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사업' 2년도 안 돼 누수·곰팡내·단열 등 곳곳 문제 발생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빗물 줄줄 새고, 곰팡내 진동하고, 창문으로 찬바람 연실 들어오고….
강원 태백시가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조성한 통리 게스트 하우스의 현주소다.
운영 이후 가장 많은 비가 내렸던 이달 3일과 7일 통리 게스트 하우스는 물바다가 됐다.
위탁운영을 하는 힐링드림 협동조합 관계자는 "태풍 하이선이 지나가던 이달 7일 오전 일부 객실 벽으로 빗물이 줄줄 흘러내렸고, 사무실은 벽과 창문으로 들어온 빗물로 컴퓨터 등 책상 위에 있던 사무기기까지 흠뻑 젖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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