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가 디자인하여 OEM 생산하는 프리필터박스의 초미세먼지 감소 능력을 정량적으로 파악해 보았다.
필터박스는 아래와 같이 생겼다.
헙회 사무실에 설치한 필터박스를 이용하여 측정을 하였다.
측정기기(?)는 샤오미에서 나온 가정용 초미세먼지측정기 (pm 2.5 이하의 먼지만 측정) 이며, 필터박스의 공기 흐름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간다.
먼저 하단 칸에 측정기를 넣고 몇 분 후 열어서 그 숫자를 확인하였다.
당연히 외부와 그 농도가 같다. ㅡㅡ;;;
이제 기기를 필터박스 상부 (필터를 통과한 공기) 측에 넣고, 다시 뚜껑을 닫고 몇 분 후 다시 열어서 확인을 하였다.
64 -> 1 이 된 것을 볼 수 있다.
즉 미세먼지를 거의 대부분을 거를 수 있다.
물론 필터 사용기간이 오래되면 압력손실이 커질 것이다.
만약 이 필터박스를 달고도,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 지지 않는다면, 그 만큼 집의 틈새바람이 많다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구매는 협회에서 대행을 하다가, 업무량이 너무 많아 중소기업으로 돌렸다. 가격은 협회 공동구매 가격과 같다.
구입 문의는
(주)잡자재
http://jabjaje.com/
* 사용법
진공청소기를 사용하여 (물청소 금지)
-1차필터(부직포): 1개월에 한번씩 교체
-2차필터(G4) : 4개월에 한번씩 청소, 1년에 한두번 교체
-3차필터(F7) : 6개월에 한번 청소, 1년에 한두번 교체
프리필터(부직포필터)의 테두리를 영구적인 금속으로 바꾸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부직포 10장을 추가하면 23만원이라고 합니다. (부가세 포함)
64 -> 1 이 된 것을 볼 수 있다.
즉 미세먼지를 거의 대부분을 거를 수 있다.
물론 필터 사용기간이 오래되면 이 능력을 떨어질 것이다.
> 필터 사용기간이 오래되면 압력손실이 커질 것이다.
추가 개인 의견: 부직포 필터는 물세척도 비벼빨지만 않으면 크게 영향이 없다. 저렴하므로 매번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도 추천할 수 있음.
(이유)
여기는 양평군 강상면,
공기 좋은 시골이어야 하는데
실상은 정반대 입니다.
1년 내내 탄내가 나니까요.
봄부터 여름까지는
들판에서 자꾸 태워댑니다.
가을부터 겨울까지는
화목 보일러 나무 태우는 냄새,
그리고 1년 내내
마당, 공터에서 쓰레기 태워대니
환기 한 번 하려면
바깥 냄새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냄새가 심하면 환기 포기하거나
환기 후 공기청정기 3대 풀가동.
(탈취 필터가 장착되어 있으니까요.)
판매처에 의견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이 오는대로 여기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 후에 들어와서 확인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양평맘스 카페에 올렸던 글들입니다.
심각합니다.
탈취필터 꼭 필요합니다.
https://cafe.naver.com/yangmom/314808
https://cafe.naver.com/yangmom/315319
https://cafe.naver.com/yangmom/315380
https://cafe.naver.com/yangmom/346389
1. 이 프리필터박스는 열회수 환기 장치의 급기쪽에 연결하는 추가적인 보조장치 인가요?
2. 맞다면 국산이나 독일제품 모두에 필요할까요?
3. 프리필터박스의 사용으로 열회수 환기장치의 필터 교환주기가 길어질 수 있을까요?
2. 네 그렇습니다.
3. 이 것을 사용하게 되면, 기기 내부의 필터는 제거를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RA는 열교환 소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니 제거하면 안 될 것이고
기기 OA 측에 필터가 있는 경우는 보통 SA에 필터가 없으니 제거할 게 없습니다.
(Hoval 제품은 OA에 벌레방지망이 있고 SA에 필터가 있으나 좀 특이한 구조 같고요. )
EA는 배기되는 것이니 필터링할 이유가 없어서 보통 필터가 없고요.
유럽의 경우 주거시설에 들어가는 환기장치의 필터는 최소 F7 등급이 들어가도록 규정되어져 있다. 또한 프리히터 등의 장치가 있을 경우 이 장치의 필터는 최소 G3 등급을 요구하고 있다. 즉 통상적인 독일 제품의 경우 외기의 공기는 G3 필터 -> F7 필터 -> 실내로 공급되므로 거의 완전한 실내 공기질 확보가 가능하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통상적인 제품엔 OA와 SA 각각 필터가 있다는 걸 의미하는 거 같습니다.
독일제는 EA도 필터가 있는거 같긴 한데,,,,아마 독일은 주택에서 내보내는 공기라 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건지... 아래는 여기 기술자료실 사진인데, "Extract Air"가 EA인지 RA인지 모르겠네요.
프리필터 박스 사용시, 환기장치의 OA만 제거하는게 맞는 건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말씀하신 대로 G3 필터 -> 열교환소자-> F7 필터 -> 실내(SA) 라면 필연적으로 열교환소자는 점점 더 오염될 수밖에 없고, 열교환효율도 점점 나빠지겠죠.
제가 모든 전열교환기를 아는 건 아니니 "OA측 필터 존재시 SA가 없나요?"에 단언은 못하겠지만
분명한 건 OA쪽에서 제대로만 필터링 된다면 SA측 필터는 비효율적입니다. 이미 깨끗한데 또 거를 것도 없거니와 정압손실만 생길 뿐이니까요.
Extract Air는 회기(Return Air) 고 Exhuast Air 가 배기입니다.
구내에서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를 발생시켜서 EA를 오염됐다고 표현하는 게 아니라
이산화탄소나 집안의 유기화합물이 있기 때문에 EA를 오염됐다고 표현하는 것이니, 독일이라고 EA를 필터링할 이유는 없을 것 같네요.
근데 저 사진은 좀 놀랍습니다. 저도 현재 전열교환기를 5달 정도 쓰고 있는데 며칠 전 RA 측 필터 점검 시 엄청 깨끗했던지라... 처음부터 구내로 필터링이 제대로 안 되어서 들어간 건 아닐까 싶어요. 아니면 몇 년 째 교체를 안 했나...
다만 유럽의 패시브하우스는 기본이 F7 입니다.
SA필터는 OA의 보조적 역할일 것 같습니다. OA가 충분히 건전하면 SA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진의 RA 필터 오염은 OA 쪽의 필터가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한 결과로 보입니다. G4 정도의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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