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일본 연구진이 깨져도 다시 붙는 유리 재료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15일 NHK및 아사히신문 보도에 의하면, 도쿄(東京)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이 유리는 깨졌다가도 깨진 단면을 서로 맞대어 누르기만 하면 다시 붙는다.
유리는 깨지면 재료를 구성하는 분자간 결합이 끊어지기 때문에 고온으로 녹이지 않는 이상 다시 붙지 않는다.
그러나 도쿄대학 아이다 다쿠조(相田卓三)교수 연구팀이 발견한 이 신소재는 깨져도 상온에서 단면을 맞대어 눌러주면 몇 십 초 만에 원 상태로 회복되고, 몇 시간(1~6시간) 만에 원래 강도를 회복한다...<이하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