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련하여 협회의 여러 글을 찾아보고 도움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타일 시공을 위한 외단열 미장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진행 예정인데, 추가로 문의드릴 사항이 있습니다.
- 외단열 미장 시공 관련 주의사항
가. 숙성된 단열재를 사용하고
나. 단열재 크기를 1200x600 으로 하며
다. 벽돌 쌓듯이 막힌 줄눈으로 시공을 하고
라. 본드+화스너로 단열재를 접착을 하고
마. 미장+메쉬+미장의 순서로 하면
실패할 확률은 낮습니다. 그러기에 이 5가지만 지켜줄 회사를 찾을 수 있다면 외단열이 낫습니다
[질문 가.] 비드법 2종 1200x600 사이즈 단열재 관련
1. 단열재 종류: 비드법 2종 3호를 사용하는 것이 현재도 유효한 방법이 맞는지요.
2. 단열재 두께: 150T 이상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200T를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단열재가 너무 두꺼워지면 다른 문제가 생길까요.
3. 창호주위 및 2m 마다 불연단열재 적용: 현재로서도 이방법이 최선일지요. 혹은 리본앤댑 접착 방식으로 대체하여도 되는지요.
[질문 나.] 롱브릭 타일접착 관련
롱브릭 타일의 경우 사이즈가 대략 500x50x18T 정도 됩니다.
1. 세로로 접착 시공 시 문제가 있을까요. 타일 시공사에서는 문제될 사항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2. 적절한 요철쇠흙손 규격을 알 수 있을까요.
3. 건축자재업체로부터 중국산 타일 중 국산 대비 품질 좋다는 제품을 추천받았는데 (아직 확정 x) 사전에 확인할 사항이 있을까요.
4. 롱브릭타일의 경우 그 밖에 주의해야할 점이 있을까요.
- 접착 관련 참고사항
바탕면에 접착몰탈을 바르고, 여기에 요철쇠흙손으로 골을 내는 것이 올바른 방법. (단, 미장면 평활도와 시공자 숙련도에 따라아래 내용도 참고)
바탕면에 접착몰탈을 바르는 것이 더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차 범위의 허용치를 넘어가고 있는 현장이 전국의 거의 모든 현장이라고 봐도 무방한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바탕면에 요철쇠흙손으로 면을 만들 경우 마감면의 평활도를 도저히 만들어 낼 수 없기에, 자칫 하다가는 일부분만 붙어 있고 뒤가 떠있는 타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올려 주신 사진 처럼, 타일 뒷면에 최대한 몰탈의 두께를 확보해야 눌러 붙일 수도 있고, 평활도도 맞추면서 그나마 탈락으로 부터 안심할 수 있으니까요.
- 요철쇠흙손 규격 참고
작은 타일 (100 x 100mm 이하)
홈 크기: 6mm x 6mm
타입: V형 또는 U형
중형 타일 (200 x 200mm 이하)
홈 크기: 6mm x 10mm 또는 6mm x 12mm
타입: U형 또는 사각형
대형 타일 (200 x 200mm 이상) 또는 모든 외부타일
홈 크기: 12mm x 12mm 또는 19mm x 19mm
타입: 사각형 또는 U형
특대형 타일 (300 x 300mm 이상)
홈 크기: 19mm x 19mm 또는 25mm x 25mm
타입: 사각형
감사합니다.
1. 세로로 접착하여도 괜찮습니다.
2. 타일이 작기 때문에 6x10mm면 무리가 없습니다.
3. 시공을 협회 회원사로 정하시면 알아서 하겠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시기가 도래할 때 저에게 개인 쪽지를 주시면 구체적인 타일공급회사의 연락처를 드리겠습니다.
4. 콘크리트 구조라면 롱브릭타일의 선택에서 딱히 주의할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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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구조 위에 단열재를 시공할 경우 표면의 평활도는 단열재에서 맞추게 됩니다. 그러므로 타일 하시는 분이 별도로 평활도를 신경쓰지 않아도 무리가 없습니다.
추가로, 사진과 같이 창호 상인방에 눈썹 처마가 있습니다. 이 경우 두꺼운 단열재를 쓰는 것이 눈썹처마를 더 깊게 가릴 수 있어 나은 방법이지 않을까 해서요.
2. 단열재 두께가 두꺼워 져서 물리적으로 문제가 될 것은 없으나, 인접대지 경계선 등 건축허가 사항의 저촉여부는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외벽 단열재 두께 변화로 인한 돌출처마의 열교 감소는 전혀 유의미한 차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