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공부로 접근될 수는 없습니다.
건축분야가 가지는 특수성 때문인데, 이는 사실 거의 모든 엔지니어링 분야가 유사한 것 같습니다.

디테일은 특수한 해법입니다. 이를 알기 위해서는 무수히 많은 일반식을 풀어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건축사에게는 별도의 수련기간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고요. 이는 의사와도 같습니다. 그러므로 그저 열심히 지치지 말고 설계를 하시되, 최대한 현장을 자주 나가보라는 말씀만 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내년 중반기에 협회에서 발간하는 표준디테일 책자가 나옵니다. 그 것과 현장을 이어서 생각하시면 훨씬 지름길로 가시게 될 것 같습니다.

협회라고 하시면 패시브협회 말씀하시는건가요?

네.. 그럼요..

관리자님 댓글에 있는 협회에서 발간한 표준디테일책자가 나왔나요?

아직 끝나지 못했습니다. 저희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여러 행정절차가 지난 해서요. 상황도 어수선 하고...
기다리시는 분들께 죄송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