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에너지 절약 건축기법으로 신축중인 온양6동주민센터 및 자치센터에 건축학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온양6동주민센터는 에너지절약의 최대화를 끌어올리는 단열기법인 패시브 하우스 건축기법을 적용해 지난 7월 착공해 현재 공정율 35%로 진행 중이다.
난방을 위한 설비 없이 겨울을 지낼 수 있는 공법이 적용된 온양6동주민센터에는 지난 5일~6일 아산시 관내 호서대와 선문대 건축학과 학생 80여명이 주요기술요소인 삼중창호, 고성능 단열재, 전열교환기, 기밀테이프에 대한 이론과 실제 시공사례를 견학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