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고층 건물은 모두 철근과 콘크리트를 골간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19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건축자재로 목재가 널리 쓰이고 있었다. 그런데 도시화에 따라 건물 고층화가 진행되면서 목재가 하중에 견디는 힘이 큰 문제가 됐다. 그 때 등장한 것이 철근과 콘크리트다. 1885년에 들어선 미국 시카고의 높이 42미터, 10층짜리 홈 인슈어런스 빌딩(Home Insurance Building)은 철근과 콘크리트 덕분에 세계 최초의 마천루로 등극할 수 있었다. 이는 철근콘크리트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신호탄이었다....<이하 링크 참조>
축열은 바닥만으로 될 수도 안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바닥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마감을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콘크리트에 석고보드가 큰 방해요소이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