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년 가까이된 복도식 아파트를 리모델링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겨울, 시원한 여름을 나고자 단열에 신경쓰고싶은데
오늘 내부 철거를 하고나니,
복도식 아파트인만큼 복도와 접해있는 방의 벽면이
미장이 아닌 조적으로 마감되어있는 것을 봤습니다.
이런 경우 보다 더 나은 단열을 위해
미장을 한번 발라주는 것이 나은지, 아니면
우레탄폼 등으로 조적 사이를 채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할지
전문가 분들께서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폼으로 틈새를 채우는 것이 소용이 없습니다. 품이 더 많이 들 수도 있고요.
드러나는 면이 아니기에, 미장의 품질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몰탈 미장을 하는 것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