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29일 메쉬일체형 시작모서리재 사진 추가
2013년 6월13일 기초의 열화상카메라사진 추가
2013년 6월5일 "기초외벽면의 배수" 내용을 통합
2010년 7월9일 기초단열용 독일의 제품소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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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단열미장공법 (EIFS, 약칭 외단열공법)에서 기초와 외벽의 접합부분의 설명이다.
허술한 주택에서는 매우 많은 열이 새는데, 특히 창호나 기타 일반적 취약부위를 제외하고 공통적이면서 다량의 열손실을 보이는 곳은 바로 기초 측면, 즉 1층 바닥의 측면 부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래는 판교에 있는 주택의 기초 부위에서 열이 새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열화상카메라 사진이다.
이 처럼 기초의 외부는 반드시 단열이 필요하다. 특히 바닥난방의 공급열이 이 부위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손실의 양이 생각보다 무척 크기 때문이다.
특히, 아래 사진과 같이 대부분의 목조주택에서는 이 기초측면의 단열이 누락되어져 시공되고 있다. 이 사진은 단열재의 누락 외에도 할 말이 많은 주택이나 이번 호의 주제와는 관련이 없어 언급을 하지 않는다.
기초 측면의 단열은 흡수율 때문에 압출법단열재(XPS)를 사용해야 하며, 두께는 주택의 목표 성능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 주택이라 할지라도 50mm 이상이 요구된다.
문제는 측면에 단열이 되어져 있는 그렇지 않든 지면과 만나는 부위에서 끊임없는 생기는 하자와 오염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래 그림은 2011년 후반에 완공될 파주주택의 기초부분 디테일이다. 1층 바닥의 높이가 지반과 차이가 많지 않아 편편한 매트기초를 적용하였다. 기초하부가 GL -300mm 이하로 충분히 내려가므로 기초측면 수평단열재도 적용하지 않았다.
1층 바닥에 다시 150mm의 비드법보온판을 깐 것은 단열 보강의 의미도 있지만, 마감재의 변경이나, 화장실 등의 다양한 레벨을 단열재 두께의 변경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깐 것이다. 이 단열재 두께는 현장의 상황에 맞추어서 변경하면 된다.
지반의 물빠짐이 좋다면 아래와 같이 외단열면에 배수판만 붙혀도 된다. 배수판도 지반의 모세관현상을 막는 역할은 자갈층과 같다.
** 기초에서 모세관현상이란 물이 토양을 따라 기초의 외벽면에 고이는 현상이다. **
모세관현상은 현실에서 쉽게 목격되는데... 예를 들면 흙을 무거운 물체로 내려 치면 표면에 물이 올라오는데 이 것이 모세관현상이다. 유리판사이에 물한방울을 넣고 유리판을 누르면, 물이 넗게 퍼지게 되는데 이 것도 모세관현상이다. 즉, 압력을 받을 경우 좁은 틈을 따라 물이 이동을 하는 현상이다.
자갈이 깔려있으면 아무리 세게 내려 쳐도 표면에 물이 올라오지 않는다.. 즉, 자갈층 하부에서 모세관현상이 끝나는 것이다. 그래서 기초 측면에 자갈을 채우거나 배수판을 넣는 것이다. 그러면 외단열의 단열재 표면에 물 고임이 줄어 기초하단을 비교적 쾌적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지반의 물빠짐이 좋다면 아래와 같이 쇄석으로만 처리하고, 하부에 잡석을 채우면 물이 고일 일은 없다.
만약 물빠짐이 그리 좋지 않다면, 아래와 같이 유공관을 묻어서 배수로와 연결을 시켜준다.
또한 쇄석을 너무 깊이 넣고 싶지 않다면, 드레인보드를 단열재옆에 붙이고 유공관을 묻어 주어도 결과는 같다. 다만 주의할 것은 그림과 같이 드레인보드는 반드시 쇄석면까지 올라와 있어야 한다.
또한 지반의 물빠짐이 좋다면, 아래와 같이 드레인보드와 잡석만으로도 물이 고이지 않는다. 측면에 잡석대신 흙을 채워도 무방하다. 다만 진흙성분의 흙은 허용되지 않는다. 흔히 이야기하는 마사토면 충분하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라도 외벽을 따라서 콩자갈이나, 쇄석을 깔아주는 것이 외벽 하단의 비올 때 흙튀김에 의한 오염을 막아, 외벽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시켜주는데 좋다.
지붕 우수를 내리는 선홈통을 자갈층에 내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경우 자갈층 하단에 배수관을 매설하여야 한다.
배수판(드레인보드)과 쇄석은 그 목적이 같다. 기초저면의 단열재 주변으로 물이 고이 않도록 하는 목적이다. 그러므로 배수판이 설치될 경우 쇄석은 생략해도 되지만, 빗물의 튀김으로 인한 벽체 하부의 더러움을 막기위해서는 필요하다. 또한 배수판이 지면위로 올라오는 것이 그리 보기 좋지는 않기 때문에 배수판을 설치하더라도 쇄석 깔기는 필요하다.
이 설명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다. 이때 배수판은 최소 두께 10mm 이상의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배수판과 쇄석의 역할>
<배수판(드레인보드), 두께:0.98mm>
배수판은 인터넷에 "드레인보드"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시장에 인조석으로 만드는 콩자갈이 저렴하여 많이 사용하는데. 이 인조자갈은 처음에 하얀색이 좋지만 시간이 흐르면 염색이 되 듯 색이 바래지는 제품도 있으니 너무 싼 제품은 피해야 한다. 강자갈이 좋겠지만, 우리나라는 더 이상 큰 강자갈이 나오지 않는다, 이미 전국의 모든 큰 지름의 강자갈이 소진되었기 때문이다. 지금의 강자갈은 아주 지름이 작은 것만 있기 때문에 그냥 인조석 또는 쇄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래는 독일의 다양한 사례를 모아 보았다.
<강자잘 - 이런 크기가 우리나라엔 더 이상 없다>
<강자잘 - 이런 크기가 우리나라엔 더 이상 없다>
<쇄석>
<대형 강자갈>
<초대형 쇄석>
아래 사진은 아주 큰 쇄석을 사용한 주택인데, 쇄석을 조금 들추어 냈더니, 기초면으로 배수판(드레인보드)가 보인다. 배수판은 사진처럼 거의 쇄석 높이까지 올라와야 한다.
<초대형 쇄석>
아래 사진은 역시 대형 쇄석을 사용한 집인데, 쇄석을 들추었더니, 기초 측면의 단열재가 그대로 보였다. 이런 쇄석(크기는 상관없이)이 기초하면까지 내려가 있다면 드레인보드는 사진과 같이 생략해도 무방하다.
기초 측면 단열재의 마감때문에 고민을 한 적이 많았었는데,, 이 처럼 쇄석면의 단열재는 그냥 마감없이 두고, 쇄석 위 쪽은 아연도철판을 피스로 박아서 막아두는 정도로 끝냈어도 보기에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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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에서 콘크리트 기초의 구축방식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여기서는 기초와 외벽의 접합부에 대한 설명이 위주가 되며, 이를 좀 더 명확히 하기 위해 순서도를 작성해 보았다. 아래는 줄기초의 작업순서도이다.
1. 줄기초와 외벽의 형성
<콘크리트구조 줄기초(얕은 기초) 외단열 개념도>
1. 줄기초와 외벽의 형성
만약 동결심도까지 기초를 내릴 경우는 아래 그림과 같다. 이때 다른 점은 기초저면의 수평단열재와 기초판 측면 단열재를 생략해도 무방하다.
<콘크리트구조 줄기초(깊은 기초) 외단열 개념도>
2. 통기초와 외벽의 형성
줄기초는 순서도에서 보다시피 상당히 많은 노력을 요한다. 사실상 그림대로 시공되기를 바라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패시브하우스는 통기초(매트기초)의 방식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구성순서는 줄기초와 동일하므로 결과 그림만을 올린다.
"자료내려받기"게시판에도 올렸지만, 독일의 한 회사에서 매트기초용 고강도 압출법단열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압축강도를 현저히 높혀서 거푸집없이 단열재를 이용하여 기초를 만들수 있게 한 제품이다. 기초부위의 외단열 공정이 상당히 간소화될 수 있다.
이 제품의 압축강도는 30~70N/㎠ 이다. 참고로 우리나라 KS규정에 의한 압출법단열재 특호의 압축강도는 25N/㎠ 이다.
<기초용 압출법단열재, 출처: JACKON Insulation GmbH>
아래는 구조방식별로 상기 제품을 적용한 예이다.
<기초용 고강도 압출법단열재의 사용예, 출처 : JACKON Insulation GmbH>
패시브하우스와는 상관없지만, 한가지 재밌는 것은 이 제품의 압축강도가 워낙 좋고, 흡수율이 없어 욕실에 매우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회사도 그 점을 이용하여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아래는 욕조받힘을 만드는 일련의 모습니다.
<고강도 압출법단열재의 사용예, 출처 : JACKON Insulation GmbH>
잠시 딴 길로 새서 죄송하다.
3. 외단열미장마감시스템에서의 기초와 외벽의 접합부 구성
콘크리트 건물의 외단열미장마감시스템은 우선 벽체 하부부터 시공이 되어야 한다. 즉, 기초의 측면단열보다 벽체 하부 단열재 부착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유는 물끊기의 확실한 시공과 벽체 단열재의 완전한 수평을 잡기가 훨씬 이롭기 때문이다.
외벽 단열재를 붙이기 위해 먼저 스타터(starter - 시작재)라는 것을 벽에 부착한다.
시작재는 전체 외벽 단열재의 수평을 잡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아래 사진은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시작재이다.
시작재의 앞쪽 상부에 구멍이 있는 이유는 메쉬와의 접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고, 앞쪽이 아래도 내려온 이유가 물끊이를 확실히 하기 위함이다.
<EIFS용 시작재 - 물끊기 있는 타입>
<EIFS용 시작재 - 두꺼운 마감재를 위한 시작재>
<시작재의 역할>
패시브하우스에서는 단열재의 두께가 워낙 두껍기 때문에 단열재 하부를 모두 감싸는 시작재는 사용되기 어렵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시작재가 사용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모서리의 보호를 위해 별도의 시작모서리재를 설치해야 한다.
사진에서 아래가 요철모양인 것은 후면으로 내려올 수 있는 물을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써 많은 시작재의 일종이고, 패시브하우스라고 해서 꼭 이런 모양만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시작모서리재는 아래 그림처럼 매쉬가 함께 붙어져 있는 것을 사용하면 접착력을 높힐 수 있어 더 좋다.
아래 사진은 패시브하우스의 외벽하단부 작업중인 사진이다. 방수층이 시작재 높이까지 올라가 있고, 추후 하부에 기초측면단열재를 붙이기 위한 팽창방수테이프를 붙인모습이다.
이 처럼 패시브하우스에서는 단열재두께가 두꺼워짐에 따라 기존의 일체화 되어져 있는 알루미늄 시작재를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이 점은 또 다른 장점을 낳았는데 바로 열교가 현저히 줄어든다는 것이다. 아래 그림은 시작재에 의한 열교를 분석한 것인데, 왼쪽의 사진이 기존 일체형 알루미늄시작재이고, 우측이 시작재와 모서리재로 나뉘어진 시공의 결과치이다. 상당히 큰 차이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시작재에 의한 열교 분석, 출처: Warmebrucke ade, Brillux>
아래 사진은 벽체와 벽 모서리에 시작재를 설치한 모습이다. 모서리도 그림처럼 반드시 V 커팅으로 맞댐이음을 해야 한다.
<시작재의 모서리 설치>
이 때 주의할 것은 하부면까지 미장마감이 잘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하부의 마감이 누락될 경우 단열재의 흡수에 의한 하자가 발생할 수 있다. 팽창방수테잎은 하부까지 연장된 미장면에 접착한다.
<기단부에 모서리보강재를 사용할 경우의 마감처리>
압출법단열재와 상부 비드법단열재사이에 붙이는 방수팽창테잎의 시공은 아래 그림과 같이 하면 된다.
<팽창테잎시공, 출처:Proclima Korea>
아래 그림은 모서리보강재의 하부에 마감이 누락되어져 있는 모습이다. 이런 마감은 언젠가 하자의 요인이 된다.
조만간 협회카달로그가 인쇄되니 후면의 광고란에서 찾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러한 공법을 적용했을 때 소프트한 단열재 표면에 가해지는 기계적 충격에 의한 파손방지와, 단열재 고정핀 역할을 하는 fastener가 외벽에 가해지는 태풍 등 각종 외력에 의하여 정착된 구체에서 빠져 나오려고 할 때, fastener 위 폴리머 모르타르 사이에 촘촘하게 엮어 설치된 mesh가 fastener의 인발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fastener 위에 폴리머 모르타르와 마감재를 도포하는 것 보다는 장력이 우수한 유리섬유 메쉬를 한 겹 더 적용했을 때, 비용상승 대비 성능효과가 우수할 것으로 보여 지며, 실재로 이러한 시방(메쉬 2회시공)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관리자님께서 좋은 그림을 올리시고 해설을 하셨는데 쓰잘데기 없는 토를 달아서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2차메쉬 시공하는 것도 조만간 올릴 예정입니다. 전문가로써의 견해를 피력해 주셔서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매번 감사드립니다.
바닥마감하는 T.10 강화마루 아래에 파이프배관하는 몰탈부분 두께가 50mm인데
너무 얇아서 깨지지 않을까요?
최소한 100mm이상으로 와이어 메쉬를 넣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통상 50mm 를 적정두께로 보는데는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몰탈의 강도는 두께에 대한 메쉬의 양에 달려 있기에.. 이 보다 더 두껍다고 해서 균열이 덜 가지는 않습니다. 즉, 100mm 두께를 한다면 그만큼 와이어메쉬의 지름도 같이 커져야 균열을 방지할 수 있는데, 이러면 너무 많은 비용이 초과지출되고,
2. 또 다른 단점은 난방공급 후 표면 온도가 정상유지되는데 까지 매우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고, 어쩌면.. 영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균열측면과 열전달측면 모두 50mm 로도 그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보셔도 될 듯 합니다.
총두께 50mm마감 몰탈 면위에 장롱, 큰 그랜드 피아노 같은 중량물도 올라갈거고(고정하중+이동하중), 애들도 뛰어 다닐거고,,
걱정됩니다
사용하고 계시는 피아노의 무게를 대충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나머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혹시 피아노라고 하더라도.. 발의 받침이 별도로 없을까요? 제가 피아노엔 문외한이어서요..
만약 넙적한 받침이 있다면 이 역시 무방합니다.
집이란 내가 현재 살지만,미래엔 다른 누군가가 살 수도 있고
50mm 바로 아래가 스치로폴이라 얇은게 걱정되었나 봅니다
스치로폴 위에 배관두께를 뺀 유효 두께 약 35mm의 몰탈을 생각했읍니다
파이프의 지름이 더 가늘어지면 25mm까지도 장롱의 포함한 생활하중까지 충분히 여유가 있습니다.
관리자님 말씀과 같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 지면의 물빠짐 좋고 나쁨에 따라 기초측면과 지면의 만남 처리가 달라지는데요. 이 단면처리를 위해선 먼저 지면 물빠짐 정도를 먼저 파악해야할텐데, 방법이 무엇인지요?
2. RC조에선 기초측면 단열재보다 벽체하부 단열재부착이 우선이라는데, 목조주택도 동일한가요? 물끊기의 확실한 시공과 벽체 단열재 수평잡기가 용이하다는건 목조도 해당되는듯 해서요. 목조도 외단열재가 토대목보다 아래 위치에서 기초측면 단열과 만나야 할 거 같습니다
3. 유공관도 구배가 필요한가요? 그리고 유공관은 부직포로 싸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작은 쇄석이나 쇄석에 섞인 잔알갱이 등이 유공관 홀로 들어갈 수 있을 듯 합니다.
4. RC조 매트기초에서, 기초저면 수평단열재의 폭은 상부 쇄석과 하부 잡석의 연결이 끊기지 않게 폭조정이 필요한 건가요? 그렇다면 수평단열재의 폭은 길어야 300정도 밖에 안될텐데 괜찮을지. 같은 이유로 아래 버림콘크리트의 폭도 신경써야 되는 건지요.
5. 모서리재 설치 + 외부코팅마감재 시공단면도를 보니, 모서리재의 물끊기 비드 높이에 맞춰 외부마감재 두께를 맞추는걸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모서리재의 물끊기 "턱"은 사라지는게 아닌가요? 즉 모서리재가 없는 경우와 비교시 마감면의 차이가 없어지게 되는데, 이 경우 모서리재는 물끊기 기능은 없어지고 단지 모서리부 강도 증가와 EPS 흡수 하자 방지를 위해서 쓰는건지?
6. 팽창테이프 시공 사진을 보면, 외단열재와 기초측면 단열재 사이엔 팽창테이프만 시공되는 걸로 보이며, 이 경우 테이프 안쪽은 그냥 공기인데요. 테이프 뒷 공간을 폼이나 단열재로 채워야 하지 않는지, 안쪽에 공기층이 정체되 있다 하더라도, 밀폐는 아니므로 열교 측면에서 안좋을 듯 해서요.
7. 물빠짐 쇄석층의 왼쪽은 단열재의 배수판과 만나고, 오른편은 지반의 흙과 만나는데요. 오른편 지반흙 직면 부위는 전체적으로 부직포로 막아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지반의 흙이 쇄석층으로 장시간에 걸쳐 서서히 밀고 들어와서 쇄석의 물빠짐 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안좋아 질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자세한 질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본 질문에 대한 답도 시간나실 때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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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계와 동시에 지질조사를 하게 되므로.. 물빠짐을 비교적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대부분의 토질에서는 물빠짐에 대한 염려는 거의 없습니다.
2. 원칙은 그러한데.. 시공사 마다 취향이라서, 관리만 잘 되면 순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3. 조금이라도 구배가 있으면 좋습니다만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유공관의 부직포는 기본적인 사항이라 표현을 하지 않았습니다.
4. 그렇지는 않습니다. 서로의 역할이 다르므로 끊어 져도 무방합니다.
5. 물끊기 비드와 모서리비드의 촉 길이가 서로 다릅니다. 물끊기 비드는 마감재 두께보다 더 돌출되어 있습니다.
6. 비워 두셔도 무방합니다.
7. 그 부직포 역시 기본적인 사항이라 표현을 하지 않았습니다. 부직포 대신 경계석을 더 깊이 내려서 처리 할 수 있기도 하고요.
1. 도면에서 내부 바닥에 "T10 층간소음 방지재"가 있는데 아래 층이 없음에도 층간소음 방지재가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2. 기초 마감재인 "T10 몰탈미장위 실리콘페인트"가 특별히 수행하는 기능이 있는 건가요? 왠지 실리콘이라는 이름에서 영원히 방수가 될 것 같고 오염에 강할 것 같이 느껴지는 이름같아서 여쭤봅니다.
이 것을 30mm EPS 단열재로 통합해도 무방합니다.
2. 그저 마감재입니다. 페인트 중에서 좋은 제품 군에 속하는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닥에 물을 부으면 눈에 보이는 속도로 빠지는 정도인데요.
침식은 그 하부에 물길이 있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물빠짐의 정도와는 무관합니다.
그리고 시간의 경과와도 무관하고요.
본문의 내용에 대한 질문이 아니므로, 죄송합니다만 아래 질문게시판에 새로운 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
그리고 "줄기초 위 슬라브바닥을 깨고"를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조금 더 풀어서 글을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면이 흙바닥이 아닌 아스팔트나 석재 마감인 경우에도 외벽 하단에 오염이 생길까요?
압출법단열재 상부와 비드법단열재 하부 사이에 붙이는 테이프로 illbruck 일브룩 TP600이라는 팽창방수테이프를 사용해도 무방한지요..
https://m.smartstore.naver.com/kofac/products/6276427830?NaPm=ct%3Dln88aiso%7Cci%3Dbb8681dbb04d5e505e8be333ec9f4678c657cc9d%7Ctr%3Dslsl%7Csn%3D901999%7Chk%3D0282ed8f82f6fca800a077bbe23307805c82c0e0
http://m.shop.interpark.com/product/7331571671/0000100000?utm_medium=affiliate&utm_source=naver&utm_campaign=shop_20211015_navershopping_p14113_cps&utm_content=conversion_47
그리고, 이 부분에 사용되는 팽창테잎은 필수는 아니고, 권장사항이므로 구하기 어렵다면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그저 기초단열재와 상부단열재가 만나는 곳을.. 외장 작업이 끝난 후에, 실리콘으로 돌려도 괜찮은 부위입니다. 안쪽 밑에 들어가 있는 부분이라서 자외선이 직접 닿지 않기에 수명이 상당히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그림처럼 하고싶지만,
동결심도에 의해 기초 하부가 1000 정도 아래에 있고 (물빠짐이 좋지 않다면)
지반이 1층 마감 레벨과 비슷하다면
쇄석(유공관, 배수관)을 1m 아래까지 내리는 것이 현명한건가요??
그럴라 하니 약간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뭔가 다른 해결책은 없나 싶습니다.!
그리고 외단열이라서 외벽부터 기초 하부까지 xps가 쭈욱 이어지더라도 시작재가 필요할까요?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큰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시작재는 옵션입니다. 단열재의 수평을 맞출 수 있다면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칼라강판 접착이 가장 저렴합니다. 그 다음은 CRC 보드에 도장을 하는 것이고요.
외벽은 비드법 100T 위 스토마감 예정이고 원래는 기초측면 부위도 동일하게 100T압축법단열재를
부착하려고 했으나 물끊기, 마감라인 등을 생각해서 30MM 정도라도 단이 졌으면 좋겠더라구요.
기초측면에 대한 단열재 두께 기준은 별도로 없다보니 50~70T 정도의 압축법 단열재를 사용하여도 큰 문제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