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료

6-03. 주거와 업무시설 유리의 로이코팅 위치

M 관리자 261 89,189 2013.08.05 23:14
패시브하우스를 떠나서 최근에 와서는 로이코팅이 보편화되고 있다.

로이코팅은 Low-E Coating 이며, Low Emissivity 의 약자이다.
우리나라 말로는 저방사유리로 번역된다.

코팅의 재료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최근에는 주로 Ag(은)이 사용되는 추세이다.

로이코팅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첨부파일(에너지절약형 Low-E 유리 기술과 발전)로 대체하도록 하겠다.

이 글은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로이코팅을 유리의 어느 면에 하는지에 대한 설명글이다.

아래 그림처럼 업무와 주거시설은 에너지사용의 패턴이 완전히 다르다. 이 그림은 일반적 통계를 개념으로 표현한 것으로써 별도의 단위는 없다.

유리의특성_2.JPG

주거시설은 난방에너지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지만, 업무시설은 비록 절대 다수는 아니더라도 보편적으로 냉방에너지의 비중이 높다.
즉, 유리를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같은 열관류율이라면 주거시설은 되도록 태양에너지를 많이 들여와야 유리하고, 업무시설은 되도록 적게 들여와야 유리하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주거시설과는 달리 업무시설은 유입 일사에너지를 무조건 줄인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보편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이고, 거의 모든 업무시설에 보편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정설이다.

이 투과되는 태양에너지를 통칭하여 SHGC 또는 g-값이라고 명명된다.

다른 글에도 설명되었지만, 이 g-값은 0~1까지의 값을 가지는데, (물론 0 의 값을 가지는 유리도, 1의 값을 가지는 유리도 없다.) 0 에 가까울 수록 태양에너지가 적게 투과되는 것이고, 1에 가까울 수록 많이 투과되는 것이다.

유리는 각 면에 번호를 붙혀서 이야기를 하는데, 복층유리의 경우 아래와 같다.
번호는 항상 외부면 부터 시작한다.

유리의특성_3.JPG


삼중유리의 번호는 아래와 같다.

유리의특성_3_1.jpg


위의 그림에서 점선은 로이코팅이 된 면을 의미한다.

같은 종류의 로이코팅이 어느 면에 하는 지에 따라 g값(SHGC)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살펴 본다.

시뮬레이션은 Window 7.1.32.0 버전으로 하였으며, 조건은 EN673 으로 하였다.

유리의특성_4.JPG


로이코팅의 위치에 따른 변화를 보는 것이 목적이므로 유리의 종류는 무작위로 선정하였으며,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러므로 여기에 표기되는 열관류율과 g-값의 절대량은 유리의 종류마다 다 다르므로 큰 의미가 없다. 오로지 변화량만을 참고하면 된다. 

먼저 복층유리에서 2번면과 3번면에 따라 변화량은 다음과 같다.

   구분

 2번면 코팅

 3번면 코팅

 열관류율 (W/㎡·K)

 g-값

 이중유리 1

 o

 

 1.252

 0.199

 

 

 o

 1.252

 0.347

 이중유리 2

 o

    

 1.319

 0.5

 

 

 o

 1.319

 0.555


열관류율은 같지만, 3번면에 코팅될 경우 g-값이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즉, g-값은 3번 > 2번 으로 나타난다.

유리의특성_9_1.jpg



이번에는 삼중유리의 변화량이다.

 

 2번면 코팅

 3번면 코팅

 4번면 코팅

 5번면 코팅

 열관류율

 (W/㎡·K)

 g-값

 삼중유리1

 o

 

 o

 

 0.671

 0.205

 

 

 o

 

 o

 0.671

 0.272

 

 o

 

 

 o

 0.671

 0.217

 삼중유리2

 o

 

 o

 

 0.752

 0.408

 

 

 o

 

 o

 0.752

 0.462

 

 o

 

 

 o

 0.752

 0.423

 삼중유리3

 o

 

 o

 

 0.812

 0.392

 

 

 o

 

 o

 0.812

 0.450

 

 o

 

 

 o

 0.812

 0.408


이 역시 종류별로 열관류율은 같지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로 나타난다.

삼중유리에서의 g-값은 
3,5번 > 2,5번 > 2,4번 의 순서로 나타난다. 

유리의특성_9_2.jpg


결론적으로 정리를 하면, 

주거시설의 경우 
복층유리는 3번면에 코팅을, 삼중유리는 3,5번에 코팅을 하는 것이 좋고,

업무시설의 경우
복층유리는 2번면에 코팅을, 삼중유리는 2,4번에 코팅을 하는 것이 에너지절감에 더 유리하다.


그러나, 여기에서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 있다.

로이코팅을 한 유리를 연접하여 나란히 배치할 경우 외부측 유리가 파손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삼중유리의 로이코팅을 아래와 같이 배치하면 외부쪽에 있는 유리가 과열로 파손될 수 있다.

유리의특성_10.jpg

이런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아래 그림과 같이 외부쪽 유리를 통과한 태양열이 양쪽의 로이코팅으로 서로 반사되면서 내부온도가 상승하는데, 외부쪽 유리는 태양열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표면온도가 부분적으로 높게 상승됨에 따라 열파괴 현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유리의특성_11.jpg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연접한 코팅유리의 외부쪽에 있는 유리를 열처리하여 강화해야 한다.

이런 현상은 아래 그림과 같이 업무시설에서 냉방에너지를 절감하려는 목적으로 로이코팅을 한 유리에 열차단필름을 실내측에 붙일 경우 외부쪽의 유리가 열파괴되어 비산하는 경우가 발생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리의특성_12.jpg

그러므로, 업무시설에 열차단필름을 시공할 경우 기존 유리에 로이코팅 여부와 강화여부를 확인하고 적용하여야 한다.


이런 현상은 예를 들어 복층유리에서 2번과 3번면에 모두 로이코팅을 할 경우와 같은데, 이런 유리의 성능을 시뮬레이션아면 아래와 같이 계산되어 진다.

 

 2번면 코팅

 3번면 코팅

 열관류율(W/㎡·K)

 g-값

 이중유리1

 o

 o

 1.199

 0.159


위의 2번면에 코팅을 한 복층유리의 숫자와 비교해 보면 열관류율과 g-값이 모두 낮아짐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 열파괴현상을 막기 위해 첫번째 유리를 열처리해야 하고, 만약 열처리가 된 유리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로이코팅된 유리를 두장 사용하는 것보다, 2번면 로이코팅의 성능을 올리는 것으로도 거의 동일한 성능을 낼 수 있고, 가격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양 쪽을 다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패시브하우스용 유리의 코팅 위치
위와 같은 이유로 패시브하우스용 삼복층유리는 3,5번에 로이코팅을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나, 가운데 유리를 열처리로 주문하지 않는다면, 비록 g-값에는 다소 불리하다 하더라도 통상적으로 아래와 같이 2,5번면에 로이코팅을 하게 된다.


유리의특성_13.jpg

현장에서 복층유리, 삼복층유리와 로이코팅 유무의 판단은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가능하다.

라이타로 유리를 비추면 아래 사진과 같이 불빛이 유리에 비추는데, 아래와 같이 4개의 불빛이 보이면 복층유리(유리면이 4개)이다.  
그 중에서 두번째 유리의 색이 조금 다른데, 2번면에 로이코팅이 되어져 있다는 뜻이다.
물론 로이코팅의 종류에 따라 이 색의 변화가 쉽게 알아볼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어느 정도 경험이 필요하다.

복층유리_확인_s.jpg


아래는 삼복층유리의 사진이다.
불빛이 6개가 보이며, 3번과 5번의 불빛이 확연히 다르다. 이 면에 로이코팅이 되어져 있다는 뜻이다.
이처럼 색의 변화가 두드러지는 로이코팅이 있다.

삼중유리_확인_s.jpg


Comments

2 손태청 2013.08.06 13:47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G 이상경 2013.08.06 15:20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올때마다 좋은 공부 하고 있습니다.
매번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13.08.06 19:14
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G 홍지행 2013.08.06 21:15
국내 Low-E Coating 기술의 발전을 기원하며..
넘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했지요...
이참에 유리의 "자파(自破)현상"에 대하여 전반적인 논의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조정환 2013.08.08 00:19
관리자님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글 잘보고 있습니다.
저의 현장에는 복층유리 3번면에 로이코팅이 되어있는 창호를 중간에 공틀을 두고 같은 사양 이중창으로 시공 했는데 이 경우에 열파괴가 일어날까 무지 염려가 됩니다ㅠㅠ.
그리고 알곤가스 충전여부 의뢰시 비용이 궁금합니다. 감사 합니다^^.
M 관리자 2013.08.08 00:40
조정환님//
안녕하세요..
그러면 3,7번면에 코팅이 되어 있다는 뜻이시죠? 만약 그렇다면 괜찮습니다.
아르곤가스 충진비용만은 얼마일지 당장은 알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항상 채워진 것으로 주문을 해 보아서 비교를 해 본적이 없습니다.ㅠㅠ
알아보고 이 곳에 다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조정환 2013.08.08 01:40
창호는 정말 다행이네요..
아르곤가스 충진비용 말씀이 아니라 윗글에 제조사와 한판 하고 싶은 사람은 아르곤가스 충진 여부 측정 의뢰를 협회에 할 수 있다라고 하시길레 여쭈어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M 관리자 2013.08.08 01:52
앗 그렇군요
아직 한번도 의뢰를 받아 본 적은 없지만 한 명이 나가므로 아마도 많아야 하루 인건비면 족할듯 싶습니다.
1 조정환 2013.08.08 01:54
넵 잘 알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G 한국SIP 2013.08.20 11:14
패시브건축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M 관리자 2013.09.06 22:21
감사드립니다.
2 권희범 2013.11.26 17:51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주거시설의 경우라도 남쪽창이 아닌 동.서쪽창은 g값이 낮은 유리를 쓰는 게 여름철에 더 유리할까요?
M 관리자 2013.11.26 18:15
동향은 남향창과 같은 창이 좋고, 서향은 말씀하신 것이 맞습니다.
1 오영일 2013.12.07 04:32
로이 유리 열파손 에 관심이 많은 중에 좋은자료를 만나 반갑습니다.
  지금까지는 가운데 유리만 강화시키면  대책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2,5번 코팅시 가운데 유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2,4번 코팅의 경우는 어떨까요?
 업무빌딩은 고층이어서 파손시 비산 위험도 있고해서..
 외부와 같이 가운데 유리도 강화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생각이 비용도 많이 드는 과한 것일 까요?
M 관리자 2013.12.07 10:27
네.. 저희가 열파 전문가가 아니라 여러 군데.. 물어보느라 답변이 늦었습니다.

2,4번 코팅시 이론상으로는 첫번째 유리만 강화해도 된다고는 하지만, 거의 모든 유리회사가 외부와 가운데 유리를 강화해서 출하한다고 합니다. 특히 대형 유리회사일 수록 그러네요.
미국이나 유럽쪽 대형 유리회사들에게서 조언을 받아 그러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1 오영일 2013.12.12 11:44
친절한 답변에 격한^^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삼중유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데 비해 실무적 이론과 논리, 경험치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 권희범 2014.01.12 00:44
라이타 불빛을 비춰봐도 색이 다르게 보이지 않는 로이코팅도 있나요? 아니면 미세하더라도 색의 변화가 있나요?
그리고 유리가 뿌옇게 변하면 유리사이에 제조시 습기가 제한치 이상 들어간 것이라고 하셨는데요, 습기가 제한치 이상 들어간 것이 뿌옇게 변하는 것 말고 단열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뿌옇게 변한 부분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데 이를 보면 알곤가스가 다 새버린 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알곤가스가 충진된 상태에서도 그런 현상이 있을 수 있나요?
M 관리자 2014.01.12 10:28
불빛에도 색의 변화가 없는 이유는 측정 환경을 잘 만들지 못해서 생긴 현상입니다.
실내 측에서 불을 비추시되 반대쪽에 검정색 천을 대고 불을 비추셔야 합니다.
즉 열리는 창의 외부쪽으로 손을 내밀어 천을 대고 보셔야 합니다. 자연광이 투과/산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구분해 내기는 어렵습니다.

아르곤가스가 빠져나가면서 일반 공기로 치환됩니다.
물론 프레임 간봉내부의 흡습제가 잘못 설치된 것일 수도 있겠으나, 아마도 가스누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리 내부에 얼룩이 생기는 것은 그 치환된 공기 중의 습기가 맺치는 현상이므로 당연히 단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다만 그 정도는 아주 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리 내부가 뿌엿게 변한다면 단열 성능의 저하를 떠나서 유리의 하자입니다.
2 권희범 2014.01.12 16:03
자세한 답변 고맙습니다.
유리의 결로 문제도 있고 몇가지 더 여쭤볼 게 있으니 정리해서 조만간 질문게시판에 다시 질문하겠습니다.
이번 교육에도 참석을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
좋은 교육 되시길 빌겠습니다.
G 최영훈 2014.03.04 20:59
로우이 코팅은 주로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 건가요? 제가 알기론 은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은의 반사성을 이용하는거라면 굳이 비싼 은이 아닌 알루미늄 증착 같은걸 사용해도 되지 않나요?
M 관리자 2014.03.04 21:23
은이 맞습니다.
코팅 중에서 쉽게 산화되지 않고, 오랫동안 초기 성능을 유지하는 소재로써 선택되었습니다. 그리고 워낙 얇은 두께로 코팅되기 때문에 로이코팅의 가격은 금속 자체의 가격보다는 코팅기술의 가격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즉 더 싼 금속을 사용해도 가격적인 면은 거의 동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근본적인 의문을 던지신 덕분에 기술을 다시 환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 김용철 2014.03.27 08:29
은의 가격이 차지하는 비용보다
소프트코팅의 경우의 한 예를 들자면
플라즈마 상태에서 코팅시키는 기술력과 그 장비의 가격,
운영비 및 유지관리 비용 등이 반영되어 비싸질 것 같습니다.
G 이민수 2014.11.20 16:35
안녕하세요 단독주택을 신축한 건축주입니다. 요즘 시스템창호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주택구조는 스틸하우스고, 단열은 외단열(드라이비트)입니다. 창호는 이태리 알파칸이구 유리는 한글라스 듀오라이트 플레니썸 3중유리(견적서상 로이+브론즈+로이)입니다.
9월초 시공해서 가운대유리가 계속 깨지고 밖같창에 성애가 발생해서 10월초 우여곡절끝에 전량 강화처리해서 전부 교체를 했습니다. 입주후 교체가 이루어저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교체후 다음날부터 유리창 모서리에 결로가 생겨 시공사에 문의하니 신축이고하니 조금 기다리면 없어질수도 있다고 해서 기다렸지만 현재는 줄줄줄 흐르고 있습니다.
창틀이나 벽면에서는 물기를 느길수 없습니다.
한글라스에 문의하니 대리점에서 제작 납품한것을 자기들이 어찌아냐고 합니다.
창호시공사는 유리제작업체에 문의하겠다고 하고 연락이 않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파일첨부드리오니 검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14.11.20 17:22
안녕하세요..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사진에서 전체가 뿌였게 결로가 낀 것은 유리를 교체하기 전이신지요?
유리를 교체한 다음부터는 전체적으로 결로가 끼는 현상은 사라졌으나 테두리를 따라서 결로가 맺힌다는 의미이신지요?
G 이민수 2014.11.21 15:28
답변 감사드립니다.
교체전입니다. 그래서 교체를 했구요.... 교체후 테두리에 결로가 생기다가 현재는 유리전체에 결로가 맺히고 있습니다.
G 이민수 2014.11.21 15:30
교체전에는 바깥유리가 그랬구요....교체후에는 내부유리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M 관리자 2014.11.21 22:48
죄송합니다만, 한번만 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교체 전에 바깥유리에 생겼다고 하셨는데. 바깥유리의 안 쪽 (즉, 유리와 유리사이...)에 생겼나요. 아니면.. 정말 외부 쪽에 생겼나요?

그리고, 현재 전체 결로가 맺힌다는 것은 실내에서 손이 닿는 내부측에 생긴다는 말씀이신지요?
아니면.. 이 역시 유리와 유리사이인데.. 실내측 유리의 속 면에 생긴다는 말씀이신지요?

ㅎ.. 적고 보니 더 헛갈리네요...

이렇게 하겠습니다.. 유리가 3장이면.. 공식적으로 외부의 유리부터 번호가 시작되는데... 유리의 앞뒤면을 모두 번호를 붙힙니다.

즉,

외부...1 (유리) 2 ... (가스) ... 3 (유리) 4 ... (가스) ... 5 (유리) 6.... 실내

이런 식입니다.

처음 외부 쪽에 생긴 결로가.. 1번면에 생겼나요? 2번이나, 3번면에 생겼나요?


지금 내부에 생긴다는 전체적인 결로는 4번이나, 5번면인가요?.. 아니면 6번면인가요?
1 이준영 2014.12.18 20:21
이글에서 배운대로 집에 설치된 독일식 3중유리 시스템창호 (2번 5번 로이코팅) 라이타로 비춰보다가 색깔이 다른게 한개만 보여서 이상하여 혼자 생각해보고 내린 결론인데 맞는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집안에서 라이타를 켜니 2번만 색깔이 다릅니다.
- 집밖에서 라이타를 켜니 5번만 색깔이 다릅니다.

결론 : 2번 5번 로이코팅된 3중 유리는 라이타를 켜면 한개만 다르게 보일수 있다.
M 관리자 2014.12.18 21:10
네.. 답이 너무 짧긴 하지만..
로이코팅 종류에 따라 그런 현상은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1 강정의 2015.02.09 13:59
최근 신축 오피스텔 입주했습니다.
일단 유리의 규격 표시에는 B종 Ⅱ류 HS-6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최근 개정이전 건축물 부위 열관류율(11년2월) 및 유리 표기방법으로 적용 하면 단열유리
B종U3-2  으로 생각 됩니다.(창 및 문/외기에 직접면하는 경우 공동주택외 2.40 이하/중부지방)
제가 맞게 판별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 유리가 Low-E Glass가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내측 하단부에 심한 결로가 발생되고, 또 콜드 드라프트를 넘어서 방안 공기온도
자체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런 현상은 어떻게 판단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두서없는 질문이지만 답변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자료에 감사드립니다.
M 관리자 2015.02.09 14:27
안녕하세요.
HS-6 은 강화유리 6mm 라는 의미이며, 로이코팅 유무는 판단되지 않습니다. 즉, 강화여부의 정보만 들어 있어서, 코팅여부는 별도로 해당 회사에 문의를 하시거나 측정기를 대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결로에 관해서는 사진이라도 있어야 말씀을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1 이경로 2015.03.06 18:32
안녕하세요. 날씨가 따뜻했던 오늘, 아무래도 저희집 창호가 열파손이 된 것 같습니다. 의문점은 내측 유리가 파손 되었다는 점입니다. 삼중유리이며 라이타 불로 2번과 5번 유리면에 로이 코팅이 된 것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아직 공사집인 주택이고 깨진 유리를 손으로 만져보면 엄청 뜨거웠습니다. 안깨진 유리는 미지근한 정도였네요. 이 글에서는 외부 유리가 파손이 된다고 적혀 있는데, 내부 유리가 깨지는 것은 어떤 경우인지 궁금합니다.
M 관리자 2015.03.07 00:49
열파는 맞지만, 원인은 프레임의 고정이 잘못된 듯 합니다.
다시 끼워도 깨질 확율이 있으니 프레임이 틀어진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번 체크해 달라고 하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1 이경로 2015.03.17 08:46
관리자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육안으로 보기에 프레임이 틀어져 보입니다. 패럴환기 상태로 놔뒀을때 파손이 되었는데 햇볕을 받고 공중에 떠있던(?) 프레임이 더욱 변형되어 그러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1 김주성 2015.04.13 17:29
이런 좋은 자료가 있는 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앞으로 자주 들러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요즘 대다수의 공동주택은 확장이 기본화 되면서
복층유리를 쓰되 단창이 아닌 이중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외창의 3면과 내창의 3면 중 어느 부분이 에너지 절감에 보다 효율적일지 궁금합니다.
언뜻 큰차이는 없을 듯 한데, 과연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M 관리자 2015.04.13 20:21
이론적으로는 내창의 안쪽에 하는 것이 유리하나, 창호 기밀성과의 관계를 따져야 하는데.. 이중창은 슬라이딩 방식이기 때문에..  사실 큰 관계가 없어 보이기도 하나, 여름까지를 고려해 본다면 외창의 내창에 코팅을 하는 것이 유리할 듯 합니다.
1 badguyej 2015.07.28 10:52
로이유리관련
1 김태훈 2015.09.15 18:10
내용이 어렵지만 보고 또보고 있습니다. 정말 이 홈페이지는 배울게 너무 많아서 좋습니다 파라다이스 입니다. ㅎㅎ
G 김나연 2016.03.06 15:21
창호
시공을 했는데 로이유리가 1번 면에 끼워있는것 같습니다
복층유리 이중창이고요 1번위치에로이유리 인증마크가 있는데
보통 2번이나 3번에 하지 않나요? 로이유리가 어느면에 있는지 확인할
길은 라이터밖에 없나요?
로이유리하고 빛이 집에 더 안들어와요 23층이라 부엌까지 들어오던게
거실까지도 안들어와여1번에 끼워들어온건 하자 아닌가여?
M 관리자 2016.03.06 15:38
인쇄된 면과 로이위치는 관련이 없습니다.
저녁에 라이터로 확인해 보시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일 듯 합니다.
G 김나연 2016.03.07 12:55
라이터로해보았는데요 집안에서  불이 네개 보이고 제 몸이 앞을 기준으로 뒤에서 두번째가 불 색깔이 달라여 그럼 3면이 로이코팅이 맞나요
M 관리자 2016.03.07 12:57
네.. 그렇습니다.
G 김나연 2016.03.16 22:48
하드로이도 단열효과가 있나요? 저희집 3면에 하드로이를 꼈어요  그런데 색깔만 탁하고 소프트유리와 달리 별도움이 안되는것 아닌가요? 그냥  유리회사에서는 소프트 유리 못만드나봐여
전 대광유리에서 했어요
M 관리자 2016.03.17 00:25
소프트, 하드만 가지고는 성질의 유효성 여부를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국산유리 중에는 하드로이가 없습니다. 대게의 경우 중국에서 수입되는 유리가 그러합니다.
하지만, 중국산이라고 할지라도 이의 정당성을 확인하려면. 시험성적서를 받으셔야 합니다.
유리회시에 이야기하셔서 시험성적서를 달라고 하시면 줄 것입니다.
이 것을 질문게시판에 올려 주시면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G Telegong 2016.04.12 07:53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궁금한것은 지하 주차장 외기와 맞닿은 매장에 유리창을 단열하려면 어느면에 로이코팅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M 관리자 2016.04.12 09:01
태양빛을 받지 못하는 곳이라는 뜻인지요?
G Telegong 2016.04.12 19:29
네 그렇습니다. 냉 난방은 합니다.
M 관리자 2016.04.12 19:34
그렇다면, 실내열손실의 방지가 더 중요하므로, 로이코팅의 위치는 실내측에 있는 것이 더 낫습니다.
G Telegong 2016.04.12 19:55
네 실내측 3면 인거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일반 복층 대비 코팅 효과가 단열성능면에서 얼마나 차이가 날지요? 가격대비 ... 다른 대안은 어떤 방법이 있을지요? 질문이 좀 많네요...
M 관리자 2016.04.12 20:15
로이코팅의 비용 상승으로 얻는 것이 훨씬 더 많습니다.
물론 그 전에 아르곤 충진이 우선이긴 합니다만...
G Telegong 2016.04.12 23:17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G 쿠바나 2016.04.18 11:41
아파트 저층에 지인 슈퍼세이브3 b종2류 단창을 설치 했는데요 외부 노출때문에 필름 시공을 생각했었는데 로이유리는  시선차단 필름을 못하는 거겠죠?? 로이유리용 필름은 없나요 열차단기능이 없는 반투명흰색(미스트)시트지도 붙이면 안될까요--?
M 관리자 2016.04.18 12:41
네..
붙일 수는 있겠습니다만, 표면온도의 상승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어찌되었든 흡수율은 올라가니까요..
또한 시선차단필름의 한계도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시선이 차단되는 것은 외부조도가 내부조도보다 높을 때나 가능합니다. 밤에 실내에 불이 켜져 있다면. 이 역시 그리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만약 밤에도 시선이 차단되는 필름이라면, 그냥 매우 어두운 필름이므로 이는 낮의 주광도 역시 들어 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래 저래 좋지는 못합니다.
요즘 실내 블라인드가 매우 다양하게 나오므로, 그 쪽을 알아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G 쿠바나 2016.04.18 21:00
그렇다면 남향이아니라 해가 오후늦게만 들어오는 쪽엔 차단 필름을 해도 비교적 안전한가요? 그리고 필름은  거의가 실내면인 4번에 하는데  로이 코팅이 2번에 있을때와 3번에 있을때의 상성도는 어디가 안전하고 어디가 위험할까요 (필름은 자외선99%열85%차단이고 밖에서 보면 유리같은 느낌입니다) 자꾸 귀찮게 하네요 --:
M 관리자 2016.04.18 22:23
그렇게 예측하는 것은 어렵구요.
기존 유리가 이미 로이코팅이 되어져 있다면.. 일단은 피하시는 것이 좋은 선택같아 보입니다. 아니면 필름회사한테, 유리의 열파에 대한 보증(?) 또는 AS를 담보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오히려 제 생각에.. 시선차단이 목적이시라면.. 말씀하신 미스티(뿌연)필름이 더 낫겠습니다.
G 쿠바나 2016.04.19 00:16
감사합니다 답변이 충분하고 만족해요~
 그래서 안전 하게  블라인더로 했습니다
저의 첫 질문인데 성심껐 답해주셔셔 많은도움이 됐어요 ^^
M 관리자 2016.04.19 00:19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G 김나연 2016.05.04 23:42
관리자님 로이유리 위치를 알아보는게 헷갈려서요

집안에서 라이터를 켰을때 제기준으로 세번째에만 색깔이 다르면 3면코팅인가요? 불꽃이 유리에 비출때 제앞에 보이는 불꽃이 4면 유리가 아니라 가장바깥쪽 1면유리가 보이는 건가여? 헷갈리네여
M 관리자 2016.05.05 10:53
네. 3면 코팅입니다. 가장 멀리 보이는 것이 1면입니다.
G 김나연 2016.05.07 14:40
제가 이해가 안가서요 죄송해요 집안에서 복층유리에 불을 켰을때 젤 가까운 촛불이 1면 촛불인가여? 외부쪽을 1면이라고 하잖아요 그리고 안쪽으로 2면 3면 4면 이라고 하면  제기준에서 촛불이 세번째 색깔이 다르면  외부쪽을 1면 이라고 하면 2면에 코팅이 되어있는것 아닌가요 ?
G 김나연 2016.05.07 14:45
단열이 좋으려면 3면에 로이코팅이 되어야되는데 그럼 불꽃을 집안에서 비출때 2번에 불꽃색깔이 달라야 3면이 로이코팅된거아닌가요 ? 죄송해요 이해력이 느려서
M 관리자 2016.05.07 17:10
제일 가까운면이 4면입니다. 제일 먼 쪽이 외부 1면 면이여요..
G 김나연 2016.05.07 20:55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불꽃이 집안에서 라이터를 유리에 대고 켰을때 두번째 불꽃이 색깔이 다르면 3면에 로이유리가 코팅이 된거네요??? 외부밖쪽이 1면이니까요
M 관리자 2016.05.07 21:49
네.. 그렇습니다.
G 민정 2016.06.07 11:54
안녕하세요 서향아파트의 경우 여름철 더위를 생각하면 로이유리를 쓰지 않는것이 현명한가요? 아니면 로이유리를 쓰고 단열필름을 시공하야야 하나요? 비 전문가라 여쭤봅니다 ㅠㅠ 로이유리를 쓰지 않는 것이 나은지, 만약 쓴다면 단열필름은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나요? ㅜㅜ
M 관리자 2016.06.07 12:50
일사에너지투과율이 낮은 로이유리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G 안민정 2016.06.09 17:55
답변 감사합니다^^
샷시 업체에 일사투과율이 그럼 낮은 로이유리로 해달라고 요청드면 될까요?
로이유리도 종류가 여러가지인건가요?
M 관리자 2016.06.09 18:25
네.. 그렇습니다. 매우 여러가지 입니다.
일사에너지투과율이 낮은 제품도.. 불투명한 (칙칙한) 유리는 쌉니다.
일사에너지투과율 0.3이하 (차폐계수 0.35이하), 가시광선투과율 0.45 이상의 로이유리로 달라고 하셔요..
M 관리자 2016.09.19 05:25
네.. 처음오셨군요.. ^^
비밀글은 답변드리지 않습니다. ㅡㅡ;;;
G 유선영 2016.09.19 10:26
안녕하세요!
로이유리 검색하다가 사이트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중부지방에 남쪽방향의 신축빌라중에 이중창 외측 로이16mm+로이16mm 와 이중창 외측 일반22mm+로이22mm (아르곤충전)중에 냉난방에 더 좋은 창은 어느쪽인가요?
그리고 로이16mm도 아르곤충전이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아르곤충전 유무에 따라서 냉난방에 큰차이가 있을까요?
M 관리자 2016.09.19 11:07
안녕하세요...
비밀글로 불편을 드려 죄송했습니다.ㅡㅡ;;;
대게의 경우 뒤쪽의 제품이 더 낫긴합니다. 아르곤충전의 차이는 꽤 큽니다.
16mm 도 충진이 가능하구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떠나서.. 창호회사한테 창호에너지효율등급을 알려달라고 하셔요... 모든 창호회사는 이를 제시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받아보시고 등급이 높은 창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G 유선영 2016.09.19 17:28
답변 감사드려요^^
같은 등급에서도 뒤쪽 제품이 더 낫다는 말씀이시죠?
그리고  뒤쪽제품으로 할경우 로이유리는 내측 3번에 위치하는게 2번보다 냉난방에 더 나을까요?
M 관리자 2016.09.19 17:41
네.. 주거시설은 항상 3번에 위치하는게 맞습니다.
G 유선영 2016.09.20 13:23
네. 잘알겠습니다. 집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2 장복주 2016.12.10 14:22
가정용 서쪽창인 경우 일사에너지 투과율이  낮은 유리가 효율적이다는 것은 이해가되는데
로이코팅은 남향창과 동일하게 3번에 위치해야 하나요?
M 관리자 2016.12.11 12:57
서향은 남향창과 동일하게 하되, 외부 전동차양을 다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2번면에 코팅을 하는 것이 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서향이 주된 향인지 (큰창) 그렇지 않은 향인지에 따라서도 고민을 해야 합니다.
주된 향이면, 코팅면과 무관하게 외부차양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1 김창태 2017.01.05 17:09
안녕하세요
로이코팅 위치와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습니다.
위의 김나연님이 문의 하신 사항과 답이
예시로 올리신 사진자료의 내용과 상이한듯 합니다.
김나연 님이 문의 하신 내용이 예시의 사진과 같은 현상이것 같은데 , 사진설명에는 2번면에 코팅이 되어 있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자료를 잘못 이해 할 수 있는점 감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와 같은 문제로 , 업체에 내측 3번면에 로이코팅을 의뢰 발주 하여 확인하는 사항에서
업체분과 언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도 발주한 창호(복층유리)가 예시의 사진과 같은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시 사진과 같은 현상이면 외부를 1면으로 기준으로 3번면에 코팅이 되어 있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17.01.05 17:52
네.. 그렇네요..
질문과 답이 여러번 오고 가는 사이에 제가 착각을 한 듯 합니다.

정리하자면...
유리는 외부에서부터 1번으로 부릅니다.
G 김현미 2017.07.24 13:25
안녕하세요? 질의좀 드립니다

첨부사진 스펙의 유리 이구요...1번에 강화코팅, 2번 로이코팅 6미리 간봉 15미리 6미리 복층 유리 입니다

위 유리 상태에서 4번에 흡수형(비반사) 타입 열차단(ir ) 70%,  VLT 30% 필름 시공하면
열파현상 나올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까요?

흡수형이 아닌 태양열 반사필름을 붙일 경우에는 어떠한지요...
M 관리자 2017.07.24 17:21
네..  외부면부터 1번~4번이라고 할 때...

로이코팅은 2번면으로써..
강화유리 6mm (안쪽에 로이코팅) + 간봉15mm + 맑은유리 6mm 의 구성인가요?
G 김현미 2017.07.25 09:22
네 맞습니다.
M 관리자 2017.07.25 10:36
네.. 외부가 강화유리라서 열파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필름의 효과도 같이 거의 없을꺼여요.. 반사형은 조금 있겠지만.. 흡수식은 오히려 상황이 안좋아 질겁니다.
그리고 그 조금있다는 것이.. 가격의 가치를 넘기는 무리입니다.
G 김현미 2017.07.25 10:53
네 답변 감사합니다. ^^
G 정은경 2017.10.25 14:24
안녕하세요.
얼마전 이중창 설치를 했는데요. 거실창의 내창 바깥면에 로이코팅을 요청을 했었지만, 설치후에 라이터로 불을 밝혀보니.. 1면, 즉, 외창 바깥면에 로이코팅된걸로 보입니다.
이랬을때 어떻게 안좋아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상식적으로는 로이코팅이 금방 벗겨질거 같긴 하고요...  내창 외창을 맞바꿔 끼운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리고 방창은... 4면, 즉 내창 안쪽이 미스트인데..  나머지 투명 3개의 유리에선 불을 비추어도 로이코팅과 같은 색변화가 없는데.... 그럼, 로이코팅 유리는 없는건지요...
M 관리자 2017.10.25 14:31
네... 라이터 불빛실험은 간이실험이라서.. 잘 안보일 수도 있습니다. 배경에 검정천을 대고 해보시면 좀 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대화의 정확성을 위해서... 이중창은 유리가 4장이므로.. 유리 번호는 외창 1번 ~ 4번, 내창 1번~4번까지로 명칭을 통일하겠습니다.

1. 로이코팅은 외기와 접하게 코팅되지는 않습니다. "외창 바깥면"이라 하시면.. 외창의 1번면이 아니라 2번면이라고 이해를 하겠습니다. 즉 외창 2번면에 코팅이 되었다면.. 내창유리와 외창유리를 바꾸어 낀 듯 합니다. 이럴 경우 겨울에 일사에너지가 줄어들어 추워집니다.

2. 외창 2번면이라고 가정하고... 로이코팅이 외창에 되어져 있다고 해서 코팅의 수명이 짧아 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3. 미스티유리 부분은 위에 설명드린대로 검정천을 대던가, 밤에 다시 해보셔요..
G 정은경 2017.10.25 14:50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외기와는 닿지않는다면  외창 2면에 코팅이 들어가있는게 맞겠네요.
그렇잖아도 햇빛이 귀한 집인데.. 너무 속상하네요.  이중창의 내창과 외창을 맞바꾸면 간단히 해결될 일일까요? 
미스티유리는 밤 컴컴할때 라이터불로 해봤는데,, 미스티유리는 불빛이 번져보여서 잘 모르겠고요. 나머지 3면은 거실창같은 색변화가 안보였습니다 ㅜ
M 관리자 2017.10.25 15:00
네.. 유리 전체 두께가 같다면 그냥 바꾸시기만 하시면 되어요..
실내면에 미스티이므로, 외부에서 비추어 보셔야 합니다.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색변화가 없다면.. 로이코팅이 없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G 정은경 2017.10.25 15:18
아, 너무 다행이네요^^

미스티유리는 그렇잖아도 안쪽에서 비추면 안보여서 외부에서 해보았지요.. 
로이코팅 없는가봅니다. ㅜㅜ 
보통 미스티필름 씌운 유리에다가 로이코팅은 안하겠지요?
M 관리자 2017.10.25 15:20
네.. 통상적으로는 피하는 방법이긴 합니다만,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G 정은경 2017.10.25 15:25
네에, 그렇군요. 빠르고 정확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G 이영노 2017.11.09 11:00
삼중유리 로이면 위치에 관한 질문입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인데 형태상 이중창 적용이 힘들어 부득이하게 단창 고정창(fix)이 발생합니다.
단열보완을 위해 삼중유리를 적용하려 하는데 로이면 위치가 어디가 적정한 건지요?

위의 글을 읽어보니 열파괴현상을 감안하면 2,5번면에 하게된다.. 라고 이해가 되는데요
제가 이해한 것이 맞나요?
M 관리자 2017.11.09 13:00
네.. 맞긴 합니다만.. 더욱 중요한 것은 코팅의 위치보다는 "일사에너지투과율 - SHGC"의 값입니다.
유리회사에게 SHGC 0.42 이상을 요구하시면 코팅 위치를 떠나서 원하시는 목적을 쉽게 이루실 듯 싶습니다.
G 안녕하세요 2017.11.13 10:15
엄청난 내공이네요 열정에 놀라고갑니다.
이곳을 통해 질문드려도되는지 모르겠지만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
저는 금호산업에서 시공한 집에 살고있고 입주는 약 8개월차에 들어섭니다
문제는 거실창이
바깥이 일반 창이며 안쪽이 로이유리로 시공되었는데
이게 반대로 시공된것이라 생각되어 하자접수를 하는데
금호 측에서는 로이유리가 어느쪽에 상관없이 시공만 되어있으면 하자가 아니다 라고 우기는통에  환장하겠습니다
바깥창이 차갑고 안쪽창이 따듯하다보니 바깥창에 결로가 엄청나게 생겨서 수건으로 닦으면 물을 짜내야할 정도로 심합니다
일반 집은 당연히 바깥쪽이 로이유리가 적용이 아닌가 질문드려요
M 관리자 2017.11.13 22:36
안녕하세요..
주거시설은 항상 안쪽유리에 코팅이 되어져 있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설치입니다.
첨언하자면, 외측창의 결로현상은 로이코팅과 아주 무관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이중창의 경우 프레임의 기밀성능이 낮을 수 밖에 없어, 실내의 습기가 외측창의 표면까지 도달하고, 외측창 표면의 온도가 낮기 때문에 결로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우선 생활 습기가 정상적인지를 먼저 보시고, 만약 정상적 생활을 하셨다면 너무 심한 결로현상은 프레임의 이격이 커서 누기가 많은 것일 수도 있으므로, AS 신청을 하셔도 무방해 보입니다.
정상적 습기에 대한 측정 방법은 아래 글에 나와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2629
감사합니다.
G 김혜진 2017.11.14 02:40
안녕하세요 이번에 건물을 신축하면서 로이유리를 썼습니다
이중창으로 되어있고 외창은 일반복층유리 내층은 로이유리로 되어있습니다 이번에 로이유리에 대해 알아보면서 라이터도 비춰보고 했는데 코팅면이 외부에 노출되어있습니다 외창 1~4면(외부로부터), 내창 1~4면이라고 했을때 내창 1면에 코팅이 되어있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보통 이렇게도 하는 지 궁금합니다 글을 많이 읽어봉 결과 2,3면에 하는 거 같은데 1면에 했다는 글을 찾아볼 수가 없어 문의드립니다 유리시공하시는 분은 상관없다고 하시는데 이럴경우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M 관리자 2017.11.14 07:55
상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로이코팅은 1면에 할 수가 없습니다.
금속코팅이라 금새 변색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확인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 라이타를 안쪽에서 비추지 마시고 내창 1번면 쪽에서 비추어 보세요.
생각에는 코팅이 없을 수도 있으니, 한쪽에서의 색만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앞 뒤로 해보세요..
G 김혜진 2017.11.14 20:13
답변 감사합니다 조언을 듣고 사진을 다시 찍어보았습니다 이 댓글에 첨부된 사진은 내창 4면쪽에서 불빛을 비춘 사진입니다
G 김혜진 2017.11.14 20:16
이 댓글에 첨부된 사진은 내창 1면쪽에서 불빛을 비춘 사진입니다 두 사진이 다르긴 한대 정확히 어느면에 로이코팅이 들어간지 헷갈리네요
G 김혜진 2017.11.14 20:19
이 사진은 내창에 인쇄된 마크입니다 이중창으로 시공했을시 로이유리를 내창으로 하는 게 좋은가요 외창으로 하는 게 좋은가요? 좋은 정보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17.11.14 20:56
마지막 사진은 그럼.. 실내에서 유리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인건가요?
G 김혜진 2017.11.14 21:05
네..뭔가 이상하죠?
M 관리자 2017.11.14 21:15
네.. 유리가 뒤집어져 끼워져 있습니다.
유리에 새겨진 마크는 실내측에서 외부로 바라 보았을 때, 글씨가 제대로 보이는 것이 정상입니다.
즉 앞뒤가 바뀌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마크는 로이코팅유리가 맞긴 한데... 사진 상으로는 코팅면이 보이지 않습니다.
조심스러운 말씀입니다만.. 코팅 여부를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역이 어디신가요?
가까우면 로이코팅 디텍터를 가지고 확인해 드릴 수 있습니다.
G 김혜진 2017.11.14 21:23
전라도 전주입니다ㅠㅠ..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네요..
M 관리자 2017.11.14 21:27
흠.. ㅠㅠ.. 오늘 다녀 왔는데.. ㅠㅠ
전주에 있는 저희 회원사에게 택배로 보내서 측정이 가능하신지 여쭈어 볼께요.
워낙 바쁘신 분이라서 될지 잘 모르겠네요.. ㅠ
G 김혜진 2017.11.14 21:37
ㅠㅠ..아쉽네요ㅠㅠ..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G 김혜진 2017.11.20 08:59
신축된 곳으로 이사왔는데 난방을 하니 외창 내측에 수증기가 맺혔네요ㅠㅠ 로이유리를 외창으로 두는게 좋은가요 내창으로 두는게 좋은가요? 저희 집이 로이코팅유리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1 패시브박 2017.11.20 09:15
김혜진님, 외창에 두는 것이 맞습니다.
내창에 두면 중공층에 결로가 맺힐수도 있습니다.
G 김혜진 2017.11.20 12:29
친절한 답변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내창과 외창 위치를 바꾸면서 일하시는 분이 내창(일반복층유리)이 외창(로이복층유리)보다 더 무겁다면서 일반복층유리그 바깥으로 가야하는거 아니냐 하시는데..이럴경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M 관리자 2017.11.21 16:53
네.. 죄송합니다만.. 말씀하시는 것이 무슨 뜻이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내창에 로이코팅이 되어져 있어서, 내창과 외창을 바꾸고자 하시는데... 그 다음을 이해 못했습니다.

------------------------
그리고 첨언을 드리지면.. 서로 바꾸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1. 내창 외창이 거의 같게 보여도 미세하게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억지로 바꿀 경우 잃는 것이 더 많아 질 수도 있습니다.
2. 중간의 결로 현상은 "꼭 로이코팅 위치 탓이다"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어찌보면 이중창의 숙명이기도 하구요..
이중창의 외창과 내창의 중간온도는 꽤 낮은데.. 문제는 내창이 기밀하지 못해 실내의 습기가 그 중간 공기층으로 매우 잘 들어갑니다.
온도는 낮고, 실내습기는 잘 들어가는 구조이므로, 이중창에서 중간층의 결로 현상은 사실 타고난 운명과 같습니다. (내창의 실내측에 결로가 생기는 것 보다는 낫기에.... )

그러므로, 프레임만 남기고, 서로 유리를 바꾸는 것도 그 두께를 면밀히 보아야 하고, 유리가 매우 무겁기에 작업하다가 깨지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또한 이 두개를 바꾼다고 해서, 유리 성능에 결정적 역할 (생기는 결로가 생기지 않는...)을 하지도 못합니다.
--------------

한가지를 더 추가하면...
이론적으로는 (주거시설의 경우) 내측창에 로이코팅이 되어져 있는 것이 맞습니다. (7번면)
그러나, 이중창의 특성 (낮은 기밀성능과 프레임의 허접함)으로 인해 외창에 두는 것을 일반적으로 선택하는 편입니다.
그러므로, 이를 바꾼다고 해서 (해당 창문의 기밀성능, 프레임성능 등을 모르는 상황에서) 딱히 뭐가 나아지리라는 보장은 전혀 없기에.. 가급적 그냥 두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M 관리자 2017.12.25 14:16
결로가 생긴 창의 사진과 함께..
질문게시판(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에 글 올려 주셔요..
G 김정수 2018.01.03 22:49
아파트 창호중에 이정도면 건설사에서 괜찮게 시공 했다 하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파일은  입주를 앞둔 아파트 안방 복층유리 등급 입니다. 단창이라 걱정이 되긴 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M 관리자 2018.01.03 23:08
죄송합니다만, 답이 가능한 질문이 아니셔요.
어떤 의미로 하신 질문이신지는 알겠으나, 의미없는 원론적인 답변만 가능합니다.
세계최고수준의 창을 사용해도 시공을 잘못하면, (썩어도 준치이기는 하나) 그 의미가 크게 상실되기 때문입니다.
1 긍정최고 2018.01.07 21:04
안녕하세요, 소중하고 전문적인 정보 공유에 감사드립니다.
검색을 통해서 들어왔다가 회원가입하고 글 남기게 되었네요.
로이유리 적용위치에 관해서 한가지 여쭙고자 합니다.

제가 2월 중순경부터 30평대 아파트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창호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거실쪽 발코니창은 확장을 해서 이중창으로, 안방쪽 발코니창은 확장을 하지 않아서 단창, 안방쪽 실내창은 이중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리는 모두 로이유리를 적용하고자 하는데, 우선 발코니창 로이유리 적용해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1. [거실쪽 발코니창-이중창] 외창, 내창 모두 로이 vs 외창 로이+내창 일반 vs 외창 일반, 내창 로이
  - 3가지 경우를 비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이분야에는 문외한이다보니 공부를 좀 하고자 에너지공단에서 효율등급을 검색해보니 외창,내창 모두 로이유리를 적용했을 경우가 가장 열관류율 수치가 낮게 나오던데, 이 자료만 가지고는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렵기에 여쭙니다.
  - 외창 바깥으로부터 1번면으로 8번면까지라고 칭할때, 3가지 경우 각각의 로이유리 적용면에 대해 조금더 부연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외창 또는 내창 한쪽만 로이유리 적용하는 경우 관리자님께서 댓글로 언급하신 내용('17.11.21)을 보면 이론적으로는 7번면, 실제적으로는 3번면으로 이해되는데 추가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2. [안방쪽 발코니창-단창] 로이유리 적용 여부
  - 로이유리 적용이 일반유리 적용에 비해 효용성(단열vs가격)이 있을지요?

3. [안방쪽 실내창-이중창] 로이유리 적용 여부
  - KCC 와이드빌 VBF230 모델(유리 16-22mm)에 유리는 외창 22mm 로이, 내창 22mm 투명으로 적용하고자 합니다.
  - 2번의 발코니창(단창)에 로이유리를 썼으니, 안방 실내창에는 로이유리 적용은 과스펙일지요?
    유리두께도 16mm면 충분한데, 두꺼운 22mm에다가 로이유리까지 적용하면 비효율적일까요? 비효율적이라면 실내창(이중창)과 발코니창(단창) 중 어느쪽에 로이유리를 적용하는 것이 좋을지요..?
  - 효과적인 조합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복잡하게 질문해서 송구합니다.
좋은 정보 제공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 관리자 2018.01.08 22:04
긍정최고님 안녕하세요..
답이 늦었으나, 질문을 먼저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안방쪽 실내창]의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글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발코니와 접한 안방의 창문 (외기와 접하지 않고..) 같은데.. 맞는지요?
1 긍정최고 2018.01.09 01:33
네, 관리자님 안녕하세요.
제가 문외한이라 용어에 서툽니다. 양해 부탁드릴게요 ㅜㅜ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안방 발코니창 - 발코니(폭 1.5m 정도) - 안방쪽 실내창 형태입니다.
M 관리자 2018.01.09 16:06
네..
우선 말씀드릴 것은...
로이코팅의 종류는 (국내 기준으로) 약 80여종이며, 조합의 수는 300종이 넘습니다. 즉, "로이코팅"이라는 것으로 그 특성을 하나로 이야기하기에 역부족입니다.
건축주의 입장에서는 몇 번유리에 코팅되어져 있느냐가 관심이 있으시겠지만, 물리적으로는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질문 주신 것에 대한 답을 해드리는 것 보다는, 실제로 무엇을 확인하고,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하는 지를 알려 드리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 로이코팅의 원래 목적은 "일사에너지를 원하는 만큼만 투과시키기 위해서" 개발되었습니다.
2. 주거시설은 그 특성상 "일사에너지가 많이 들어 올 수록" 좋습니다.
3. 일사에너지가 얼마큼 들어오느냐를 알아 볼 수 있는 물리값이 "SHGC 또는 차폐계수"라고 합니다.
4. 생활 열(일상생활에서 물체에서 나오는 열)은 일사에너지와 그 파장대역이 다릅니다.
5. 그래서 이 열이 얼마큼 통과되느냐를 따져야 하고, 통상 이 열이 적게 통과되면, "그 자재는 단열성능이 뛰어나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6. 즉 창호는 "일사에너지투과율"과 "열관류율" 두가지를 모두 살펴야 합니다.
7. 결론적으로 주거시설의 유리는 "높은 일사에너지투과율"과 "낮은 열관류율"을 만족시키면 좋은 창호입니다.
8. 거기에 더해서 "기밀성능"이 높으면, 아주 좋은 창입니다.

이 내용을 전제로 답변드립니다.

1. [거실쪽 발코니창-이중창]
국내 건축법이 점차 강화되면서, 창호회사 입장에서는 법이 원하는 "열관류율"을 맞추기 위해 로이코팅이 된 유리의 숫자를 늘리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로이코팅유리의 수가 많아지면 반대로 "일사에너지투과율"은 낮아 집니다.
즉, 실내 열은 적게 빠져나기지만, 반대로 일사의 유입량이 적어져서 결과적으로 이득될 것이 없어지며, 유리 가격만 올라가는 안좋은 예입니다.
그러므로, 주거시설에서 두장의 로이유리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한장의 로이유리만 사용한 것 중에서 열관류율이 낮은 창은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딱히 이렇게 단정지을 수도 없는 것이 더 문제이기는 하나, 건축주의 영역에서는 이렇게 밖에 이야기될 수 없습니다.)

2. [안방쪽 발코니창-단창]
일사가 유입되지 않는 창문에서 로이코팅은 큰 의미가 없기는 합니다. (목적 상실) 그러나,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로이코팅이 "열관류율"을 낮추는 효과를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은 올라가죠..
어떤 유리회사의 어떤 로이코팅이냐에 따라 판단은 극히 달라지지만, 발코니 내측창이라면 로이코팅유리를 선택하기 보다는 가스층의 두께를 늘리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으로 여겨집니다.

3. [안방쪽 실내창-이중창]
위의 글과 답은 같습니다.
또한 유리는 전체 두께는 아무 의미없습니다. 유리와 유리 사이의 가스층 두께만 의미가 있습니다.
즉, 5 + 12 + 5 = 22mm 와 3 + 12 + 3 = 18mm 는 거의 완벽하게 같은 성능입니다.
다만 3mm 유리는 파손이 쉬워서 5mm 를 사용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16mm 냐, 22mm 냐를 보지 마시고 가스층의 두께를 보시고, 유리의 개별 두께가 같다면, 22mm 가 유리합니다.

이상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로이의 위치, 코팅의 유무만으로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려운 점을 헤아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인증을 할 때는, 집 전체에 대해 유리가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해... 창의 위치에 따라 열관류율, 일사에너지투과율, 가시광선투과율, 내부 반사율을 모두 따져서, 가장 합리적인 대안을 검토합니다.
그러므로, 나중에 단독주택을 지으실 일이 있으시면 꼭 협회와 상의해 주시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 긍정최고 2018.01.10 17:37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 또는 주위에서 단독주택을 지을 경우가 생기면 협회에 상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
G 구름나무 2018.01.30 18:39
KCC창호를 취급하는 곳으로 아파트 발코니 확장, 2중창 발주하여 다음주에 발주하기로 했느데,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니
1. 로이는 외부1번면에 부착하고
2. 가스충전은 최고사양이라 가스충전은 없다.
라고 하는데. 이 내용은 선생님이 이 사이트에서 이야기하는 내용과 너무 달라서요.
* 아직 제작은 안들어갔는데, 발주사양을 어떻게 하면 될지 싶어 문의드립니다.
M 관리자 2018.01.30 20:01
1. 로이는 1번면에 코팅이 불가능합니다. 아마도 잘못 전달된 듯 합니다.
2. 거래하는 유리회사가 가스를 채우는 장비를 가지고 있지 않은 듯 합니다. 다른 곳을 알아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G 구름나무 2018.02.01 17:41
관리자님 덕에 오늘 발주하려고 합니다.
아파트 확장형 이중창이에요. 남향이구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KCC효율등급을 검색하니 첨부한 방식이 0.865로 가장 좋게 나오더군요. 알곤가스를 넣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로이를 3번,7번에 부착해 달라고 했습니다. 유리는 24mm로 하기로 했구요. 이렇게 하면 된거겠죠? 이제 시공만 기다리면 되는걸까요?
M 관리자 2018.02.01 19:13
네.^^
G 공기좋다 2018.02.12 12:20
관리자님 안녕하세요 로이유리 자료를 찾다가 자세한 설명보고 글을 남깁니다.
2017년 10월쯤 준공한 현장이 있는데 위쪽에 주의할것 이라면서 관리자님께서 그림을 첨부하여 설명하신 "로이코팅을 한 유리를 연접하여 나란히 배치할 경우 외부측 유리가 파손될 수 있다는 것이다. "로 (일명 양로이)유리를 제작하여 이미 전부 시공을 하였습니다. 그당시에 공장에서 상무도 파손이 생긴다는 사실을 몰랐는지 문제 없다고 하여 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겨울 벌써 5장이 열파로 깨진것을 보고 부랴부랴 알아 보았더니 잘깨진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궁금한것이
1.이번 한파때 다섯장이 깨졌는데 앞으로 더 깨질수 있는건가요?
2.저 주의사항이 유리들이 열파현상으로 깨질확률이 높다는 것인지 아니면 양로이를 했을시 거의다 깨진다는것인지 궁금하네요
3.정 안돼면 지금 유리를 다시 제작해서 다시 해줘야하는데... 양로이로 유리 시공을 했을시 전부 갈아줘야 하는게 맞겠지요??..
M 관리자 2018.02.12 12:48
1. 넵
2. 거의 다 깨집니다. 다만 외부측 로이유리를 강화유리로 하면 깨질 확율이 매우 낮아집니다.
3. 넵
G 공기좋다 2018.02.13 16:08
답변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외부측을 강화 하면 확률이 낮아지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시공된 유리 사양이
로이반강화 6mm+ 단열간봉 알곤12mm +소프트로이 6mm +0.5 반투시경 플름 입니다.  이럴때도 파손이 확률이 높을까요?
어디서는 플름때문에 깨진다고더 하는데 플름을 제거하면 좀 괜찮아질까요??
M 관리자 2018.02.13 20:20
필름을 제거하면 안전할 듯 싶습니다.
G 용진파 2018.03.09 16:55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엘지샤시로 교체 계획입니다.
거실 확장은 하지 않고 거실 베란다 샤시와 거실 내부 샤시를 모두 단창으로 교체 하려고 합니다.
이럴때 거실창에 로이 유리를 하는게 나은지 아님 외부창에 로이 유리를 넣는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목적은 단열이 우선이고..
남동향인데... 동향에 더 가까운 방향입니다.
M 관리자 2018.03.09 16:59
외부창에 로이를 하는 것이 낫습니다.
G 도은주 2018.04.11 10:21
안녕하세요 저희집은 주거형 오피스텔인데 커튼월창호 일사열 유입의 문제로 복층유리를 한 장 더 덧대려 합니다. 기존의 유리는 실내측이 로이라고 알고있는데 차열 효율만 놓고 봤을때 덧대는 복층유리의 로이코팅을 2면에 하는 것이 3면에 하는 것 보다 유리할까요? 그 경우도 열파손 현상에 영향을 주는지도 궁금합니다. 업체에서는 겨울철 단열은 3면 코팅이 유리하고 외부 열기 유입 차단은 2면 코팅이 유리하다고 하는데 그것도 맞는지 궁금하고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M 관리자 2018.04.11 10:40
업체 이야기가 맞습니다.
현재의 상황과 어떤 복층유리를 어떻게 설치하냐에 따라 답변은 달라지므로, 현재 상황을 알 수 있는 사진과 함께 질문게시판에 올려주셔요.
1 KJMIN 2018.05.04 10:14
안녕하세요?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 처럼 전혀 건축에 문외한 인 사람에게 정말로 소중한 정보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로이 유리에 대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송파구 석천동에 5층 근린상가를 신축 예정에 있습니다. 현재 설계가 90% 완료 되어 곧 허가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디자인을 고려 전면과 좌,우 일부를 유리로 시공할 예정입니다.
입구는 북향이고, 남향, 서향 세면을 유리로 시공 예정입니다.
여러 자료를 보면 일조량이 각 방향에 따라 다르므로 방향별 로이 유리의 코팅 사양을 달리 해야 할것 같은데 이에 대한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창호도 추천을 해 주실수 있다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M 관리자 2018.05.05 15:40
달리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사실상 현장에서 이를 달리 하는 것이 불가능하기도 하지만, 달리한다고 한들 그 차이보다는 한 종류라도 제대로된 유리를 선택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창호에 대한 추천은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질문은 내용을 더 풀어서, 질문게시판에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 PETER 2018.06.18 15:08
로이 유리 확인은 라이터보다는 핸드폰 라이트(LED)로 비춰 보시면 낮에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M 관리자 2018.06.18 18:41
네. 그렇겠네요. ㅎ
글 감사드립니다.
G kim h jun 2018.08.23 20:28
28mm복층유리(8mm+14mm 아르곤+6mm)의 아르곤 가스 폭이 날씨에 따라 두께의 변화가 발생되나요? 예를들어 겨울철에 10mm, 여름철에 16mm 아르곤 가스층이 변위가 발생될까요?
M 관리자 2018.08.24 11:23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유리 사이에 갇혀 있는 가스층이 온도에 따라 두께변화가 생길 수 있느냐는 질문이신지요?
G kim h jun 2018.08.27 10:37
네 유리두께 측정기로 측정했는데 올해 3월과 7월에 측정했는데 공기층 두께가 상이합니다.

따라서 온도에 따라 가스층이 변화가 생길수 있는지가 궁금해서요
M 관리자 2018.08.28 22:52
그 상이함의 정도를 알려 주시겠습니까?
G 김수현 2018.08.29 16:07
동생이 첫 입주한 오피스텔에 베란다 창이 깨졌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첫 입주이며 거주한 지는 만 3개월 지나고 있습니다.
아무런 자극을 준 일이 없는데 2중창중에 안쪽면 창만 균열이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경우도 있나요?
유리 시공업체는 야구방망이로도 안깨지는 강화유리라며 사용자 부주의로 깨진거라고 주장합니다.
그럼 저 정도 파손되려면 가해진 힘의 무게때문에라도 바깥 유리도 깨져야할 것 같은데 멀쩡합니다.
아, 물론 동생은 자고 있었습니다.
시공된 유리는 로이강화복층유리이며 17MM(5로이+6A+6방화) 입니다.
자파인데 원인을 알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M 관리자 2018.08.29 22:00
강화유리도 깨집니다. 오히려 사용자가 일부러 깨기가 더 어렵습니다. 자파는 종종 됩니다.
원인은 워낙 많아서 특정하기는 어렵구요.
유튜브에서 강화유리 자파로 검색하면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보증기간 내라면 당연히 창호회사에서 교환을 해주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G 도생주택 2018.09.20 20:32
안녕하세요.
분양받아 입주를 앞둔 도생주택의 창호 유리(창호는 엘지 시스템창 동일)가
모델하우스와 다르게 설치돼 있어 문의드립니다.
모.하에는 엘지 지인 삼복창 로이유리가 설치돼 있었으나 실제 주택에는 듣보잡 복창 로이 유리가 설치돼 있습니다.
시행사에 항의하니 건축허가 도면에는 복창으로 설계되었으나 모.하 지을때 삼복창으로 잘못지은것이다라는 괴변을 늘어  놓고 있습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 질문은
질문 1
실평수 9평 정도의 원룸(거의 정사각형)한쪽 벽면이 거의 다 시스템 창일경우 얼마정도의 이득을 취했을까요?
질문2
겨울철 단열이 걱정 되는데...듣보잡 복창 로이 유리라도 큰 문제는 없을까요?
G 도생주택 2018.09.20 20:37
모델하우스 찍은 사진입니다.
M 관리자 2018.09.21 09:49
모델하우스와 현장이 다른 것은 "계약서"에 나와 있습니다. 이를 잘 보고 계약을 하셔야 합니다.

질문 1 . 실평수 9평 정도의 원룸(거의 정사각형)한쪽 벽면이 거의 다 시스템 창일경우 얼마정도의 이득을 취했을까요?
▶ 저희가 답변드릴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알 수도 없구요.

질문2 . 겨울철 단열이 걱정 되는데...듣보잡 복창 로이 유리라도 큰 문제는 없을까요?
▶ 유리에 적힌 글로는 어느 누구도 판단할 수 없습니다. 각각 유리에 대한 공인시험성적서를 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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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에 대한 질문이 아니면, 다음부터는 질문게시판에 별도의 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G mjk 2018.10.22 16:06
샷시 이중창의 내부창 외부창 중 어느쪽에 로이유리가 들어 가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내부창에 투명+투명  외부창에 투명+그린 이라면
로이시공시 내부창:로이+투명 , 외부창:투명+그린 or 내부창:투명+투명, 외부창:로이+그린
M 관리자 2018.10.22 16:29
이 글의 댓글을 읽어보시면 동일한 질문이 있습니다.
G 오경묵 2019.01.10 11:33
신축 오피스텔 입니다. 북향에 pw 창호 2중창문 입니다. 외측의 페어유리에서 결로가 많이 생겨서요 결로를 저감시킬 방법이 있을까요?
M 관리자 2019.01.10 14:30
본문에 대한 직접적 질문도 아니고, 사진도 필요하므로..
결로가 생긴 사진과 함께 질문게시판에 부탁드립니다.
G 박지연 2019.03.05 21:07
글과 댓글까지 자세히 읽어보았습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몇 가지 궁금증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저희 집 샷시는 이중창 중 외창에 로이유리 마크가 있습니다. 그런데 검은 천을 대보기도 해봤는데 불 색깔 구별이 어렵습니다. 아니 색깔이 같습니다. 1면이 그린 빛깔을 띄나 이것은 그린유리라 그렇고, 관리자님도 1면에는 로이 코팅을 하지 않는다고 하셨으니 1면은 아닌 듯 싶습니다. 그렇다면 코팅도 하지 않고 마크만 해놓은 걸까요? 그리고 로이유리로 하기로 했던 창 중 하나가 마크도 일반 유리로 되어 있기에 업체에 문의하니 마크를 잘못 붙였을 뿐 로이유리가 맞다고 하는데 그럴 수도 있나요?
M 관리자 2019.03.05 23:46
그 마크 사진과 함께 질문게시판에 부탁드리겠습니다.
G 김정구 2019.03.23 03:52
오늘도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G kdh 2019.04.09 23:17
3번면에 로이코팅이 되어있을때 4번면에 단열필름을 시공해도 되는지요? 단열필름이 안된다면 그냥 일반 시선차단시트지는 가능할런지요?

둘다 안된다면 이중창 구조인데 외측은 일반창이고 내측은 로이창입니다. 외측 일반창에 단열필름시공은 어떨까요?
아파트 저층이라 단열보다는 시선차단이 목적입니다.
M 관리자 2019.04.10 15:54
1. 3번면에 로이코팅이 되어있을때 4번면에 단열필름을 시공은 안됩니다. (단열필름이 존재 하지도 않긴 하지만...)
2. 시선차단 시트은 가능합니다.
3. 외측 일반창에 필름시공은 가능합니다.
G Kang 2019.04.17 16:50
새아파트고  지인  로이유리로  시공되었다는데  안방  창호만  글자가  거꾸로  되어있어요.  제대로  시공된게  맞는지요
M 관리자 2019.04.17 18:55
아닙니다. 뒤집어 시공된 것입니다.
하지만, 시공사는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뒤집어 져서 시공된 것은 맞지만, 로이코팅 층이 반대 유리로 되어있어서, 건축주를 위해 일부러 뒤집어 시공한 거다"

답변은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그럼 제대로 된 유리를 다시 가져 와서 해달라"
G 차르봄바 2019.07.24 11:28
첨부된 파일 보시면 2중 창이 2개 설치됩니다.
실내 측 창을 기준으로 유리면이 4개이고 3면에 로이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4번째 면에 단열필름을 설치해도 자파나 결로가 없을까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
M 관리자 2019.07.24 16:46
로이코팅된 유리일 경우, 그 것이 어떠한 경우든 필름을 추가할 수는 없습니다.
G 강백호 2019.09.26 00:59
안녕하십니까. 단열에 대해 고민하다가 좋은 사이트를 알게되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일반인의 입장에서 개인사례로 적용하기 어려워 질문 드려도 될까요.
[현황 및 계획]
1. 아파트 발코니를 거실(남동향) 및 방2개((북서)확장하여 이사 예정입니다.
2. 현재 외창 샷시는 있는 상태고, 슬라이딩 방식의 단창, 이중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3. 발코니 확장하고, 내측에 단창, 이중유리 샷시를 덧대어 추가 샷시를 진행 예정입니다.(결과적으로 이중창이 될 예정입니다)
4. 이번에 추가하는 내측 샷시에 수퍼로이 코팅을 예정하고 있습니다(거실, 방 전부)

[질의사항]
1. 거실 및 방에 수퍼로이코팅을  했을 경우에 단열에 도움이 될런지요?(외측창은 현재 설치되어 있기때문에 로이코팅 불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2.효과가 있다면 로이코팅의 위치는 창문의 어떤면에 해야 효과가 있을까요?(1.내측샷시 외창바깥면, 2.내측샷시 외창 안쪽면, 3.내측샷시 내창 바깥면, 4.내측샷시 내창 안쪽면)
3.거실외의 방들은 북서향인바, 북서향인 창에 로이코팅을 해도 효과가 있을까요?

두서 없는 질문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19.09.26 10:04
죄송합니다만.. 이 글 그대로 질문게시판에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 chrisyo 2019.10.20 10:59
발코니 확장 거실에 2중창을 설치했고 외창이 로이유리입니다. 내창 실내측에 단열필름을 하는 건 문제가 없을까요?
G chrisyo 2019.10.20 11:01
자외선으로 인한 가구 변색 방지가 주목적입니다. 냉난방효율까지 좋아지면 더 좋구요. 그런데 열파우려가 있다면 자외선만 차단하는 필름을 알아보든가 포기하려고 합니다.
M 관리자 2019.10.20 21:19
chrisyo 님..
본문에 대한 질문이 아니시므로, 질문 게시판에 새로운 글로 올려 주시겠습니까?
1 Panic 2020.03.05 08:0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 그냥 Low-e 코팅하면 무조건 좋은 줄 알았는데, 코팅면의 갯수와 방법이 중요한 줄은 몰랐습니다. 그렇다면 여러가지를 생각할때 본문대로 "3,5번코팅과 가운데 열처리" 혹은
"2,5번 코팅" 중 선택하면 된다는 말씀이죠? 그런데 이 두시공법 차이가 장기적으로 봤을때 큰 의미가 있을까요? 열처리의 장단점도 궁금합니다.
M 관리자 2020.03.05 09:42
장기적 관점이라기 보다는 가격대비 성능비 측면에서 2,5번 코팅이 유리한 실정입니다. 물론 오늘 기준입니다.
G 아랑조아 2020.04.21 13:44
제주지방입니다. 단독주택1층에 리모델링중인데요 유리와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2층조적조 단독주택중 1층만 리모델링중입니다. 주택이 밀접되어 사실상 일조량은 거의 없습니다.
유리는 22MM(5+12+5) 이중창이고 외부부터 1면블루칼라,2면투명,3면투명, 4면미스트유리 사용예정입니다.
1. 공기층의 알곤가스주입과 로이코팅중 고민하고있습니다. 일조량이 거의 없기에 알곤가스주입이 더 나을런지요?
2. 만약 로이코팅을 해야된다면  6번에 할 생각입니다만, 업체에서는 3번을 추천합니다. 겨울철 결로현상이 덜 한다고 하는데.. 여기자료나 관리자님의 말씀으로는 결로가 로이와는 상관성이 적다고 하시는것 같은데 몇번에 코팅이 나을런지요?
지난번 내단열에 관하여 문의드렸던 사람입니다.  제주도에 페시브하우스 공사를 하는곳에 제가직접 연락을 드릴수는 없는지요?
M 관리자 2020.04.21 14:09
1. 아르곤가스는 아래 링크를 보시어요. 4분 40초 부터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CstPJS1lsQ&t

2. 이중창의 로이코팅 위치는 아래 글을 봐주세요. 글의 중간 쯤에 이중창 로이코팅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887

5월 초에 환기장치 설치로 저희 직원이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그전에 알려 주신 연락처로 연락이 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본문 내용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이 아니시면, 앞으로는 질문게시판에 부탁드리겠습니다.
G 현명 2020.07.28 15:32
긴 세월?동안 답변 주시고 감사합니다. 
아파트에 로이유리 설치하는데요.
외창부터 1 2 3 4 (이중창은 5 6 7 8까지)라 봤을때 남향 베란다 외창은 2번에 로이,
북향 베란다 및 실내창은 3번(이중창은 7번) 이 맞네요.
근데 왜 30년 유리베테랑 실장님은 남행이고 북향이고 외창이던 내창이던
2번이라 고집하시는지... 에휴...
M 관리자 2020.07.28 20:00
현명님..
죄송합니다만, 본문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이 아니므로, 아래 질문게시판에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
G 시후빠유라빠 2020.09.09 09:08
올리신 글을 통해 좋은 정보를 많이얻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3중유리 2번과 5번에 로이코팅이 되어있는경우
여름철(남향) 6번 즉 실내표면 유리의 온도가 상승하게 되는게 당연한건지요?
혹시 표면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M 관리자 2020.09.09 10:17
질문하신...
"3중유리 2번과 5번에 로이코팅"과 "여름철(남향) 6번 즉 실내표면 유리의 온도가 상승"은 서로 인과관계가 없습니다.
로이코팅이 어떤 성능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표면온도는 더 올라갈 수도, 더 내려갈 수도 있기 때문이지, 단순히 코팅 위치에 따른 지배적 특성은 없습니다.

여름철 유리의 표면 온도를 낮출 방법은 외부 차양을 설치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G 시후빠유라빠 2020.09.09 11:00
우선 빠른답변 감사드립니다.
열파괴가 일어나는 원리로 유리내부에 온도가 상상해서 자연스럽게 내부유리의 표면온도가 상승하게되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고 질문을 드렸던겁니다. 결과적으로 로이코팅유리의 성능은 여름철 태양의 복사열보다는 겨울의 난방열을 지키는데 더 뛰어나다고 볼수가 있는건가요
M 관리자 2020.09.09 14:44
둘 다 아닙니다.
열파는 온도 불균형 때문에 생깁니다. 거기에 전제 조건으로는 유리틀이 조금 휘거나, 셋팅을 잘못해서 표면 응력이 있는 상태에서의 온도 불균형 때문이어요. 단순히 온도가 높다고 해서 생기지는 않습니다.

로이코팅의 목적은 여름에 복사열 차단과 겨울의 난방열 보존을 임의대로 하기 위해 생긴 기술입니다. 즉, 로이코팅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 구매할 수 있는 로이코팅의 종류는 약 300여 종입니다.)
G 시후빠유라빠 2020.09.09 16:33
제가 완전히 잘못알고 있었던 부분이네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유리표면의 온도가 올라가는게 말씀하신것(로이코팅의 종류)과 더불어 유리의 색상(어둡기 정도)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까요?
M 관리자 2020.09.09 16:41
네.. 둘 다 영향이 있습니다. 영향의 정도는 코팅의 종류에 따라서, 색의 채도에 따라서 가변적입니다.
G 시후빠유라빠 2020.09.09 16:42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려운시기 잘 극복하셔서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G 김주연 2020.12.19 20:05
좋은글이 넘 많아 열심히 읽었는데요 헷갈려서요
동향 3층 비확장 아파트 전체 샷시교체 예정인데요
업체마다 권하는( 26미리) 유리두께가 달라 질문합니다
최적의 조합은 어떤게 좋을까요?
답해주시면 너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외부 -  5+12+5=22  또는 24미리  26미리
동향 저층 아파트에는 어떤게 좋고 적당한지 문의드립니다
M 관리자 2020.12.19 21:20
유리의 두께에는 큰 가치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각 업체한테.. 사용하고자 하는 창호의 시험성적서를 달라고 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만약 시험성적서를 보기가 쉽지 않으시면, 언제든 질문게시판에 올려 주시면 저희가 대신 분석/비교해 드리겠습니다.
G 김영일 2021.05.30 17:07
비밀글입니다.
M 관리자 2021.05.30 20:45
안녕하세요..
본문 내용에 대한 질문이 아니시기에, 아래 질문게시판에 새로운 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
G Sjh 2021.07.20 02:45
안녕하세요 관리자님,
정남향집의 경우 남향 이중창(베란다 확장) 관점에서 로이유리를 굳이 할 필요는 없는 걸까요? 로이유리를 하게되면 일사에너지의 손실이 분명히 발생하는 바, 로이유리 없는것도 괜찮지 않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주문은 로이유리로 했는데 설치는 일반복층유리로 되어있는것 같은 상황입니다.
M 관리자 2021.07.20 07:18
안녕하세요..
본문 내용에 대한 질문이 아니시기에, 아래 질문게시판에 새로운 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
2 숀리 2021.11.02 16:18
재밌게 꼼꼼히 잘봤습니다.

특히 첨부파일의 Low-E 내용을 읽어보니, 코팅 차폐의 기본원리(고전도성 금속의 자유전자 진동 파장보다 긴 파장의 전자파는 통과 불가)와 소프트 로이 공정(Ag막 및 여러 보조막의 컨트롤)을 통한 코팅 종류의 다양화 가능을 이해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본문의 Low-E 코팅위치에 따른 g-value 변화 시뮬레이션은 Low-E 코팅을 같은 종류로 제한해서 시행한 결과로 보이는데요.  업무/주거공간 여부에 따라 각각 근적외선/자외선 차단 코팅이냐 일사투과율 향상이냐로  크게 나뉠 수 있다고 보면,

1. 시뮬레이션에 사용된 코팅은 상기 크게 나뉜 2가지 코팅 중 어떤 쪽이라 봐야 하는지

2.  시뮬레이션에 사용되지 않은 2가지 코팅 중 나머지를 사용했다면, 업무/주거 각 공간의 최적 코팅면 번호는 본문 결과와 달라질 수도 있는 건지요?
M 관리자 2021.11.02 18:55
1. 대충 중간 정도의 유리를 선택했었습니다.
2. 일반적인 범위에서는 달라지지는 않고, 트리플-로이코팅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G 김도형 2021.11.10 22:35
안녕하세요 관리자님
좋은내용 공유해주셔서 너무감사드립니다 .
궁금한부분이있어서 여쭤봅니다..

1. 단창 복층유리 3번에 로이유리일경우
4번면에 시트지를 붙이면 1-2번유리가 열파되는건가요?

2.로이유리코팅을 상업공간과 주거공간을 구분하여 배치한다하셧는데 로이코팅의 복사열 반사방향은 한방향으로만 적용되는건가요?

답변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21.11.10 23:19
1. 그렇지는 않습니다. 2번 코팅이 아니면 괜찮습니다.
2. 질문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G 김도형 2021.11.11 21:18
답변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2번내용 다시여쭤보면

로이유리를 2번코팅하면 태양에너지 차단이 높고
3번으로하면 내부 복사열 빠져나가는걸 차단한다고 이해했습니다.
그럼 코팅의 반사방향이 한방향으로만 작용하나해서요
M 관리자 2021.11.11 21:42
감사합니다. 이해했습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저 위치의 차이일 뿐입니다.
2 숀리 2021.11.11 21:50
제가 보기엔 복층 외측유리 2번 코팅은, 창호에 외부차양을 다는 효과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일사에너지를 사전 차단하는 효과라고나 할까요.  3번 코팅은 이미 외측유리를 통해 일사에너지가 들어온 상태이니, 2번 보다는 g값이 높아지겠죠

일반적으로 차단은 사전차단이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일사 차단용은 외부측에 코팅을, 단열용은 내부측에 하는 것이죠.    입사 전에 차단 해야 하고, 유출 전에 차단해야 하니까요.
G 김도형 2021.11.12 13:14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님.숀리님
G 이나은 2021.11.18 08:16
안녕하세요 얼마전 깨진 창문으로 집주인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결국 원인을 찾고자 검색하다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정말 파손하지 않고 그냥 열파손 같다 물씀드렸는데 집주인분은 강화유리에 햇빛차단 필름까지 해서 그럴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글을 찾다 보니 여기 까지 오게 되었는데요~(우선 감사합니다) 사진이 보시는것처럼 라이터를 키고 실함해보니 5번에만 필름이 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이럴경우 햇빛이 실내로 들어와 외부온도와의 차이로 열파손이 될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ㅜㅜ
G 이나은 2021.11.18 09:07
라이터 사진입니다~
G 이나은 2021.11.18 09:08
파선 사진이며 파손의 느낌은 안에서 나지 않습니다.
M 관리자 2021.11.18 17:16
이나은 선생님...

어렵게 글을 올려 주셨는데... 죄송합니다만.. 본문에 대한 질문이 아니시기에.. 아래 전용 게시판에 새로운 글로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
G 권병석 2021.11.22 23:18
주택신축중인 건축주입니다
창호는 국내유명브랜드 이*이구요
삼중47mm유리 2,5번 로이라합니다
정동향에 거실대형유리창이있어  여름 오전시간 태양열이 걱정되어 외부 전동블라인드를 설치할까고민입니다
로이삼중유리가 충분히열차단기능을 할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M 관리자 2021.11.23 09:16
권병석 선생님..
죄송합니다만.. 본문에 대한 질문이 아니시기에.. 아래 질문게시판에 새로운 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
2 K13AC 2021.12.12 02:02
안녕하세요.
2번에 코팅한 로이복층유리(업무시설)의 경우 광고용 시트지를 1번(외부)에 부착할경우 열파괴 될수도 있나요?
아니면 전혀 상관없나요?
M 관리자 2021.12.13 08:50
괜찮을 것 같습니다. 확률이 아주 낮습니다.
G 랑에 2022.02.16 00:02
운영자님 주거용 단창일 경우에도 로이유리 위치는 3번이 맞나요?
M 관리자 2022.02.16 10:12
넵 그렇습니다.
G 김지용 2022.02.28 21:07
안녕하세요! 신축중인 어린이집의 단창 로이복층유리에 미스티필름(시선차단필름?)을 설치하려고 합니다.

1. 시공사와 유리업체에서 복층유리의 3번에 로이코팅과 미스티필름을 함께 시공하겠다고 합니다.
17.12.25에 답변하신 내용을 보면, 미스티필름 씌운 유리에다 로이코팅은 피하는 방법이라고 하신지라 걱정이 됩니다. 제가 시공사에 알려줄수 있도록 설명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2. 2번에 로이코팅과 미스티필름을 함께 시공하여도 위와 동일한 조건이겠지요?

3. 3번에 로이코팅시 미스티필름을 4번에 붙이는 경우를 제외하면 열파된다고 봐도 될까요?

4. 2번에 로이코팅시 미스티필름을 1번에 붙이는 경우를 제외하면 열파된다고 봐도 될까요?
M 관리자 2022.02.28 21:54
안녕하세요.

3번면에 로이코팅과 필름을 동시에 시공한다는 것은 전달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복층유리는 유리 안쪽 면에 필름을 붙일 수는 없거든요. 복측유리가 제작된 후에 필름을 붙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4번면 (복층유리의 실내쪽 면) 에 필름을 시공하겠다는 의미일 것으로 추정이 되며, 이른바 단열필름이 아니기에, 그렇게 하셔도 괜찮습니다.
G 김병천 2022.03.08 20:07
Lx 단창에 수퍼로이유리 적용 했는데 설치후 햇빛이 적게들어와 코팅여부를 확인했는데 안쪽에서 폰의 후레시로 확인히니 2번,밖에서 확인하니 3번으로 환 되어 업체문의하니 유리색상 소프트블루를 만들기위해코팅처리해서 2번면도 로이코팅한것 처럼 보이고 설치제품에는 문제없다는데  로어코팅하면 원래 햇빛량이 줄어드는가요
M 관리자 2022.03.08 20:28
네 모든 로이코팅이 햇빛량을 줄이긴 합니다. 로이코팅 종류 마다 그 양이 다르지만...
유리에 대해서는 시험성적서를 한번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받아서 올려 주시면 판단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G 홍익인간 2022.03.10 03:15
안녕하세요?로이코팅을 적용하면 g값이 낮아지고 열관류율은 낮아지걱 되는 것이 맞나요?
그렇다면 정남향집의 경우 남향측에는 일사량이 많이 투과될수 있도록 로이코팅을 하지 않는 것이 맞나요?
반대로 북향측에는 일사량이 적으니 내측의 열이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하기 위해서 로이코팅을 적용하는 것이 맞나요?
로이를 적용할 경우 전체 비확장이라서 베란다외부 단창, 방과 베란다분합 이중창일경우 분합창의 7번(외측부터 1번)유리에 로이적용하는 것이 맞을까요?
M 관리자 2022.03.10 09:36
그렇지 않습니다. 단열을 위해서 로이코팅은 하는 것이 맞으며, 대신 g값이 0.45 이상인 유리를 사용하시면 되세요.
북향도 마찬가지이고요.
이론적으로는 남향유리와 북향유리가 다른 것이 도움이 되긴 하나, 소규모건축물에서 이를 구분하여 주문하는 것이 불가능하기도 하고, 대형 건물도 이를 구분하지는 않습니다.
이중창의 경우 3번에 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이유는 아래 글에 적혀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887
G 김병천 2022.03.16 17:51
Lx 에게 시험성적서를 요청했는데  대리점은대외비로 공개불가로 대응해서 본사에 의뢰해서  아래내용을 받았습니다.
G 김병천 2022.03.16 18:02
테스트data상으로 SHGC 0.42 이면  내부로 열에너지가 얼마정도 들어오나요.
창문열고  햇살든 마루바닥은 30~31도 인데
창문닫으면 햇살든마루바닥은 22~23도 정도가 나오는데?
M 관리자 2022.03.16 18:20
온도로 보는 것은 어렵고요. 창이 없을 때, 일사에너지가 100 이라면 42가 들어오는 유리라는 뜻입니다.
G 김병천 2022.03.16 20:06
내부 온도가 20도 인데 일사열로 2~3도 올라가면  정상인가요  여름에는 시원할지 몰라도
이런상태면  한여름에는 시원할지 몰라도 대부분을 그늘에 사는것인데 참 비싼돈주고 잘못한것 같습니다.
LX시공한 집보고 계약하고, 샤시했는데 투명으로 한것보다 못하겠네요.
M 관리자 2022.03.16 23:32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0.42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합니다. 손실 만큼 단열 성능에서 얻는 것이 많아서요... 현대 기술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5 지람 2022.04.24 21:31
> 그러므로, 업무시설에 열차단필름을 시공할 경우 기존 유리에 로이코팅 여부와 강화여부를 확인하고 적용하여야 한다.

회사 사무실이 요즘 너무 더워져서 여름이 되기 전에 열차단필름을 시공하고 싶은데, 라이터나 비싼 측정기 외에 로이코팅을 확인할 방법이 없을까요?

---
댓글을 읽다보니 @PETER 님께서 핸드폰 라이트(LED)로 비춰 보시면 낮에도 선명하게 보인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내일 출근해서 해봐야 겠네요.
M 관리자 2022.04.25 17:00
네^^
5 지람 2022.04.26 22:09
사무실에서 라이터가 아닌 "손전등" 기능으로는 다음과 같이 낮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M 관리자 2022.04.26 22:28
감사합니다.^^
G 딩동 2022.07.10 19:26
관리자님 안녕하세요 혹시 답얻을 수 있을까 해서 질문드립니다
강화유리 자파한상태에서 유리가 그대로 붙어있다면 (깨진상태로)
자파 입증가능할까요?
M 관리자 2022.07.10 21:28
입증은 가능하지만 매우 지난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사실상 입증까지의 길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G 이은채 2022.07.21 23:00
lx단창 26T 복층 로이유리로 아파트 외부창 교체 했는데 코팅이 된건지 아닌지... 되어있다면 어느면에 되어 있는지 모르겠어요ㅠㅠ
M 관리자 2022.07.21 23:20
2번 면에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G 이은채 2022.07.21 23:24
창에는 이렇게 기재 되어 있는데 믿을수가 없네요ㅜㅜ
G 이은채 2022.07.21 23:26
lx시공대리점은 믿을수없어 본사기사님께 문의하니 lx는 2면 3면에 한다고.... 이건뭔 ...
G 이은채 2022.07.21 23:30
그리고 표기는 아르곤주입 이라는거 같은데 기사님은 공기주입이라 하고 26T는 맞는건지 흡습제는 들은건지 표기대로  맞게 시공 된건지 넘 답답하네요
M 관리자 2022.07.21 23:39
해당 유리는 아르곤 주입 유리이며, 지금의 정보로 유리 두께를 알 수는 없습니다. 이 것은 시험성적서를 확인해야 하는데, 잘 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G 김병천 2022.08.08 10:40
LX  로이코팅 유리샤시로 2월에 바꾸고 햇빛이 너무안들어와(너무 춥다)  휴대폰전등으로 코팅면을 확인하니 2면(외부유리 안쪽)에 분홍색으로 나타나 LX본사/AS에 코팅면 관련 문의를 많이 했으나  돌아온 답은 2면은 색상코팅?을 3면은 로이코팅이 되있다 그러서 로이코팅은 문제없어요 2면색상도 로이코팅 기능도 일부있다라고합니다. 그러면  2면 3면에 코팅이 되있으면 유리 자파등 문제없느냐 하니  유리 깨지면 교환해주겠다 해서 더이상 문제 안삼았는데  여름에는 유리가 그늘저 견디는데 추워지면  난방비걱정입니다. 그런데  KCC는 유리자체에  색상있는것 같은데 이런것 까지 알아보고해야하는지?
M 관리자 2022.08.08 17:22
색상코팅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말장난에 넘어 가신거여요.
G 최환준 2022.08.22 09:21
3,5번면에 로이코팅할시 열파현상이 생겨 2,5면에 코팅하는 것이 낫다고 하셨는데
 이 개념이 똑같이 업무시설에도 적용되나요?? 그래서 업무시설의 삼중유리 로이코팅도 열파현상을 고려해 2,4면보다 2,5면에 코팅을 해야하나요??
M 관리자 2022.08.22 12:39
네 업무시설도 같습니다. 다만 첫번째 유리를 강화처리 하면 괜찮습니다.
G 최환준 2022.08.22 12:41
그러면 돈 많이 들어서 통상적으로는 2, 5번에 코팅하는것이 일반적인가요?
M 관리자 2022.08.22 13:44
네 그렇습니다.
G 이병권 2022.09.04 23:03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는데요
삼중유리에 아르곤가스 주입하여 제작시에 2번, 5번면에 로이코팅을 하면 따로 강화는 안시켜도 괜찮은지요?
M 관리자 2022.09.05 10:30
네 그렇습니다만, 층수나 용도에 따라서 강화유리는 공급사가 제안을 하게 됩니다. 대개의 경우 제안 사항을 따르면 문제가 없습니다.
G 신동운 2022.10.24 04:02
안녕하세요.
지난해 주택을 지어 입주했습니다.
 동남향인데 창호가  로이 22mm 이중창입니다.
그런데  로이 적용면이  일반적으로는  3,7번면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집은  로이 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3,6면이 로이코팅이 되어 있는데  어떤  문제가 발생 할수 있을까요?
  참고로  낮에 햇볓이 들때  4,5면에 손을 대면 매우 뜨겁습니다.
M 관리자 2022.10.24 15:48
이중창은 보통 로이코팅이 한면만 들어 가는데, 특이하게 두 면에 걸쳐서 들어 간 것 같습니다.
문제라기 보다는 일사획득량이 다소 줄어 들게 됩니다. 즉 겨울철 남향에 해가 쨍하고 뜨는데, 거실의 온도는 기대만큼 올라가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다만 로이코팅의 종류로 매우 다양해서, 극히 일반적인 설명일 뿐 자세한 것은 어떤 유리회사의 어떤 코팅인지 알아야 합니다.
일사에너지의 반사량이 많아지므로 외측 유리의 온도가 높아 지는 것은 정상입니다.
G 이남기 2022.11.15 22:25
현재 주거용 복층 곡면 유리를 설치중인데.. 3번 로이코팅을 했을 시에 4번에 열차단필름이나 사생활보호필름 부탁을 해도 문제는 없을까요?
M 관리자 2022.11.15 22:27
곡면 유리에는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G 이남기 2022.11.15 22:44
아 그렇군요.. 3층과 4층사이에 잘 보이는 거 같아서 필름이라도 붙여야되나 했는데.. 다른 방법을 써야겠네요. 단열도 복층유리라 걱정되고 음..
G 이상현 2022.12.19 07:56
안녕하세요 관리자님.
작년겨울에 샷시 시공을 했는데요.

결로가 너무 심하고 그 결로가 매우쉽게 어는 방이 하나 있습니다.

해당방은 외부와 바로 연결된 이중창이 있으며 외창이 일반창 내창이 로이창입니다.
일단 내창이 불투명 유리라 로이가 몇번에 시공된건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우선 제가 스스로 생각해본 해결책에 대한 평가를 받고싶습니다.
해당 글의 댓글 중에 외창의 3번과 내창의 2번에 로이코팅이 된 이중창을 쓰시는분의 사연을 보고 떠오른 방법인데요.
해당 사연에 따르면 외창의 4번면과 내창의 5번면이 매우 뜨거워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현재 일반창인 외창을 3번로이코팅된 유리로 바꾼다면 두 이중창의 사이와 그 면이 따듯해져 결로현상도 방지되고 최소한 얼지는 않을거같은데 어떤가요?

그리고 추가적인 제안이 있으시다면 듣고싶습니다.
G 이상현 2022.12.19 08:02
아 추가적으로 해당방의 창은 북동향으로 일사량 자체는 크게 기대하기 어렵지만 결로가 가장 심한 시간대인 새벽시간에 나름 해가 비치는 편입니다.
G 이상현 2022.12.19 08:25
제가 현재 궁금한 부분은
해당 조치로 인해 여름혹은 겨울에 열파괴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지와
해당조치가 유효한 결과를 낳을지.
부가적으로 심각한 결로현상을 근거로 해당유리의 교체를 요구할 수 있는지 입니다.

제일 마지막 부분은 안될거 같긴한데 as를 불렀을 때 결로가 얼정도로 심하다고 말했을 때 오신분이 유리 교체해준다고 했다가 돌아가서 일정 연락주신다고 말하셨는데.
갑자기 상사분한테 제지당했는지 연락으로 결로는 자연현상이며 유리교체는 안될거같다는 말을 하시더라고요.

지금 제가 생각한 조치를 해주시려다 당시는 얼었던 증명사진도 없었어서 퇴짜맞은게 아닌가해서 이번에 사진과 함께 재요청드려볼까 했습니다.

결로는 얼기전에도 생겼고 매일 아침마다 창문을 열어주며 해결했는데 어제였나 그제였나 일어나서 창문열려고 했는데..
샷시와 삿시프레임 사이에 고드름이 기둥형태로 얼어있어서 창문을 못열게 된 후로 점점 악화되는 중입니다.
창문을 항상 열고 살 것도 아닌데 새벽에 닫아둔 정도로 이렇게 되면 시공사에서 말한 환기고 뭐고 문제가 아니라 다시 요청할 수준은 되는거 같기도 하고요.
M 관리자 2022.12.19 13:36
이상현선생님...
본문 내용에 대한 질문이 아니시기에, 아래 질문게시판에 새로운 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올려 주실 때, 상황을 알 수 있는 사진도 같이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
G good 2023.07.17 11:18
좋은 정보 잘 읽고 있습니다. 아파트 외부창을 로이복층유리로 바꾸려고 합니다. 3번 코팅으로,  4번 창표면에 시선차단 시트지를 붙이려고 하는데, 댓글 답변중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곳도 있고(19.4.10일자), 해도 괜찮다고 하는 곳(21.11.10; 22.2.28)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M 관리자 2023.07.17 22:22
아.. 덕분에 오류를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번 코팅일 경우, 4번면에 시선차단필름을 붙이는 것은 가능합니다.
적어 주신 (19.4.10일자) 글을 수정해 두었습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G Frank 2023.07.20 01:02
정성스럽게
답변 해 주시는 모습
감동적 입니다.

저희 집 북동쪽 창이 이중창 입니다.

불꽃으로 확인하니
외창 2번 4번
내창 2번이 coating 되어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내창 4번에 22년5월에 mist film시공하고
지금 약 14개월 가량 지났는데
아직 문제는 없었습니다.

[질문1]
열차단 기능이 있는것 도 아니니
내창4번 mist film은 제거 하지 않아도
파손 우려 없을것 같은데
전문가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질문2]

표면 손상이 우려되는
외창 4번에 coating 을 한 점은
접어두고라도

외창 2, 4번에 시공하여
유리 온도 상승 우려가 있도록 한 것은
이해 않되는 시공이기는 하나

북측 창 이고
2019년 시공이후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으니 괜찮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G 하나 2023.08.10 15:22
현 창호시공 업자입니다.
클라이언트쪽에서 로이유리 관련하여 문의가 있어 알이보던중에 이 글에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가던중 저희쪽 제작사 페어유리를 보유하고 있는 디텍터로 확인을 해봤는데, 로이+투명 페어는 사진(2-1,2-2)처럼 3면 코팅으로 확인됩니다. 헌데 투명+투명 페어를 확인해보니 디텍터상(사진1-1,1-2) 저렇게 표시되는데 맞는건지 의문입니다. 디텍터 제조사 메뉴얼대로라면 내,외부 확인시 전부 클리어에 점등되어야 하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장비가 오류인걸까요?
M 관리자 2023.08.10 16:17
오류라기 보다는 장비의 한계 때문입니다.
이 장비는 아래 표시가 되어 있듯이...
유리 두께 : 2.4~3.2mm
가스층 두께 : 6.4~12.7 mm 가 측정한계라서요.. 우리나라 대부분의 유리는 오류가 나올거여요...
그래서 같은 회사의 pro 버전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싸긴 하지만.. ㅠ
G ttoong 2023.08.22 12:41
서울시brp사업으로 창호교체 견적을 받았습니다
비확장이고 거실에서 베란다 나가는창에 원래 단창으로 투명+로이 시공하기로 했는데 그렇게되면 3등급이 안나온다고 2번3번 일명 양로이로 시공을 한다고 하네요 외창이 아니라 내창이라 크게 상관이 없을까요? 남서향이라 해는 거실 안까지 들어옵니다
한가지 더질문 드릴게
안방은 이중창인데 내창 외창 둘다 로이를 넣는다는데 일반적으로 내창은 로이적용 안한다는데 서비스로 넣어준다고 하거든요 같은가격이면 넣는게 나을까요?
M 관리자 2023.08.22 12:58
마주보고 있는 양로이를 지식이 있는 분이 먼저 이야기를 하는 것이 희한하기는 하나 안쪽 창이라서 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래야 3등급이 나온다는 것이 믿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내창이라 괜찮습니다.

이중창에 내창/외창 모두 로이코팅을 하면 창과 창 사이에 결로 현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결로로 인해 떨어진 물이 실내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기에 이를 수용할 수 있다면 하셔도 무방합니다.
G ttoong 2023.08.23 12:18
전문가님의 의견 너무 감사드립니다
업체에 말해서 거실분합창은 양로이가 아닌 투명로이로 하기로 했습니다
안방창도 내창 외창 둘다로이가 아닌 내창에만 로이를 하기로 했는데 여기서 또 한가지 궁금한점이 외부유리면부터1~8번이라면
7번위치에(내창) 로이코팅을 해주신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창과 창사이에 결로가 더심해지지않나요?
저는 3번에(외창) 로이 유리가 맞다고 생각하는데 전문가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M 관리자 2023.08.23 17:55
3번으로 하시어요.
1 토월 2023.10.07 13:44
패시브하우스의 기술공유에 감사합니다
G 키키 01.02 11:24
안녕하세요.
23.6월 준공아파트에 23.7월경에 입주를 했습니다.
23.11월 초 영상 10도의 기온에도 불구하고 세대의 모든 창이 "외창의 내부", "내창의 내부"에 모두 결로가 생기기 시작했고 현재까지도 결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관리자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외부에 검은색 천을 대보진 못한채로 라이터로 사진을 찍었으나
로이유리 시공여부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형별성능관계내역을 보면 2번면에 로이코팅을 했다고는 되어있는데... 관리자분의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M 관리자 01.02 16:39
안녕하세요. 아마도 이중창을 찍으신 것 같은데요. 이중창은 외창/내창을 각각 따로 찍으셔야 합니다.
G 키키 01.03 02:34
말씀하신대로 외창만 새로 찍었습니다.
찍는 과정 중에 빠르게 습기가 차서 조금 흐릴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외창 바깥면 즉 "1번" 위치가 초록색 불빛으로 보여서 1번면이 로이코팅면 같습니다.
(육안으로 확인시 1번면이 초록불빛인게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관리자님께서 보시기엔 어떠실까요?
M 관리자 01.03 12:28
2번면에 코팅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1번면은 외부면이라서 코팅이 불가능합니다.
G 안혼 01.12 23:09
안녕하세요. 복도식 아파트 인테리어 중입니다. 같은 방향인 거실과 안방은 LX 지인에서 삼중창(로이 유리 2장), 반대방향인 복도쪽 방은 알파큐에서 삼중창(로이 유리 2장) 했습니다. 거실과 안방의 유리에 라이터를 켜봤더니 2번과 5번의 색깔이 다른 데 다른 것들보다 더 붉은 색입니다.
(1) 어떤 사진을 보면 로이 코팅면이 푸르스름하게 보이던데 이렇게 로이 코팅면이 더 붉게 보일 수도 있나요?

복도쪽 작은 방의 유리에 라이터를 켜봤더니 2번과 5번의 색깔이 다른데, 2번은 다른 것보다 더 붉게 보이고 5번은 다른 것에 비해 푸르스름하게 보입니다.
(2) 2번(더 붉은 것)과 5번(푸르스름한 것)이 다른 것들과 색깔이 다르니 2, 5번이 로이 코팅면인지요? 하나의 유리창에서 이렇게 로이 코팅면이 더 붉은 것과 푸르스름란 것으로 보일 수도 있나요?

복도쪽 작은 방 유리창에 상표가 안에서 볼때 반대로 뒤집혀있습니다.
(3) 하지만 뒤집어도 역시 2번과 5번이 로이 코팅면 이라면 그냥 사용해도 될까요?

갤럭시 S23 울트라 휴대폰인데 사진을 아무리 많이 찍어도 사진 상으로는 구별되게 찍히지 않아서 글로만 올리는 것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눈으로는 확실히 제가 쓴 것처럼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M 관리자 01.14 11:06
유리 회사 마다 사용하는 코팅의 성분이 달라서 (주로 은이지만, 소량의 다른 금속이 포함되는데, 그 양이 다르기에) 반사되는 색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로이코팅이 두 장일 경우, 앞의 반사 색이 두번째 코팅을 통과하면서 채도에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게 색 자체를 바꿀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 주신 바와 같이 글만으로는 딱히 말씀을 드릴 것이 없습니다.
G 키키 01.23 10:00
관리자님.
지난 번 질의에 대한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쭤볼게 더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저희 집이 신축 아파트로 외창의 외부에만 로이, 내창은 일반유리로 되어있어요.

1유리2(로이)    가스    3유리4 ------- 5유리6    가스  7유리8

이렇게 하는 경우 단열이나 결로에 취약하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내/외창 모두 로이유리를 했었어요.)
M 관리자 01.25 11:38
단열이나 결로보다는...
겨울철 일사량 유입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결과로 인한 부수적 영향이 있습니다. 여름엔 좀 더 시원하고요.
G 10.1 건축 04.14 13:30
위 본문 내용 중 주거와 비주거 건축물의 로이코팅 위치와 관련하여 질문 드립니다.

1. 로이코팅은 직접적인 태양복사에너지(단파장)에는 효과가 없고 지면 등에 의해 재반사된 복사에너지 또는 실내 난방열 등 장파장의 약한 에너지에 대해서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설명하신 내용처럼 주거와 비주거 건축물에서 로이코팅면의 위치를 구분해서 설계에 반영하고 있습니다만 유리 업체에서는 별 의미(차이)가 없다는 답변을 종종 듣게 됩니다.

2. 하지만 위 본문의 로이코팅 위치에 따른 g-값의 시뮬레이션 표에서 이중유리-1의 경우 로이코팅 위치에 따라 g-값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업체에서는 왜 그런 말을 하는 걸까요?(업체에 문의해야 하는 내용이지만 더 이상의 합리적인 답변은 듣기가 어렵네요...)
이중유리-2는 g-값에 큰 차이가 없어서 이 경우엔 업체의 얘기가 맞을 수도 있겠는데요, 이해를 돕기 위해 가능하다면 이중유리-1과 -2의 세부 사양을 알고 싶습니다.

3. 그동안 저 나름대로는 로이유리가 난방 위주의 주거 건축물에서는 효용이 있지만, 단파장의 태양복사에너지를 반사하지 못하는 로이유리 특성상 냉방 위주의 비주거 건축물에서는 어차피 큰 효용이 없고 단지 법적인 열관류율만 만족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었습니다. 차라리 태양열 취득률(SHGC) 측면에서만 보면 비주거 건축물에서는 단파장의 태양 복사에너지를 직접 차단할 수 있는 (열선)반사유리(물론 다른 변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가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고요. 제 판단에 대한 관리자님의 고견을 구합니다.

4. 더불어 지하 주차장의 ELEV 홀 등에 단열창호를 적용해야 하는 경우에 법정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로이유리를 적용하고 있는데, 외부의 태양 복사에너지도 없고 내부가 비난방 공간인데도 로이유리가 효과가 있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이 경우 비록 비 냉.난방 공간이지만 건축물 용도에 관계없이 내부의 열이 빠져 나가지 않도록 3면 코팅이 맞겠지요?
M 관리자 04.17 10:52
1. 로이코팅은 단파장과 장파장에 모두 대응이 가능하지만, 로이코팅의 종류에 따라서 그 영향의 정도가 다르기에 엄밀히는 시험성적서를 보고 유리를 선택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로이코팅의 위치에 따른 일사에너지투과율의 차이가 있는 것은 맞으며, 유리업체에서, 여기에 대한 지식이 없다고 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2. g-값이 낮은 로이코팅일 수록 위치에 따른 차이가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중유리-2의 경우 g-값이 0.5 정도이므로 꽤 높은 값이기에 위치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게 됩니다. 
유리의 세부사항은.. window 프로그램에서 목표값 (g값)을 정해 놓고 그 값에 근접한 유리를 선택한 후에, 앞뒤 유리를 뒤집어서 시뮬레이션한 결과라서 딱히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3. 난방은 열관류율, 냉방은 g값으로 선택을 하시면 되세요. 이 둘을 모두 만족하는 로이코팅을 선택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그래서 협회에서는..
주거건물 : 가시광선투과율 0.45 이상, 열관류율 최소, g값 0.4 이상
비주거건물 : 가시광선투과율 0.45 이상, 열관류율 최소, g값 0.3 이하
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4. 이 경우는 법적 열관류율을 맞추기 위한 로이코팅일 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로이코팅을 빼도 법적 열관류율은 만족한다면 제외해도 괜찮고, 한다면 3번이 합리적 선택입니다.
G 10.1 건축 04.18 11:04
항상 성의 있고 빠른 답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 1번 답변 중 '로이코팅은 단파장과 장파장에 모두 대응이 가능하다'란 글에 이견이 있어 다시 글 올립니다. 이 기술자료가 보다 완전해 지기를 바라면서...

개인적으론 정리되지 않는 건축 이론들은 위키피디아를 많이 참조하고 있어, 위키피디아 Low emissivity 항목 중 Low-emissivity windows의 글 일부를 옮겨 적어봅니다.
'Naturally, low-e glass does not have the property of reflecting near infrared (NIR)/thermal radiation; instead, this type of glass has higher NIR transmission, leading to undesirable heat loss (or gain) in a building with that type of window'

또한 예일대학과 MIT에서 건축 실무관련 강의를 하고 있는 교수의 '건축디테일 방법론' 번역서 p55에는 '유리 안쪽 면에 로이(low-E) 코팅. 이 미세한 두께의 막 처리는 추운지방에서 이용되는데 투명도가 높아 태양의 빛이나 열의 파장은 통과하지만 실내로('에서'의 잘못된 번역으로 보임) 복사되는 긴 파장의 적외선은 차단한다. 여름철 냉방이 문제인 지역에서는 대부분의 태양열을 반사할 수 있는 다른 용도의 코팅이 사용된다'로 되어 있고
같은 책 p57에는 '한쪽 면에 금속코팅처리 되어 있는 반사유리는 태양열이 건물에 들어오기 전에 반사시킬 수 있고, 적은 냉방비로 쾌적한 실내온도를 유지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저복사(low-emissivity : Low-E) 코팅 역시 복사에너지를 반사시킬 수 있으나 대부분의 반사유리보다 투과('차폐'의 잘못된 번역으로 보임)성능은 낮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로이코팅은 적외선 중 단파장 영역대인 근적외선은 반사하지 못하고(위키피디아 근거), 열성능 만을 놓고 본다면(반사유리는 그 외 고려해야 할 문제들이 있으므로) 비주거 건축물에서는 로이유리 보다 반사유리가 더 적합하다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사유리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그나마 2면 코팅한  로이유리가 대안이 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가르침을 받거나 실험 또는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들이 아니고 온.오프라인 상의 자료들을 통해 익힌 것들이라 오류가 있을지 조심스럽네요...
M 관리자 04.18 21:06
해당 부분은 반사의 정도를 논해야 합니다. 또한 건축디테일방법론은 너무 오래된 책(2007년)이라서 최신 판이 있다면 찾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키디피아도 잘못된 서술이거나, 주거용 유리 위주의 서술입니다.

일사에너지투과율 (SHGC 또는 값)이 유리의 로이코팅이 단파장에 대응되는 값입니다.
최근 유리의 사양이 SHGC가 0.19 부터 시작해서
http://www.jasanglass.com/solaron/data
0.45 까지 다양하게 가능합니다. 이는 로이코팅의 합금기술이 발달하면서 가능해진 기술입니다.
G 이상묵 09.07 23:58
정말 좋은정보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초기댓글부터 정독했는데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틴팅을하면 열파가 난다고하여 프라이버시상 브론즈 칼라유리를 시공하고싶은데 문제가 있을까 고민입니다
이렇게 시공하는데가 없어서 서핑하다 왔습니다

1.  3중유리시공시 보통 2번 5번 로이하고 중간유리를 투명으로 하는데 이 중간유리를 브론즈칼라 강화유리로 시공시 문제가 될까요?
2.  외부 브론즈반강화 + 3번로이강화 + 5번로이반강화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M 관리자 09.09 19:01
칼라유리는 보통 맨 첫번째 유리 또는 마지막 유리로 합니다. 중간 유리를 칼라로 넣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브론즈 칼라유리도 로이코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