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소식

흙막이 불량으로 인한 건물의 붕괴

M 관리자 5 2,019 2019.02.10 16:10

각기 다른 매체에서 올린 동영상이나..

하나의 대지에서 벌어진 일이다.

 

하나는 원인, 

https://www.facebook.com/CivilEngDis/videos/1942941135751072/ 

 

하나는 결과. 

https://www.bbc.com/news/av/world-europe-44946992/building-collapses-in-istanbul-after-torrential-rain

 

 

Comments

2 ifree 2019.02.10 21:32
굳이 이스탄불까지 찾아가지 않아도....넘의 나라 얘기 아니지 싶습니다.
M 관리자 2019.02.10 22:56
맞아요.. 상도동 유치원도 원인과 결과가 같은 사례였어요..
3 green건축 2019.02.10 23:20
영화같습니다.
저래도 되는 것인지...
1 이장희 2019.02.13 12:37
연약지반이라기보다는 너무 많이 파낸 건 아닌가 생각됩니다. 63빌딩을 올리려고 했던 걸까요...ㅡㅡ
1 익도롱 2019.04.04 10:27
제가 걸어온 소규모 현장의 경험과 구조이해 등에 대한 의견......
아무래도 소규모 현장의 구조계산은 충분이상의 과한 구석은 많은 듯합니다.
모든 설계들이 완전할 수 없다지만, 구조에서는 편차가 너무 큰 듯하고요...
막상 공사단계에서 보면 약해보이는! 구조부분은 또한 있습니다...

가시설흙막이.는 흙막이 배면의 토압, 단순토압보다는 역시나 물을 먹은 흙의 토압에 대한 생각을 간과하는게 현장의 사람들인 듯합니다...
비가오거나 아니면 수시로 흙막이주변을 둘러보며 물이 유입되지는 않은지 등을 확인하고 해야 하는 습관이 필요한거죠. 습관이라기 보다는 이것 또한 구조적인 이해부족으로 본다는게 제 시선입니다...

거푸집공사도 비계공사도 동바리공사도 구조계산과 이해가 되어야 붕괴요인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다는거죠...

건축과 출신이 구조를 모른다.라는 말을 우습게하는 현실이 안타까운거죠...
구조계산을 하기는 어려워도 구조적인 이해(기초는 역시 물리학)는 되어야 하는데,
대학교육에 문제가 있다고도 시선을 돌립니다...ㅋㅋㅋ

느닷없이 여차저차의 잡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