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 앵커 ▶
<앵커>
경기도 구리에 있는 새 아파트에서 발코니에 있는 세탁실 배관이 벌써 석 달 째 얼어있는 상태입니다. 무려 800세대의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한파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시행사인 LH 토지주택공사의 설계변경이 문제였던 겁니다.
기동취재,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9월, 1천여 세대가 입주를 시작한 한 아파트입니다.
본격 추위가 시작되면서 집마다 발코니의 세탁기 연결 배관이 얼어버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이하 링크 참조>
근데 수도관에 보온재를 둘렀으면 괜찮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