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22일 v2.0 으로 수정
2014년 8월17일 v1.5 로 수정
1. 환기장치 설치비를 TAB를 포함하여 적정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가격으로 반영
2. 외단열공사의 잡자재를 추가 반영
3. 외부차양에서 대형 차양의 경우 할증 고려
2011년 6월6일 형태에 대한 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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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프로그램에서 주택의 형태를 "단순,보통,복잡"으로 선택하도록 되어져 있는데. 여기서 "복잡"이란 패시브하우스 기준에서의 "복잡"함을 의미합니다.
다른 글에도 언급을 했듯이 이른바 패시브하우스를 지향한다면 형태는 최대한 단순하게 설계되어야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지의 형태나 건축주의 요구사항 등으로 인해 요철이 발생하였을 경우 이를 "보통"과 "복잡"으로 나눈 것입니다.
흔히 지어지는 아래와 같은 외관의 주택은 결코 패시브하우스가 될 수 없습니다. (아무리 해도 결코 일정 성능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기존 주택보다 단열과 기밀을 강화하면 더 따뜻한 집이 되기는 합니다.)
증가 금액이 어마어마할 터이니 대중들에게 잘못된 정보만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저희 협회는 지으시는 건물이 형태를 단순화하고자 노력하고, 단열도 보강을 하고자 노력하고, 기밀성도 올리려고 노력을 한 주택이 비록 진정한 패시브하우스는 아니지만, 패시브하우스라는 이름으로 발표되는 것에 아무런 불만이 없을 뿐더러 그 분들을 비판할 생각도 없습니다. "이루고자 하는 노력"을 했기 때문이며, 노력과 실패, 그리고 그 개선을 통해야만 우리나라 건축이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오로지 노력하지 않고 "패시브하우스"라 발표되는 건물을 경계할 뿐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단순" "보통" "복잡"이라는 형태지수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상기의 그림과 같이 지은 후에 프로그램과 실제 편차가 너무 크다 라는 생각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이 프로그램에서 이야기하는 형태에 대한 대략적 개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단순
2. 보통
3. 복잡
패시브하우스를 지으시고자 하시는 건축주의 최대 관심은 아마도 비용이 과연 얼마나 더 소요될 것인가? 하는 것이다.
협회에서도 속 시원히 답을 해줄 수 없었던 것이 건물의 규모(층수)나, 면적에 따라서 그 소요 금액이 천차만별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전체 시공비처럼 도면이 없으면 사실상 추정이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러나, 시장의 요구를 계속해서 무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엑셀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증가 공사비를 추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입력란의 수를 최대한 적게하여 누구나 쉽게 패시브기법을 적용함으로써 올라가는 비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물론 단순 참고용이며, 실제 공사비와는 공법과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미리 알린다.
** 참고 : 규모와 면적에 따른 입면적을 추정하는 이차방정식을 만들었으나, 10평이하거나 150평 이상의 규모에서는 그 결과값의 오차가 커지므로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출하는 규모의 범위는 연면적 10평~145평까지의 단독주택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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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전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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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사용법
프로그램은 무척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하였다.
1. 화면 상단의 "기본정보입력"을 순서대로 입력하면 모든 절차가 완성된다.
2. 위의 표를 모두 입력하면, 하단의 공사비 추정 칸에 공정별로 추정 공사비가 나타나게 된다.
3. 엑셀 내부함수를 이용하여 경제성 분석도 양념조로 넣어 놓았으니. 필요하신 분은 참고로 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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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운용산의 개선사항이나, 의문사항은 질문게시판이나, 이 글 아래쪽에 적어 주시면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보완을 해 나가면서, 추후 신재생에너지의 추정 공사비를 추가하고, 각 자재별 시장 가격이 하락될 경우 지속적으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2-08 21:32:15 기술자료에서 이동 됨]
자료실의 내용에도 적었습니다만, RC 건물의 경우 외벽이 기본적으로 기밀성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목조의 경우 OSB나 석고보드 사이의 틈을 모두 매워주어야 하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시공비가 반영된 것입니다.
고용규선생님처럼 의견을 주시는 분이 많으실 수록 점점 완성도가 올라 가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상황을 가급적 빠른 시간안에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창호의 경우 올 여름경에 한 제품이 더 출시될 예정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마 가격도 점차 안정화되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즉, 기존 창호 가격이 900만원이고, 패시브창호가 2000만원이면, 이 프로그램은 1100만원을 결과로 내놓습니다. 그 가격 차이가 아닌가 하구요..
가능하시면, 선생님께서 PHPP 기반으로 만드셨다는 툴도 이 글에 함께 공개해 주시면 저희도 그렇고 다른 분들이 비교하시기 쉬우실 듯 합니다. 서로 오류를 찾아서 수정하면 더 낳은 결과를 보일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기준이 되는 일반 공사비용은 어떻게 책정된건지 궁금합니다.
한 필지에 총 3~4동 정도를 구상중인데... (전부 패시브로 짓는건 무리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이럴 경우는 어떻게 계산해야될지요?
프로그램은 조금 수정되어야 하지만,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기준이 되는 공사비는 450만원/평 입니다.
3~4동 정도면 당연히 가격은 내려갑니다만, 현장 여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지금은 딱히 숫자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10여채의 공사비를 평균낸 http://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3&wr_id=86 의 자료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더 되실 듯 합니다.
있을 경우 어떻게 해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