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물질은 자연산 휘발물질로 판명이 되었고, 그 것을 제외하면 모든 VOC가 아주 낮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므로 감히 예측컨데 유사한 결과라고 추정이 됩니다.
M 관리자 07.28 19:20
상수 온도를 이용한 것은 그리 추천할 만하지는 않습니다. 온도가 조절되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1 느림보2 07.28 19:40
저희 집 뒤에는 산이 있습니다. 예측이 맞은 것 같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M 관리자 07.28 19:50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1 느림보2 08.01 15:48
안녕하세요.
1 느림보2 08.01 15:48
아파트에 설치된 전열교환기의 SA, RA 배관이 최저가 시공으로 되어 있어,
전열교환기가 설치된 인접 방에서는 야간에 소음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부직포로 보완해 보았지만 해결되지 않네요…

기존 덕트 배관을 교체하는 견적을 받아보고 싶은데, 검색 중 아래 링크를 발견하여
저도 해당 업체를 소개받고 싶어 문의드립니다.

1 느림보2 08.01 15:49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3331

현재 아래 자재 관련 업체를 통해 연락 중이긴 하지만,
보양, 철거, 목공, 도배는 별도의 업체에 의뢰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은 상황입니다.
1 느림보2 08.01 15:50
현재 잡자재 업체를 통해 연락 중이긴 하지만,
보양, 철거, 목공, 도배는 별도의 업체에 의뢰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은 상황입니다. (본 댓글 시스템이 특정 문자가 들어갈 경우 하위 내용 글을 컷 시키는 버그가 있는것 같습니다)
M 관리자 08.01 15:59
그 보다는 지금 기계실에 설치된 전체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주실 수 있으실까요?
1 느림보2 08.01 18:29
사진 첨부 했습니다

잡자재 업체의 피드백으로는 해당 방의 디퓨저를 모두 닫으면 소음이 줄어든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닫아도 변화는 없었습니다.
디퓨저 토출구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아니고, 어떤 공진음(천장위) 같은 소리가 납니다.
와이프 의견으로는 마치 바닷가에 온 듯한 느낌이라고 합니다.
1 느림보2 08.01 19:01
(53db 정도 소음이 측정됨)
M 관리자 08.01 19:22
우선은...
실로 연결된 배관 주변을 막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태에서는 실외기실 내의 소음이 꽤 클 것 같은데.. 그런가요?
1 느림보2 08.01 21:16
알려주신 대로 배관 주변을 막아보고, 추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소음은 EA 토출구 근처가 가장 큰 것으로 보입니다.
• EA 토출구: 71dB
• SA, RA 배관 근처: 64dB
• 기계실: 65dB

첨부 파일 참고 부탁 드립니다
1 느림보2 08.01 21:21
아.. ea토출구에도 소음기를 달 수 있나요?
M 관리자 08.01 21:47
제가 조언을 드릴 때 간과를 한 것이.. EA 가 이처럼 루버창 안쪽에 있을 경우의 소음 증가를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소음기를 다는 것은 큰 의미는 없어 보이고요.
우선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실와 연결된 배관의 틈새를 잘 막아 보는 것이 첫번째인데, 아마도 실내 소음은 많이 줄긴 할거여요. 그럼에도 만족할 만큼이 아니라면, 위의 Y자로 연결된 EA 중 하나를 OA와 연결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느림보2 08.01 23:04
혹시 Y자로 연견된 OA를 전부 EA로 변경해 외부로 배출하고 OA는 실내에서 흡입하는 안도 괜찮나요~?
1 느림보2 08.01 23:05
소음 영상입니다. 아 늦은밤 답변 감사드립니다~
1 느림보2 08.01 23:53
아.. 배관의 틈새를 잘 막는 방법은 실리콘으로 작업이 적당할런지요?
1 느림보2 08.02 01:13
이 댓글은 개선된 필터 박스에 대한 의견입니다.

첨부된 자료를 보면, 헤파필터 두께만큼 기밀성이 확보되지 않아 틈새로 모기 사체 등이 발견됩니다.
간단히 헤파필터 두께만큼 필터박스 문쪽을 보강해주면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컴포벤트 설치 후 설명을 들었을 때, 필터 박스만으로는 실내 미세먼지 증가 문제가 발생하여
전열교환기에도 OA(외기) 헤파필터를 장착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변경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어쩌면 이 문제가 위 원인 아닐까 하는 추측도 듭니다.
M 관리자 08.02 09:02
링을 앞으로 빼낸 후에 실리콘으로 채워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OA 와 EA를 바꾸는 것은 큰 의미가 없고요.

헤파필터와 함께 언급하신 "위 원인"이 무슨 원인인지 제가 인지를 하지 못했습니다.
1 느림보2 08.03 12:57
원인 = 컴포벤트 설치 후 업체측 설명을 들었을 때, 필터 박스만으로는 실내 미세먼지 증가 문제가 발생하여
전열교환기에도 OA(외기) 헤파필터를 장착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변경

(기존에는 필터박스로 oa필터링하고 전열교환기 필터는 제거하여 운영하는 정책이었다고 함)

감사합니다~
G 필터박 08.04 04:42
필터박스의 필터 품질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필터박스가 기밀하지못해서일까요?
보기엔 누기가 어려워보이는데요.

개선되어서 필터박스만으로 걸러냈으면 좋겠네요.
G 필터박 08.04 04:56
사진보고 이해했습니다.
G 필터박 08.04 05:21
박스 안에 필터의 '레일'을 까는 것보다,
헤파필터를 중력댐퍼처럼 사각 틀에 얹는 형태로 가는 것이 좋아보이는데요.
헤파필터를 얹을 사각 틀 모서리는 실리콘 패드로 보강하구요.
1 느림보2 08.04 16:11
필터박 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이 이슈를 필터박스 제조사 측에서도 인지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잡자재 측에도 피드백을 전달하겠습니다.
M 관리자 08.04 17:16
"원인 = 컴포벤트 설치 후 업체측 설명을 들었을 때, 필터 박스만으로는 실내 미세먼지 증가 문제가 발생"은 이해를 했습니다만... 미세먼지는 대화의 주제가 아니어서요.
이 것이 대화의 내용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제가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1 느림보2 08.04 18:51
전열교환기(컴포벤트 450v)를 설치하면, 전열교환기 내부에는 OA(외기) 쪽과 RA(실내 환기) 쪽에 각각 필터가 존재합니다.

과거에는 OA 쪽 필터를 제거하고 필터박스의 필터만으로 운영해도 괜찮다는 것이 잡자재 측 가이드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 가이드가 변경되었고,

OA 쪽 필터를 제거한 채 필터박스만으로 운영하면 실내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이슈가 발생하여,
전열교환기 OA 필터도 제거하지 말고 그대로 운영하라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 미세먼지 증가 현상이 왜 발생하는지는 잡자재 설치업체의 엔지니어로부터 설명을 듣지 못했지만,
OA 필터를 제거하지 않고 운영했을 때 미세먼지 증가 이슈가 해결되었다면,

그 앞단의 필터박스를 의심해 볼 만하고,
원인은 제가 관찰한 내용일 수도 있겠죠.
M 관리자 08.04 18:54
그 부분은 제가 이해를 했습니다. 다만 위의 대화 내용은 VOC와 소음 관련이라서, 미세먼지와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1 느림보2 08.04 19:25
혼동을 드려 죄송해요 ㅜ
M 관리자 08.04 19:47
아닙니다. 그런 의미라기 보다는.. 제가 놓친 것이 있나 해서 질문을 드린 거여요.
1 느림보2 08.05 15:47
안녕하세요, 또 찾아왔습니다^^
실외기실 EA 소음 저감을 위해 첨부 이미지 방식으로 진행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아직 실리콘을 구매하지 못해서, ‘링을 앞으로 빼낸 후 실리콘으로 채우는 작업’은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M 관리자 08.05 16:20
네 더 낫습니다.
다만, 벽체의 틈새를 통한 소음의 유입이 없다면 이 행위는 하지 않으셔도 괜찮기에.. 우선은 틈새를 먼저 막아 보고 그 다음으로 진행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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