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하우스를 떠나서 최근에 와서는 로이코팅이 보편화되고 있다.
로이코팅은 Low-E Coating 이며, Low Emissivity 의 약자이다.
우리나라 말로는 저방사유리로 번역된다.
코팅의 재료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최근에는 주로 Ag(은)이 사용되는 추세이다.
로이코팅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첨부파일(에너지절약형 Low-E 유리 기술과 발전)로 대체하도록 하겠다.
이 글은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로이코팅을 유리의 어느 면에 하는지에 대한 설명글이다.
아래 그림처럼 업무와 주거시설은 에너지사용의 패턴이 완전히 다르다. 이 그림은 일반적 통계를 개념으로 표현한 것으로써 별도의 단위는 없다.
주거시설은 난방에너지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지만, 업무시설은 비록 절대 다수는 아니더라도 보편적으로 냉방에너지의 비중이 높다.
즉, 유리를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같은 열관류율이라면 주거시설은 되도록 태양에너지를 많이 들여와야 유리하고, 업무시설은 되도록 적게 들여와야 유리하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주거시설과는 달리 업무시설은 유입 일사에너지를 무조건 줄인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보편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이고, 거의 모든 업무시설에 보편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정설이다.
이 투과되는 태양에너지를 통칭하여 SHGC 또는 g-값이라고 명명된다.
다른 글에도 설명되었지만, 이 g-값은 0~1까지의 값을 가지는데, (물론 0 의 값을 가지는 유리도, 1의 값을 가지는 유리도 없다.) 0 에 가까울 수록 태양에너지가 적게 투과되는 것이고, 1에 가까울 수록 많이 투과되는 것이다.
유리는 각 면에 번호를 붙혀서 이야기를 하는데, 복층유리의 경우 아래와 같다.
번호는 항상 외부면 부터 시작한다.
삼중유리의 번호는 아래와 같다.
위의 그림에서 점선은 로이코팅이 된 면을 의미한다.
같은 종류의 로이코팅이 어느 면에 하는 지에 따라 g값(SHGC)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살펴 본다.
시뮬레이션은 Window 7.1.32.0 버전으로 하였으며, 조건은 EN673 으로 하였다.
로이코팅의 위치에 따른 변화를 보는 것이 목적이므로 유리의 종류는 무작위로 선정하였으며,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러므로 여기에 표기되는 열관류율과 g-값의 절대량은 유리의 종류마다 다 다르므로 큰 의미가 없다. 오로지 변화량만을 참고하면 된다.
먼저 복층유리에서 2번면과 3번면에 따라 변화량은 다음과 같다.
구분 |
2번면 코팅 |
3번면 코팅 |
열관류율 (W/㎡·K) |
g-값 |
이중유리 1 |
o |
|
1.252 |
0.199 |
|
|
o |
1.252 |
0.347 |
이중유리 2 |
o |
|
1.319 |
0.5 |
|
|
o |
1.319 |
0.555 |
열관류율은 같지만, 3번면에 코팅될 경우 g-값이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즉, g-값은 3번 > 2번 으로 나타난다.
이번에는 삼중유리의 변화량이다.
|
2번면 코팅 |
3번면 코팅 |
4번면 코팅 |
5번면 코팅 |
열관류율
(W/㎡·K) |
g-값 |
삼중유리1 |
o |
|
o |
|
0.671 |
0.205 |
|
|
o |
|
o |
0.671 |
0.272 |
|
o |
|
|
o |
0.671 |
0.217 |
삼중유리2 |
o |
|
o |
|
0.752 |
0.408 |
|
|
o |
|
o |
0.752 |
0.462 |
|
o |
|
|
o |
0.752 |
0.423 |
삼중유리3 |
o |
|
o |
|
0.812 |
0.392 |
|
|
o |
|
o |
0.812 |
0.450 |
|
o |
|
|
o |
0.812 |
0.408 |
이 역시 종류별로 열관류율은 같지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로 나타난다.
삼중유리에서의 g-값은
3,5번 > 2,5번 > 2,4번 의 순서로 나타난다.
결론적으로 정리를 하면,
주거시설의 경우
복층유리는 3번면에 코팅을, 삼중유리는 3,5번에 코팅을 하는 것이 좋고,
업무시설의 경우
복층유리는 2번면에 코팅을, 삼중유리는 2,4번에 코팅을 하는 것이 에너지절감에 더 유리하다.
그러나, 여기에서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 있다.
로이코팅을 한 유리를 연접하여 나란히 배치할 경우 외부측 유리가 파손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삼중유리의 로이코팅을 아래와 같이 배치하면 외부쪽에 있는 유리가 과열로 파손될 수 있다.
이런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아래 그림과 같이 외부쪽 유리를 통과한 태양열이 양쪽의 로이코팅으로 서로 반사되면서 내부온도가 상승하는데, 외부쪽 유리는 태양열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표면온도가 부분적으로 높게 상승됨에 따라 열파괴 현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연접한 코팅유리의 외부쪽에 있는 유리를 열처리하여 강화해야 한다.
이런 현상은 아래 그림과 같이 업무시설에서 냉방에너지를 절감하려는 목적으로 로이코팅을 한 유리에 열차단필름을 실내측에 붙일 경우 외부쪽의 유리가 열파괴되어 비산하는 경우가 발생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러므로, 업무시설에 열차단필름을 시공할 경우 기존 유리에 로이코팅 여부와 강화여부를 확인하고 적용하여야 한다.
이런 현상은 예를 들어 복층유리에서 2번과 3번면에 모두 로이코팅을 할 경우와 같은데, 이런 유리의 성능을 시뮬레이션아면 아래와 같이 계산되어 진다.
|
2번면 코팅 |
3번면 코팅 |
열관류율(W/㎡·K) |
g-값 |
이중유리1 |
o |
o |
1.199 |
0.159 |
위의 2번면에 코팅을 한 복층유리의 숫자와 비교해 보면 열관류율과 g-값이 모두 낮아짐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 열파괴현상을 막기 위해 첫번째 유리를 열처리해야 하고, 만약 열처리가 된 유리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로이코팅된 유리를 두장 사용하는 것보다, 2번면 로이코팅의 성능을 올리는 것으로도 거의 동일한 성능을 낼 수 있고, 가격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양 쪽을 다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패시브하우스용 유리의 코팅 위치
위와 같은 이유로 패시브하우스용 삼복층유리는 3,5번에 로이코팅을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나, 가운데 유리를 열처리로 주문하지 않는다면, 비록 g-값에는 다소 불리하다 하더라도 통상적으로 아래와 같이 2,5번면에 로이코팅을 하게 된다.
현장에서 복층유리, 삼복층유리와 로이코팅 유무의 판단은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가능하다.
라이타로 유리를 비추면 아래 사진과 같이 불빛이 유리에 비추는데, 아래와 같이 4개의 불빛이 보이면 복층유리(유리면이 4개)이다.
그 중에서 두번째 유리의 색이 조금 다른데, 2번면에 로이코팅이 되어져 있다는 뜻이다.
물론 로이코팅의 종류에 따라 이 색의 변화가 쉽게 알아볼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어느 정도 경험이 필요하다.
불빛이 6개가 보이며, 3번과 5번의 불빛이 확연히 다르다. 이 면에 로이코팅이 되어져 있다는 뜻이다.
이처럼 색의 변화가 두드러지는 로이코팅이 있다.
매번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넘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했지요...
이참에 유리의 "자파(自破)현상"에 대하여 전반적인 논의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의 현장에는 복층유리 3번면에 로이코팅이 되어있는 창호를 중간에 공틀을 두고 같은 사양 이중창으로 시공 했는데 이 경우에 열파괴가 일어날까 무지 염려가 됩니다ㅠㅠ.
그리고 알곤가스 충전여부 의뢰시 비용이 궁금합니다. 감사 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러면 3,7번면에 코팅이 되어 있다는 뜻이시죠? 만약 그렇다면 괜찮습니다.
아르곤가스 충진비용만은 얼마일지 당장은 알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항상 채워진 것으로 주문을 해 보아서 비교를 해 본적이 없습니다.ㅠㅠ
알아보고 이 곳에 다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르곤가스 충진비용 말씀이 아니라 윗글에 제조사와 한판 하고 싶은 사람은 아르곤가스 충진 여부 측정 의뢰를 협회에 할 수 있다라고 하시길레 여쭈어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아직 한번도 의뢰를 받아 본 적은 없지만 한 명이 나가므로 아마도 많아야 하루 인건비면 족할듯 싶습니다.
주거시설의 경우라도 남쪽창이 아닌 동.서쪽창은 g값이 낮은 유리를 쓰는 게 여름철에 더 유리할까요?
지금까지는 가운데 유리만 강화시키면 대책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2,5번 코팅시 가운데 유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2,4번 코팅의 경우는 어떨까요?
업무빌딩은 고층이어서 파손시 비산 위험도 있고해서..
외부와 같이 가운데 유리도 강화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생각이 비용도 많이 드는 과한 것일 까요?
2,4번 코팅시 이론상으로는 첫번째 유리만 강화해도 된다고는 하지만, 거의 모든 유리회사가 외부와 가운데 유리를 강화해서 출하한다고 합니다. 특히 대형 유리회사일 수록 그러네요.
미국이나 유럽쪽 대형 유리회사들에게서 조언을 받아 그러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삼중유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데 비해 실무적 이론과 논리, 경험치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유리가 뿌옇게 변하면 유리사이에 제조시 습기가 제한치 이상 들어간 것이라고 하셨는데요, 습기가 제한치 이상 들어간 것이 뿌옇게 변하는 것 말고 단열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뿌옇게 변한 부분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데 이를 보면 알곤가스가 다 새버린 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알곤가스가 충진된 상태에서도 그런 현상이 있을 수 있나요?
실내 측에서 불을 비추시되 반대쪽에 검정색 천을 대고 불을 비추셔야 합니다.
즉 열리는 창의 외부쪽으로 손을 내밀어 천을 대고 보셔야 합니다. 자연광이 투과/산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구분해 내기는 어렵습니다.
아르곤가스가 빠져나가면서 일반 공기로 치환됩니다.
물론 프레임 간봉내부의 흡습제가 잘못 설치된 것일 수도 있겠으나, 아마도 가스누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리 내부에 얼룩이 생기는 것은 그 치환된 공기 중의 습기가 맺치는 현상이므로 당연히 단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다만 그 정도는 아주 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리 내부가 뿌엿게 변한다면 단열 성능의 저하를 떠나서 유리의 하자입니다.
유리의 결로 문제도 있고 몇가지 더 여쭤볼 게 있으니 정리해서 조만간 질문게시판에 다시 질문하겠습니다.
이번 교육에도 참석을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
좋은 교육 되시길 빌겠습니다.
코팅 중에서 쉽게 산화되지 않고, 오랫동안 초기 성능을 유지하는 소재로써 선택되었습니다. 그리고 워낙 얇은 두께로 코팅되기 때문에 로이코팅의 가격은 금속 자체의 가격보다는 코팅기술의 가격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즉 더 싼 금속을 사용해도 가격적인 면은 거의 동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근본적인 의문을 던지신 덕분에 기술을 다시 환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소프트코팅의 경우의 한 예를 들자면
플라즈마 상태에서 코팅시키는 기술력과 그 장비의 가격,
운영비 및 유지관리 비용 등이 반영되어 비싸질 것 같습니다.
주택구조는 스틸하우스고, 단열은 외단열(드라이비트)입니다. 창호는 이태리 알파칸이구 유리는 한글라스 듀오라이트 플레니썸 3중유리(견적서상 로이+브론즈+로이)입니다.
9월초 시공해서 가운대유리가 계속 깨지고 밖같창에 성애가 발생해서 10월초 우여곡절끝에 전량 강화처리해서 전부 교체를 했습니다. 입주후 교체가 이루어저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교체후 다음날부터 유리창 모서리에 결로가 생겨 시공사에 문의하니 신축이고하니 조금 기다리면 없어질수도 있다고 해서 기다렸지만 현재는 줄줄줄 흐르고 있습니다.
창틀이나 벽면에서는 물기를 느길수 없습니다.
한글라스에 문의하니 대리점에서 제작 납품한것을 자기들이 어찌아냐고 합니다.
창호시공사는 유리제작업체에 문의하겠다고 하고 연락이 않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파일첨부드리오니 검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사진에서 전체가 뿌였게 결로가 낀 것은 유리를 교체하기 전이신지요?
유리를 교체한 다음부터는 전체적으로 결로가 끼는 현상은 사라졌으나 테두리를 따라서 결로가 맺힌다는 의미이신지요?
교체전입니다. 그래서 교체를 했구요.... 교체후 테두리에 결로가 생기다가 현재는 유리전체에 결로가 맺히고 있습니다.
교체 전에 바깥유리에 생겼다고 하셨는데. 바깥유리의 안 쪽 (즉, 유리와 유리사이...)에 생겼나요. 아니면.. 정말 외부 쪽에 생겼나요?
그리고, 현재 전체 결로가 맺힌다는 것은 실내에서 손이 닿는 내부측에 생긴다는 말씀이신지요?
아니면.. 이 역시 유리와 유리사이인데.. 실내측 유리의 속 면에 생긴다는 말씀이신지요?
ㅎ.. 적고 보니 더 헛갈리네요...
이렇게 하겠습니다.. 유리가 3장이면.. 공식적으로 외부의 유리부터 번호가 시작되는데... 유리의 앞뒤면을 모두 번호를 붙힙니다.
즉,
외부...1 (유리) 2 ... (가스) ... 3 (유리) 4 ... (가스) ... 5 (유리) 6.... 실내
이런 식입니다.
처음 외부 쪽에 생긴 결로가.. 1번면에 생겼나요? 2번이나, 3번면에 생겼나요?
지금 내부에 생긴다는 전체적인 결로는 4번이나, 5번면인가요?.. 아니면 6번면인가요?
- 집안에서 라이타를 켜니 2번만 색깔이 다릅니다.
- 집밖에서 라이타를 켜니 5번만 색깔이 다릅니다.
결론 : 2번 5번 로이코팅된 3중 유리는 라이타를 켜면 한개만 다르게 보일수 있다.
로이코팅 종류에 따라 그런 현상은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일단 유리의 규격 표시에는 B종 Ⅱ류 HS-6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최근 개정이전 건축물 부위 열관류율(11년2월) 및 유리 표기방법으로 적용 하면 단열유리
B종U3-2 으로 생각 됩니다.(창 및 문/외기에 직접면하는 경우 공동주택외 2.40 이하/중부지방)
제가 맞게 판별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 유리가 Low-E Glass가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내측 하단부에 심한 결로가 발생되고, 또 콜드 드라프트를 넘어서 방안 공기온도
자체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런 현상은 어떻게 판단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두서없는 질문이지만 답변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자료에 감사드립니다.
HS-6 은 강화유리 6mm 라는 의미이며, 로이코팅 유무는 판단되지 않습니다. 즉, 강화여부의 정보만 들어 있어서, 코팅여부는 별도로 해당 회사에 문의를 하시거나 측정기를 대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결로에 관해서는 사진이라도 있어야 말씀을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끼워도 깨질 확율이 있으니 프레임이 틀어진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번 체크해 달라고 하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앞으로 자주 들러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요즘 대다수의 공동주택은 확장이 기본화 되면서
복층유리를 쓰되 단창이 아닌 이중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외창의 3면과 내창의 3면 중 어느 부분이 에너지 절감에 보다 효율적일지 궁금합니다.
언뜻 큰차이는 없을 듯 한데, 과연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시공을 했는데 로이유리가 1번 면에 끼워있는것 같습니다
복층유리 이중창이고요 1번위치에로이유리 인증마크가 있는데
보통 2번이나 3번에 하지 않나요? 로이유리가 어느면에 있는지 확인할
길은 라이터밖에 없나요?
로이유리하고 빛이 집에 더 안들어와요 23층이라 부엌까지 들어오던게
거실까지도 안들어와여1번에 끼워들어온건 하자 아닌가여?
저녁에 라이터로 확인해 보시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일 듯 합니다.
전 대광유리에서 했어요
다만, 국산유리 중에는 하드로이가 없습니다. 대게의 경우 중국에서 수입되는 유리가 그러합니다.
하지만, 중국산이라고 할지라도 이의 정당성을 확인하려면. 시험성적서를 받으셔야 합니다.
유리회시에 이야기하셔서 시험성적서를 달라고 하시면 줄 것입니다.
이 것을 질문게시판에 올려 주시면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궁금한것은 지하 주차장 외기와 맞닿은 매장에 유리창을 단열하려면 어느면에 로이코팅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물론 그 전에 아르곤 충진이 우선이긴 합니다만...
붙일 수는 있겠습니다만, 표면온도의 상승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어찌되었든 흡수율은 올라가니까요..
또한 시선차단필름의 한계도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시선이 차단되는 것은 외부조도가 내부조도보다 높을 때나 가능합니다. 밤에 실내에 불이 켜져 있다면. 이 역시 그리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만약 밤에도 시선이 차단되는 필름이라면, 그냥 매우 어두운 필름이므로 이는 낮의 주광도 역시 들어 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래 저래 좋지는 못합니다.
요즘 실내 블라인드가 매우 다양하게 나오므로, 그 쪽을 알아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기존 유리가 이미 로이코팅이 되어져 있다면.. 일단은 피하시는 것이 좋은 선택같아 보입니다. 아니면 필름회사한테, 유리의 열파에 대한 보증(?) 또는 AS를 담보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오히려 제 생각에.. 시선차단이 목적이시라면.. 말씀하신 미스티(뿌연)필름이 더 낫겠습니다.
그래서 안전 하게 블라인더로 했습니다
저의 첫 질문인데 성심껐 답해주셔셔 많은도움이 됐어요 ^^
집안에서 라이터를 켰을때 제기준으로 세번째에만 색깔이 다르면 3면코팅인가요? 불꽃이 유리에 비출때 제앞에 보이는 불꽃이 4면 유리가 아니라 가장바깥쪽 1면유리가 보이는 건가여? 헷갈리네여
샷시 업체에 일사투과율이 그럼 낮은 로이유리로 해달라고 요청드면 될까요?
로이유리도 종류가 여러가지인건가요?
일사에너지투과율이 낮은 제품도.. 불투명한 (칙칙한) 유리는 쌉니다.
일사에너지투과율 0.3이하 (차폐계수 0.35이하), 가시광선투과율 0.45 이상의 로이유리로 달라고 하셔요..
비밀글은 답변드리지 않습니다. ㅡㅡ;;;
로이유리 검색하다가 사이트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중부지방에 남쪽방향의 신축빌라중에 이중창 외측 로이16mm+로이16mm 와 이중창 외측 일반22mm+로이22mm (아르곤충전)중에 냉난방에 더 좋은 창은 어느쪽인가요?
그리고 로이16mm도 아르곤충전이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아르곤충전 유무에 따라서 냉난방에 큰차이가 있을까요?
비밀글로 불편을 드려 죄송했습니다.ㅡㅡ;;;
대게의 경우 뒤쪽의 제품이 더 낫긴합니다. 아르곤충전의 차이는 꽤 큽니다.
16mm 도 충진이 가능하구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떠나서.. 창호회사한테 창호에너지효율등급을 알려달라고 하셔요... 모든 창호회사는 이를 제시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받아보시고 등급이 높은 창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같은 등급에서도 뒤쪽 제품이 더 낫다는 말씀이시죠?
그리고 뒤쪽제품으로 할경우 로이유리는 내측 3번에 위치하는게 2번보다 냉난방에 더 나을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로이코팅은 남향창과 동일하게 3번에 위치해야 하나요?
그렇지 못할 경우, 2번면에 코팅을 하는 것이 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서향이 주된 향인지 (큰창) 그렇지 않은 향인지에 따라서도 고민을 해야 합니다.
주된 향이면, 코팅면과 무관하게 외부차양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로이코팅 위치와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습니다.
위의 김나연님이 문의 하신 사항과 답이
예시로 올리신 사진자료의 내용과 상이한듯 합니다.
김나연 님이 문의 하신 내용이 예시의 사진과 같은 현상이것 같은데 , 사진설명에는 2번면에 코팅이 되어 있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자료를 잘못 이해 할 수 있는점 감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와 같은 문제로 , 업체에 내측 3번면에 로이코팅을 의뢰 발주 하여 확인하는 사항에서
업체분과 언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도 발주한 창호(복층유리)가 예시의 사진과 같은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시 사진과 같은 현상이면 외부를 1면으로 기준으로 3번면에 코팅이 되어 있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질문과 답이 여러번 오고 가는 사이에 제가 착각을 한 듯 합니다.
정리하자면...
유리는 외부에서부터 1번으로 부릅니다.
첨부사진 스펙의 유리 이구요...1번에 강화코팅, 2번 로이코팅 6미리 간봉 15미리 6미리 복층 유리 입니다
위 유리 상태에서 4번에 흡수형(비반사) 타입 열차단(ir ) 70%, VLT 30% 필름 시공하면
열파현상 나올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까요?
흡수형이 아닌 태양열 반사필름을 붙일 경우에는 어떠한지요...
로이코팅은 2번면으로써..
강화유리 6mm (안쪽에 로이코팅) + 간봉15mm + 맑은유리 6mm 의 구성인가요?
그러나, 필름의 효과도 같이 거의 없을꺼여요.. 반사형은 조금 있겠지만.. 흡수식은 오히려 상황이 안좋아 질겁니다.
그리고 그 조금있다는 것이.. 가격의 가치를 넘기는 무리입니다.
얼마전 이중창 설치를 했는데요. 거실창의 내창 바깥면에 로이코팅을 요청을 했었지만, 설치후에 라이터로 불을 밝혀보니.. 1면, 즉, 외창 바깥면에 로이코팅된걸로 보입니다.
이랬을때 어떻게 안좋아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상식적으로는 로이코팅이 금방 벗겨질거 같긴 하고요... 내창 외창을 맞바꿔 끼운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리고 방창은... 4면, 즉 내창 안쪽이 미스트인데.. 나머지 투명 3개의 유리에선 불을 비추어도 로이코팅과 같은 색변화가 없는데.... 그럼, 로이코팅 유리는 없는건지요...
대화의 정확성을 위해서... 이중창은 유리가 4장이므로.. 유리 번호는 외창 1번 ~ 4번, 내창 1번~4번까지로 명칭을 통일하겠습니다.
1. 로이코팅은 외기와 접하게 코팅되지는 않습니다. "외창 바깥면"이라 하시면.. 외창의 1번면이 아니라 2번면이라고 이해를 하겠습니다. 즉 외창 2번면에 코팅이 되었다면.. 내창유리와 외창유리를 바꾸어 낀 듯 합니다. 이럴 경우 겨울에 일사에너지가 줄어들어 추워집니다.
2. 외창 2번면이라고 가정하고... 로이코팅이 외창에 되어져 있다고 해서 코팅의 수명이 짧아 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3. 미스티유리 부분은 위에 설명드린대로 검정천을 대던가, 밤에 다시 해보셔요..
말씀하신대로 외기와는 닿지않는다면 외창 2면에 코팅이 들어가있는게 맞겠네요.
그렇잖아도 햇빛이 귀한 집인데.. 너무 속상하네요. 이중창의 내창과 외창을 맞바꾸면 간단히 해결될 일일까요?
미스티유리는 밤 컴컴할때 라이터불로 해봤는데,, 미스티유리는 불빛이 번져보여서 잘 모르겠고요. 나머지 3면은 거실창같은 색변화가 안보였습니다 ㅜ
실내면에 미스티이므로, 외부에서 비추어 보셔야 합니다.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색변화가 없다면.. 로이코팅이 없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미스티유리는 그렇잖아도 안쪽에서 비추면 안보여서 외부에서 해보았지요..
로이코팅 없는가봅니다. ㅜㅜ
보통 미스티필름 씌운 유리에다가 로이코팅은 안하겠지요?
주거용 오피스텔인데 형태상 이중창 적용이 힘들어 부득이하게 단창 고정창(fix)이 발생합니다.
단열보완을 위해 삼중유리를 적용하려 하는데 로이면 위치가 어디가 적정한 건지요?
위의 글을 읽어보니 열파괴현상을 감안하면 2,5번면에 하게된다.. 라고 이해가 되는데요
제가 이해한 것이 맞나요?
유리회사에게 SHGC 0.42 이상을 요구하시면 코팅 위치를 떠나서 원하시는 목적을 쉽게 이루실 듯 싶습니다.
이곳을 통해 질문드려도되는지 모르겠지만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
저는 금호산업에서 시공한 집에 살고있고 입주는 약 8개월차에 들어섭니다
문제는 거실창이
바깥이 일반 창이며 안쪽이 로이유리로 시공되었는데
이게 반대로 시공된것이라 생각되어 하자접수를 하는데
금호 측에서는 로이유리가 어느쪽에 상관없이 시공만 되어있으면 하자가 아니다 라고 우기는통에 환장하겠습니다
바깥창이 차갑고 안쪽창이 따듯하다보니 바깥창에 결로가 엄청나게 생겨서 수건으로 닦으면 물을 짜내야할 정도로 심합니다
일반 집은 당연히 바깥쪽이 로이유리가 적용이 아닌가 질문드려요
주거시설은 항상 안쪽유리에 코팅이 되어져 있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설치입니다.
첨언하자면, 외측창의 결로현상은 로이코팅과 아주 무관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이중창의 경우 프레임의 기밀성능이 낮을 수 밖에 없어, 실내의 습기가 외측창의 표면까지 도달하고, 외측창 표면의 온도가 낮기 때문에 결로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우선 생활 습기가 정상적인지를 먼저 보시고, 만약 정상적 생활을 하셨다면 너무 심한 결로현상은 프레임의 이격이 커서 누기가 많은 것일 수도 있으므로, AS 신청을 하셔도 무방해 보입니다.
정상적 습기에 대한 측정 방법은 아래 글에 나와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2629
감사합니다.
이중창으로 되어있고 외창은 일반복층유리 내층은 로이유리로 되어있습니다 이번에 로이유리에 대해 알아보면서 라이터도 비춰보고 했는데 코팅면이 외부에 노출되어있습니다 외창 1~4면(외부로부터), 내창 1~4면이라고 했을때 내창 1면에 코팅이 되어있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보통 이렇게도 하는 지 궁금합니다 글을 많이 읽어봉 결과 2,3면에 하는 거 같은데 1면에 했다는 글을 찾아볼 수가 없어 문의드립니다 유리시공하시는 분은 상관없다고 하시는데 이럴경우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금속코팅이라 금새 변색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확인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 라이타를 안쪽에서 비추지 마시고 내창 1번면 쪽에서 비추어 보세요.
생각에는 코팅이 없을 수도 있으니, 한쪽에서의 색만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앞 뒤로 해보세요..
유리에 새겨진 마크는 실내측에서 외부로 바라 보았을 때, 글씨가 제대로 보이는 것이 정상입니다.
즉 앞뒤가 바뀌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마크는 로이코팅유리가 맞긴 한데... 사진 상으로는 코팅면이 보이지 않습니다.
조심스러운 말씀입니다만.. 코팅 여부를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역이 어디신가요?
가까우면 로이코팅 디텍터를 가지고 확인해 드릴 수 있습니다.
전주에 있는 저희 회원사에게 택배로 보내서 측정이 가능하신지 여쭈어 볼께요.
워낙 바쁘신 분이라서 될지 잘 모르겠네요.. ㅠ
내창에 두면 중공층에 결로가 맺힐수도 있습니다.
내창에 로이코팅이 되어져 있어서, 내창과 외창을 바꾸고자 하시는데... 그 다음을 이해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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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첨언을 드리지면.. 서로 바꾸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1. 내창 외창이 거의 같게 보여도 미세하게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억지로 바꿀 경우 잃는 것이 더 많아 질 수도 있습니다.
2. 중간의 결로 현상은 "꼭 로이코팅 위치 탓이다"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어찌보면 이중창의 숙명이기도 하구요..
이중창의 외창과 내창의 중간온도는 꽤 낮은데.. 문제는 내창이 기밀하지 못해 실내의 습기가 그 중간 공기층으로 매우 잘 들어갑니다.
온도는 낮고, 실내습기는 잘 들어가는 구조이므로, 이중창에서 중간층의 결로 현상은 사실 타고난 운명과 같습니다. (내창의 실내측에 결로가 생기는 것 보다는 낫기에.... )
그러므로, 프레임만 남기고, 서로 유리를 바꾸는 것도 그 두께를 면밀히 보아야 하고, 유리가 매우 무겁기에 작업하다가 깨지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또한 이 두개를 바꾼다고 해서, 유리 성능에 결정적 역할 (생기는 결로가 생기지 않는...)을 하지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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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를 더 추가하면...
이론적으로는 (주거시설의 경우) 내측창에 로이코팅이 되어져 있는 것이 맞습니다. (7번면)
그러나, 이중창의 특성 (낮은 기밀성능과 프레임의 허접함)으로 인해 외창에 두는 것을 일반적으로 선택하는 편입니다.
그러므로, 이를 바꾼다고 해서 (해당 창문의 기밀성능, 프레임성능 등을 모르는 상황에서) 딱히 뭐가 나아지리라는 보장은 전혀 없기에.. 가급적 그냥 두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질문게시판(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에 글 올려 주셔요..
어떤 의미로 하신 질문이신지는 알겠으나, 의미없는 원론적인 답변만 가능합니다.
세계최고수준의 창을 사용해도 시공을 잘못하면, (썩어도 준치이기는 하나) 그 의미가 크게 상실되기 때문입니다.
검색을 통해서 들어왔다가 회원가입하고 글 남기게 되었네요.
로이유리 적용위치에 관해서 한가지 여쭙고자 합니다.
제가 2월 중순경부터 30평대 아파트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창호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거실쪽 발코니창은 확장을 해서 이중창으로, 안방쪽 발코니창은 확장을 하지 않아서 단창, 안방쪽 실내창은 이중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리는 모두 로이유리를 적용하고자 하는데, 우선 발코니창 로이유리 적용해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1. [거실쪽 발코니창-이중창] 외창, 내창 모두 로이 vs 외창 로이+내창 일반 vs 외창 일반, 내창 로이
- 3가지 경우를 비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이분야에는 문외한이다보니 공부를 좀 하고자 에너지공단에서 효율등급을 검색해보니 외창,내창 모두 로이유리를 적용했을 경우가 가장 열관류율 수치가 낮게 나오던데, 이 자료만 가지고는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렵기에 여쭙니다.
- 외창 바깥으로부터 1번면으로 8번면까지라고 칭할때, 3가지 경우 각각의 로이유리 적용면에 대해 조금더 부연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외창 또는 내창 한쪽만 로이유리 적용하는 경우 관리자님께서 댓글로 언급하신 내용('17.11.21)을 보면 이론적으로는 7번면, 실제적으로는 3번면으로 이해되는데 추가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2. [안방쪽 발코니창-단창] 로이유리 적용 여부
- 로이유리 적용이 일반유리 적용에 비해 효용성(단열vs가격)이 있을지요?
3. [안방쪽 실내창-이중창] 로이유리 적용 여부
- KCC 와이드빌 VBF230 모델(유리 16-22mm)에 유리는 외창 22mm 로이, 내창 22mm 투명으로 적용하고자 합니다.
- 2번의 발코니창(단창)에 로이유리를 썼으니, 안방 실내창에는 로이유리 적용은 과스펙일지요?
유리두께도 16mm면 충분한데, 두꺼운 22mm에다가 로이유리까지 적용하면 비효율적일까요? 비효율적이라면 실내창(이중창)과 발코니창(단창) 중 어느쪽에 로이유리를 적용하는 것이 좋을지요..?
- 효과적인 조합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복잡하게 질문해서 송구합니다.
좋은 정보 제공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답이 늦었으나, 질문을 먼저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안방쪽 실내창]의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글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발코니와 접한 안방의 창문 (외기와 접하지 않고..) 같은데.. 맞는지요?
제가 문외한이라 용어에 서툽니다. 양해 부탁드릴게요 ㅜㅜ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안방 발코니창 - 발코니(폭 1.5m 정도) - 안방쪽 실내창 형태입니다.
우선 말씀드릴 것은...
로이코팅의 종류는 (국내 기준으로) 약 80여종이며, 조합의 수는 300종이 넘습니다. 즉, "로이코팅"이라는 것으로 그 특성을 하나로 이야기하기에 역부족입니다.
건축주의 입장에서는 몇 번유리에 코팅되어져 있느냐가 관심이 있으시겠지만, 물리적으로는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질문 주신 것에 대한 답을 해드리는 것 보다는, 실제로 무엇을 확인하고,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하는 지를 알려 드리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 로이코팅의 원래 목적은 "일사에너지를 원하는 만큼만 투과시키기 위해서" 개발되었습니다.
2. 주거시설은 그 특성상 "일사에너지가 많이 들어 올 수록" 좋습니다.
3. 일사에너지가 얼마큼 들어오느냐를 알아 볼 수 있는 물리값이 "SHGC 또는 차폐계수"라고 합니다.
4. 생활 열(일상생활에서 물체에서 나오는 열)은 일사에너지와 그 파장대역이 다릅니다.
5. 그래서 이 열이 얼마큼 통과되느냐를 따져야 하고, 통상 이 열이 적게 통과되면, "그 자재는 단열성능이 뛰어나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6. 즉 창호는 "일사에너지투과율"과 "열관류율" 두가지를 모두 살펴야 합니다.
7. 결론적으로 주거시설의 유리는 "높은 일사에너지투과율"과 "낮은 열관류율"을 만족시키면 좋은 창호입니다.
8. 거기에 더해서 "기밀성능"이 높으면, 아주 좋은 창입니다.
이 내용을 전제로 답변드립니다.
1. [거실쪽 발코니창-이중창]
국내 건축법이 점차 강화되면서, 창호회사 입장에서는 법이 원하는 "열관류율"을 맞추기 위해 로이코팅이 된 유리의 숫자를 늘리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로이코팅유리의 수가 많아지면 반대로 "일사에너지투과율"은 낮아 집니다.
즉, 실내 열은 적게 빠져나기지만, 반대로 일사의 유입량이 적어져서 결과적으로 이득될 것이 없어지며, 유리 가격만 올라가는 안좋은 예입니다.
그러므로, 주거시설에서 두장의 로이유리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한장의 로이유리만 사용한 것 중에서 열관류율이 낮은 창은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딱히 이렇게 단정지을 수도 없는 것이 더 문제이기는 하나, 건축주의 영역에서는 이렇게 밖에 이야기될 수 없습니다.)
2. [안방쪽 발코니창-단창]
일사가 유입되지 않는 창문에서 로이코팅은 큰 의미가 없기는 합니다. (목적 상실) 그러나,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로이코팅이 "열관류율"을 낮추는 효과를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은 올라가죠..
어떤 유리회사의 어떤 로이코팅이냐에 따라 판단은 극히 달라지지만, 발코니 내측창이라면 로이코팅유리를 선택하기 보다는 가스층의 두께를 늘리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으로 여겨집니다.
3. [안방쪽 실내창-이중창]
위의 글과 답은 같습니다.
또한 유리는 전체 두께는 아무 의미없습니다. 유리와 유리 사이의 가스층 두께만 의미가 있습니다.
즉, 5 + 12 + 5 = 22mm 와 3 + 12 + 3 = 18mm 는 거의 완벽하게 같은 성능입니다.
다만 3mm 유리는 파손이 쉬워서 5mm 를 사용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16mm 냐, 22mm 냐를 보지 마시고 가스층의 두께를 보시고, 유리의 개별 두께가 같다면, 22mm 가 유리합니다.
이상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로이의 위치, 코팅의 유무만으로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려운 점을 헤아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인증을 할 때는, 집 전체에 대해 유리가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해... 창의 위치에 따라 열관류율, 일사에너지투과율, 가시광선투과율, 내부 반사율을 모두 따져서, 가장 합리적인 대안을 검토합니다.
그러므로, 나중에 단독주택을 지으실 일이 있으시면 꼭 협회와 상의해 주시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
1. 로이는 외부1번면에 부착하고
2. 가스충전은 최고사양이라 가스충전은 없다.
라고 하는데. 이 내용은 선생님이 이 사이트에서 이야기하는 내용과 너무 달라서요.
* 아직 제작은 안들어갔는데, 발주사양을 어떻게 하면 될지 싶어 문의드립니다.
2. 거래하는 유리회사가 가스를 채우는 장비를 가지고 있지 않은 듯 합니다. 다른 곳을 알아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아파트 확장형 이중창이에요. 남향이구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KCC효율등급을 검색하니 첨부한 방식이 0.865로 가장 좋게 나오더군요. 알곤가스를 넣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로이를 3번,7번에 부착해 달라고 했습니다. 유리는 24mm로 하기로 했구요. 이렇게 하면 된거겠죠? 이제 시공만 기다리면 되는걸까요?
2017년 10월쯤 준공한 현장이 있는데 위쪽에 주의할것 이라면서 관리자님께서 그림을 첨부하여 설명하신 "로이코팅을 한 유리를 연접하여 나란히 배치할 경우 외부측 유리가 파손될 수 있다는 것이다. "로 (일명 양로이)유리를 제작하여 이미 전부 시공을 하였습니다. 그당시에 공장에서 상무도 파손이 생긴다는 사실을 몰랐는지 문제 없다고 하여 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겨울 벌써 5장이 열파로 깨진것을 보고 부랴부랴 알아 보았더니 잘깨진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궁금한것이
1.이번 한파때 다섯장이 깨졌는데 앞으로 더 깨질수 있는건가요?
2.저 주의사항이 유리들이 열파현상으로 깨질확률이 높다는 것인지 아니면 양로이를 했을시 거의다 깨진다는것인지 궁금하네요
3.정 안돼면 지금 유리를 다시 제작해서 다시 해줘야하는데... 양로이로 유리 시공을 했을시 전부 갈아줘야 하는게 맞겠지요??..
2. 거의 다 깨집니다. 다만 외부측 로이유리를 강화유리로 하면 깨질 확율이 매우 낮아집니다.
3. 넵
로이반강화 6mm+ 단열간봉 알곤12mm +소프트로이 6mm +0.5 반투시경 플름 입니다. 이럴때도 파손이 확률이 높을까요?
어디서는 플름때문에 깨진다고더 하는데 플름을 제거하면 좀 괜찮아질까요??
거실 확장은 하지 않고 거실 베란다 샤시와 거실 내부 샤시를 모두 단창으로 교체 하려고 합니다.
이럴때 거실창에 로이 유리를 하는게 나은지 아님 외부창에 로이 유리를 넣는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목적은 단열이 우선이고..
남동향인데... 동향에 더 가까운 방향입니다.
현재의 상황과 어떤 복층유리를 어떻게 설치하냐에 따라 답변은 달라지므로, 현재 상황을 알 수 있는 사진과 함께 질문게시판에 올려주셔요.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 처럼 전혀 건축에 문외한 인 사람에게 정말로 소중한 정보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로이 유리에 대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송파구 석천동에 5층 근린상가를 신축 예정에 있습니다. 현재 설계가 90% 완료 되어 곧 허가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디자인을 고려 전면과 좌,우 일부를 유리로 시공할 예정입니다.
입구는 북향이고, 남향, 서향 세면을 유리로 시공 예정입니다.
여러 자료를 보면 일조량이 각 방향에 따라 다르므로 방향별 로이 유리의 코팅 사양을 달리 해야 할것 같은데 이에 대한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창호도 추천을 해 주실수 있다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창호에 대한 추천은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질문은 내용을 더 풀어서, 질문게시판에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유리 사이에 갇혀 있는 가스층이 온도에 따라 두께변화가 생길 수 있느냐는 질문이신지요?
따라서 온도에 따라 가스층이 변화가 생길수 있는지가 궁금해서요
아무런 자극을 준 일이 없는데 2중창중에 안쪽면 창만 균열이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경우도 있나요?
유리 시공업체는 야구방망이로도 안깨지는 강화유리라며 사용자 부주의로 깨진거라고 주장합니다.
그럼 저 정도 파손되려면 가해진 힘의 무게때문에라도 바깥 유리도 깨져야할 것 같은데 멀쩡합니다.
아, 물론 동생은 자고 있었습니다.
시공된 유리는 로이강화복층유리이며 17MM(5로이+6A+6방화) 입니다.
자파인데 원인을 알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원인은 워낙 많아서 특정하기는 어렵구요.
유튜브에서 강화유리 자파로 검색하면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보증기간 내라면 당연히 창호회사에서 교환을 해주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분양받아 입주를 앞둔 도생주택의 창호 유리(창호는 엘지 시스템창 동일)가
모델하우스와 다르게 설치돼 있어 문의드립니다.
모.하에는 엘지 지인 삼복창 로이유리가 설치돼 있었으나 실제 주택에는 듣보잡 복창 로이 유리가 설치돼 있습니다.
시행사에 항의하니 건축허가 도면에는 복창으로 설계되었으나 모.하 지을때 삼복창으로 잘못지은것이다라는 괴변을 늘어 놓고 있습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 질문은
질문 1
실평수 9평 정도의 원룸(거의 정사각형)한쪽 벽면이 거의 다 시스템 창일경우 얼마정도의 이득을 취했을까요?
질문2
겨울철 단열이 걱정 되는데...듣보잡 복창 로이 유리라도 큰 문제는 없을까요?
질문 1 . 실평수 9평 정도의 원룸(거의 정사각형)한쪽 벽면이 거의 다 시스템 창일경우 얼마정도의 이득을 취했을까요?
▶ 저희가 답변드릴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알 수도 없구요.
질문2 . 겨울철 단열이 걱정 되는데...듣보잡 복창 로이 유리라도 큰 문제는 없을까요?
▶ 유리에 적힌 글로는 어느 누구도 판단할 수 없습니다. 각각 유리에 대한 공인시험성적서를 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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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에 대한 질문이 아니면, 다음부터는 질문게시판에 별도의 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내부창에 투명+투명 외부창에 투명+그린 이라면
로이시공시 내부창:로이+투명 , 외부창:투명+그린 or 내부창:투명+투명, 외부창:로이+그린
결로가 생긴 사진과 함께 질문게시판에 부탁드립니다.
저희 집 샷시는 이중창 중 외창에 로이유리 마크가 있습니다. 그런데 검은 천을 대보기도 해봤는데 불 색깔 구별이 어렵습니다. 아니 색깔이 같습니다. 1면이 그린 빛깔을 띄나 이것은 그린유리라 그렇고, 관리자님도 1면에는 로이 코팅을 하지 않는다고 하셨으니 1면은 아닌 듯 싶습니다. 그렇다면 코팅도 하지 않고 마크만 해놓은 걸까요? 그리고 로이유리로 하기로 했던 창 중 하나가 마크도 일반 유리로 되어 있기에 업체에 문의하니 마크를 잘못 붙였을 뿐 로이유리가 맞다고 하는데 그럴 수도 있나요?
둘다 안된다면 이중창 구조인데 외측은 일반창이고 내측은 로이창입니다. 외측 일반창에 단열필름시공은 어떨까요?
아파트 저층이라 단열보다는 시선차단이 목적입니다.
2. 시선차단 시트은 가능합니다.
3. 외측 일반창에 필름시공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시공사는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뒤집어 져서 시공된 것은 맞지만, 로이코팅 층이 반대 유리로 되어있어서, 건축주를 위해 일부러 뒤집어 시공한 거다"
답변은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그럼 제대로 된 유리를 다시 가져 와서 해달라"
실내 측 창을 기준으로 유리면이 4개이고 3면에 로이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4번째 면에 단열필름을 설치해도 자파나 결로가 없을까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
[현황 및 계획]
1. 아파트 발코니를 거실(남동향) 및 방2개((북서)확장하여 이사 예정입니다.
2. 현재 외창 샷시는 있는 상태고, 슬라이딩 방식의 단창, 이중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3. 발코니 확장하고, 내측에 단창, 이중유리 샷시를 덧대어 추가 샷시를 진행 예정입니다.(결과적으로 이중창이 될 예정입니다)
4. 이번에 추가하는 내측 샷시에 수퍼로이 코팅을 예정하고 있습니다(거실, 방 전부)
[질의사항]
1. 거실 및 방에 수퍼로이코팅을 했을 경우에 단열에 도움이 될런지요?(외측창은 현재 설치되어 있기때문에 로이코팅 불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2.효과가 있다면 로이코팅의 위치는 창문의 어떤면에 해야 효과가 있을까요?(1.내측샷시 외창바깥면, 2.내측샷시 외창 안쪽면, 3.내측샷시 내창 바깥면, 4.내측샷시 내창 안쪽면)
3.거실외의 방들은 북서향인바, 북서향인 창에 로이코팅을 해도 효과가 있을까요?
두서 없는 질문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본문에 대한 질문이 아니시므로, 질문 게시판에 새로운 글로 올려 주시겠습니까?
"2,5번 코팅" 중 선택하면 된다는 말씀이죠? 그런데 이 두시공법 차이가 장기적으로 봤을때 큰 의미가 있을까요? 열처리의 장단점도 궁금합니다.
2층조적조 단독주택중 1층만 리모델링중입니다. 주택이 밀접되어 사실상 일조량은 거의 없습니다.
유리는 22MM(5+12+5) 이중창이고 외부부터 1면블루칼라,2면투명,3면투명, 4면미스트유리 사용예정입니다.
1. 공기층의 알곤가스주입과 로이코팅중 고민하고있습니다. 일조량이 거의 없기에 알곤가스주입이 더 나을런지요?
2. 만약 로이코팅을 해야된다면 6번에 할 생각입니다만, 업체에서는 3번을 추천합니다. 겨울철 결로현상이 덜 한다고 하는데.. 여기자료나 관리자님의 말씀으로는 결로가 로이와는 상관성이 적다고 하시는것 같은데 몇번에 코팅이 나을런지요?
지난번 내단열에 관하여 문의드렸던 사람입니다. 제주도에 페시브하우스 공사를 하는곳에 제가직접 연락을 드릴수는 없는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xCstPJS1lsQ&t
2. 이중창의 로이코팅 위치는 아래 글을 봐주세요. 글의 중간 쯤에 이중창 로이코팅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887
5월 초에 환기장치 설치로 저희 직원이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그전에 알려 주신 연락처로 연락이 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본문 내용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이 아니시면, 앞으로는 질문게시판에 부탁드리겠습니다.
아파트에 로이유리 설치하는데요.
외창부터 1 2 3 4 (이중창은 5 6 7 8까지)라 봤을때 남향 베란다 외창은 2번에 로이,
북향 베란다 및 실내창은 3번(이중창은 7번) 이 맞네요.
근데 왜 30년 유리베테랑 실장님은 남행이고 북향이고 외창이던 내창이던
2번이라 고집하시는지... 에휴...
죄송합니다만, 본문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이 아니므로, 아래 질문게시판에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3중유리 2번과 5번에 로이코팅이 되어있는경우
여름철(남향) 6번 즉 실내표면 유리의 온도가 상승하게 되는게 당연한건지요?
혹시 표면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3중유리 2번과 5번에 로이코팅"과 "여름철(남향) 6번 즉 실내표면 유리의 온도가 상승"은 서로 인과관계가 없습니다.
로이코팅이 어떤 성능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표면온도는 더 올라갈 수도, 더 내려갈 수도 있기 때문이지, 단순히 코팅 위치에 따른 지배적 특성은 없습니다.
여름철 유리의 표면 온도를 낮출 방법은 외부 차양을 설치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열파괴가 일어나는 원리로 유리내부에 온도가 상상해서 자연스럽게 내부유리의 표면온도가 상승하게되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고 질문을 드렸던겁니다. 결과적으로 로이코팅유리의 성능은 여름철 태양의 복사열보다는 겨울의 난방열을 지키는데 더 뛰어나다고 볼수가 있는건가요
열파는 온도 불균형 때문에 생깁니다. 거기에 전제 조건으로는 유리틀이 조금 휘거나, 셋팅을 잘못해서 표면 응력이 있는 상태에서의 온도 불균형 때문이어요. 단순히 온도가 높다고 해서 생기지는 않습니다.
로이코팅의 목적은 여름에 복사열 차단과 겨울의 난방열 보존을 임의대로 하기 위해 생긴 기술입니다. 즉, 로이코팅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 구매할 수 있는 로이코팅의 종류는 약 300여 종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유리표면의 온도가 올라가는게 말씀하신것(로이코팅의 종류)과 더불어 유리의 색상(어둡기 정도)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까요?
어려운시기 잘 극복하셔서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동향 3층 비확장 아파트 전체 샷시교체 예정인데요
업체마다 권하는( 26미리) 유리두께가 달라 질문합니다
최적의 조합은 어떤게 좋을까요?
답해주시면 너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외부 - 5+12+5=22 또는 24미리 26미리
동향 저층 아파트에는 어떤게 좋고 적당한지 문의드립니다
만약 시험성적서를 보기가 쉽지 않으시면, 언제든 질문게시판에 올려 주시면 저희가 대신 분석/비교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내용에 대한 질문이 아니시기에, 아래 질문게시판에 새로운 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
정남향집의 경우 남향 이중창(베란다 확장) 관점에서 로이유리를 굳이 할 필요는 없는 걸까요? 로이유리를 하게되면 일사에너지의 손실이 분명히 발생하는 바, 로이유리 없는것도 괜찮지 않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주문은 로이유리로 했는데 설치는 일반복층유리로 되어있는것 같은 상황입니다.
본문 내용에 대한 질문이 아니시기에, 아래 질문게시판에 새로운 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
특히 첨부파일의 Low-E 내용을 읽어보니, 코팅 차폐의 기본원리(고전도성 금속의 자유전자 진동 파장보다 긴 파장의 전자파는 통과 불가)와 소프트 로이 공정(Ag막 및 여러 보조막의 컨트롤)을 통한 코팅 종류의 다양화 가능을 이해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본문의 Low-E 코팅위치에 따른 g-value 변화 시뮬레이션은 Low-E 코팅을 같은 종류로 제한해서 시행한 결과로 보이는데요. 업무/주거공간 여부에 따라 각각 근적외선/자외선 차단 코팅이냐 일사투과율 향상이냐로 크게 나뉠 수 있다고 보면,
1. 시뮬레이션에 사용된 코팅은 상기 크게 나뉜 2가지 코팅 중 어떤 쪽이라 봐야 하는지
2. 시뮬레이션에 사용되지 않은 2가지 코팅 중 나머지를 사용했다면, 업무/주거 각 공간의 최적 코팅면 번호는 본문 결과와 달라질 수도 있는 건지요?
2. 일반적인 범위에서는 달라지지는 않고, 트리플-로이코팅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좋은내용 공유해주셔서 너무감사드립니다 .
궁금한부분이있어서 여쭤봅니다..
1. 단창 복층유리 3번에 로이유리일경우
4번면에 시트지를 붙이면 1-2번유리가 열파되는건가요?
2.로이유리코팅을 상업공간과 주거공간을 구분하여 배치한다하셧는데 로이코팅의 복사열 반사방향은 한방향으로만 적용되는건가요?
답변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2. 질문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2번내용 다시여쭤보면
로이유리를 2번코팅하면 태양에너지 차단이 높고
3번으로하면 내부 복사열 빠져나가는걸 차단한다고 이해했습니다.
그럼 코팅의 반사방향이 한방향으로만 작용하나해서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저 위치의 차이일 뿐입니다.
일반적으로 차단은 사전차단이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일사 차단용은 외부측에 코팅을, 단열용은 내부측에 하는 것이죠. 입사 전에 차단 해야 하고, 유출 전에 차단해야 하니까요.
관리자님.숀리님
어렵게 글을 올려 주셨는데... 죄송합니다만.. 본문에 대한 질문이 아니시기에.. 아래 전용 게시판에 새로운 글로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
창호는 국내유명브랜드 이*이구요
삼중47mm유리 2,5번 로이라합니다
정동향에 거실대형유리창이있어 여름 오전시간 태양열이 걱정되어 외부 전동블라인드를 설치할까고민입니다
로이삼중유리가 충분히열차단기능을 할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만.. 본문에 대한 질문이 아니시기에.. 아래 질문게시판에 새로운 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
2번에 코팅한 로이복층유리(업무시설)의 경우 광고용 시트지를 1번(외부)에 부착할경우 열파괴 될수도 있나요?
아니면 전혀 상관없나요?
1. 시공사와 유리업체에서 복층유리의 3번에 로이코팅과 미스티필름을 함께 시공하겠다고 합니다.
17.12.25에 답변하신 내용을 보면, 미스티필름 씌운 유리에다 로이코팅은 피하는 방법이라고 하신지라 걱정이 됩니다. 제가 시공사에 알려줄수 있도록 설명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2. 2번에 로이코팅과 미스티필름을 함께 시공하여도 위와 동일한 조건이겠지요?
3. 3번에 로이코팅시 미스티필름을 4번에 붙이는 경우를 제외하면 열파된다고 봐도 될까요?
4. 2번에 로이코팅시 미스티필름을 1번에 붙이는 경우를 제외하면 열파된다고 봐도 될까요?
3번면에 로이코팅과 필름을 동시에 시공한다는 것은 전달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복층유리는 유리 안쪽 면에 필름을 붙일 수는 없거든요. 복측유리가 제작된 후에 필름을 붙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4번면 (복층유리의 실내쪽 면) 에 필름을 시공하겠다는 의미일 것으로 추정이 되며, 이른바 단열필름이 아니기에, 그렇게 하셔도 괜찮습니다.
유리에 대해서는 시험성적서를 한번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받아서 올려 주시면 판단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정남향집의 경우 남향측에는 일사량이 많이 투과될수 있도록 로이코팅을 하지 않는 것이 맞나요?
반대로 북향측에는 일사량이 적으니 내측의 열이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하기 위해서 로이코팅을 적용하는 것이 맞나요?
로이를 적용할 경우 전체 비확장이라서 베란다외부 단창, 방과 베란다분합 이중창일경우 분합창의 7번(외측부터 1번)유리에 로이적용하는 것이 맞을까요?
북향도 마찬가지이고요.
이론적으로는 남향유리와 북향유리가 다른 것이 도움이 되긴 하나, 소규모건축물에서 이를 구분하여 주문하는 것이 불가능하기도 하고, 대형 건물도 이를 구분하지는 않습니다.
이중창의 경우 3번에 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이유는 아래 글에 적혀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887
창문열고 햇살든 마루바닥은 30~31도 인데
창문닫으면 햇살든마루바닥은 22~23도 정도가 나오는데?
이런상태면 한여름에는 시원할지 몰라도 대부분을 그늘에 사는것인데 참 비싼돈주고 잘못한것 같습니다.
LX시공한 집보고 계약하고, 샤시했는데 투명으로 한것보다 못하겠네요.
회사 사무실이 요즘 너무 더워져서 여름이 되기 전에 열차단필름을 시공하고 싶은데, 라이터나 비싼 측정기 외에 로이코팅을 확인할 방법이 없을까요?
---
댓글을 읽다보니 @PETER 님께서 핸드폰 라이트(LED)로 비춰 보시면 낮에도 선명하게 보인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내일 출근해서 해봐야 겠네요.
강화유리 자파한상태에서 유리가 그대로 붙어있다면 (깨진상태로)
자파 입증가능할까요?
이 개념이 똑같이 업무시설에도 적용되나요?? 그래서 업무시설의 삼중유리 로이코팅도 열파현상을 고려해 2,4면보다 2,5면에 코팅을 해야하나요??
질문이 있는데요
삼중유리에 아르곤가스 주입하여 제작시에 2번, 5번면에 로이코팅을 하면 따로 강화는 안시켜도 괜찮은지요?
지난해 주택을 지어 입주했습니다.
동남향인데 창호가 로이 22mm 이중창입니다.
그런데 로이 적용면이 일반적으로는 3,7번면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집은 로이 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3,6면이 로이코팅이 되어 있는데 어떤 문제가 발생 할수 있을까요?
참고로 낮에 햇볓이 들때 4,5면에 손을 대면 매우 뜨겁습니다.
문제라기 보다는 일사획득량이 다소 줄어 들게 됩니다. 즉 겨울철 남향에 해가 쨍하고 뜨는데, 거실의 온도는 기대만큼 올라가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다만 로이코팅의 종류로 매우 다양해서, 극히 일반적인 설명일 뿐 자세한 것은 어떤 유리회사의 어떤 코팅인지 알아야 합니다.
일사에너지의 반사량이 많아지므로 외측 유리의 온도가 높아 지는 것은 정상입니다.
작년겨울에 샷시 시공을 했는데요.
결로가 너무 심하고 그 결로가 매우쉽게 어는 방이 하나 있습니다.
해당방은 외부와 바로 연결된 이중창이 있으며 외창이 일반창 내창이 로이창입니다.
일단 내창이 불투명 유리라 로이가 몇번에 시공된건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우선 제가 스스로 생각해본 해결책에 대한 평가를 받고싶습니다.
해당 글의 댓글 중에 외창의 3번과 내창의 2번에 로이코팅이 된 이중창을 쓰시는분의 사연을 보고 떠오른 방법인데요.
해당 사연에 따르면 외창의 4번면과 내창의 5번면이 매우 뜨거워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현재 일반창인 외창을 3번로이코팅된 유리로 바꾼다면 두 이중창의 사이와 그 면이 따듯해져 결로현상도 방지되고 최소한 얼지는 않을거같은데 어떤가요?
그리고 추가적인 제안이 있으시다면 듣고싶습니다.
해당 조치로 인해 여름혹은 겨울에 열파괴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지와
해당조치가 유효한 결과를 낳을지.
부가적으로 심각한 결로현상을 근거로 해당유리의 교체를 요구할 수 있는지 입니다.
제일 마지막 부분은 안될거 같긴한데 as를 불렀을 때 결로가 얼정도로 심하다고 말했을 때 오신분이 유리 교체해준다고 했다가 돌아가서 일정 연락주신다고 말하셨는데.
갑자기 상사분한테 제지당했는지 연락으로 결로는 자연현상이며 유리교체는 안될거같다는 말을 하시더라고요.
지금 제가 생각한 조치를 해주시려다 당시는 얼었던 증명사진도 없었어서 퇴짜맞은게 아닌가해서 이번에 사진과 함께 재요청드려볼까 했습니다.
결로는 얼기전에도 생겼고 매일 아침마다 창문을 열어주며 해결했는데 어제였나 그제였나 일어나서 창문열려고 했는데..
샷시와 삿시프레임 사이에 고드름이 기둥형태로 얼어있어서 창문을 못열게 된 후로 점점 악화되는 중입니다.
창문을 항상 열고 살 것도 아닌데 새벽에 닫아둔 정도로 이렇게 되면 시공사에서 말한 환기고 뭐고 문제가 아니라 다시 요청할 수준은 되는거 같기도 하고요.
본문 내용에 대한 질문이 아니시기에, 아래 질문게시판에 새로운 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올려 주실 때, 상황을 알 수 있는 사진도 같이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
3번 코팅일 경우, 4번면에 시선차단필름을 붙이는 것은 가능합니다.
적어 주신 (19.4.10일자) 글을 수정해 두었습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답변 해 주시는 모습
감동적 입니다.
저희 집 북동쪽 창이 이중창 입니다.
불꽃으로 확인하니
외창 2번 4번
내창 2번이 coating 되어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내창 4번에 22년5월에 mist film시공하고
지금 약 14개월 가량 지났는데
아직 문제는 없었습니다.
[질문1]
열차단 기능이 있는것 도 아니니
내창4번 mist film은 제거 하지 않아도
파손 우려 없을것 같은데
전문가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질문2]
표면 손상이 우려되는
외창 4번에 coating 을 한 점은
접어두고라도
외창 2, 4번에 시공하여
유리 온도 상승 우려가 있도록 한 것은
이해 않되는 시공이기는 하나
북측 창 이고
2019년 시공이후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으니 괜찮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클라이언트쪽에서 로이유리 관련하여 문의가 있어 알이보던중에 이 글에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가던중 저희쪽 제작사 페어유리를 보유하고 있는 디텍터로 확인을 해봤는데, 로이+투명 페어는 사진(2-1,2-2)처럼 3면 코팅으로 확인됩니다. 헌데 투명+투명 페어를 확인해보니 디텍터상(사진1-1,1-2) 저렇게 표시되는데 맞는건지 의문입니다. 디텍터 제조사 메뉴얼대로라면 내,외부 확인시 전부 클리어에 점등되어야 하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장비가 오류인걸까요?
이 장비는 아래 표시가 되어 있듯이...
유리 두께 : 2.4~3.2mm
가스층 두께 : 6.4~12.7 mm 가 측정한계라서요.. 우리나라 대부분의 유리는 오류가 나올거여요...
그래서 같은 회사의 pro 버전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싸긴 하지만.. ㅠ
비확장이고 거실에서 베란다 나가는창에 원래 단창으로 투명+로이 시공하기로 했는데 그렇게되면 3등급이 안나온다고 2번3번 일명 양로이로 시공을 한다고 하네요 외창이 아니라 내창이라 크게 상관이 없을까요? 남서향이라 해는 거실 안까지 들어옵니다
한가지 더질문 드릴게
안방은 이중창인데 내창 외창 둘다 로이를 넣는다는데 일반적으로 내창은 로이적용 안한다는데 서비스로 넣어준다고 하거든요 같은가격이면 넣는게 나을까요?
이중창에 내창/외창 모두 로이코팅을 하면 창과 창 사이에 결로 현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결로로 인해 떨어진 물이 실내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기에 이를 수용할 수 있다면 하셔도 무방합니다.
업체에 말해서 거실분합창은 양로이가 아닌 투명로이로 하기로 했습니다
안방창도 내창 외창 둘다로이가 아닌 내창에만 로이를 하기로 했는데 여기서 또 한가지 궁금한점이 외부유리면부터1~8번이라면
7번위치에(내창) 로이코팅을 해주신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창과 창사이에 결로가 더심해지지않나요?
저는 3번에(외창) 로이 유리가 맞다고 생각하는데 전문가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3.6월 준공아파트에 23.7월경에 입주를 했습니다.
23.11월 초 영상 10도의 기온에도 불구하고 세대의 모든 창이 "외창의 내부", "내창의 내부"에 모두 결로가 생기기 시작했고 현재까지도 결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관리자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외부에 검은색 천을 대보진 못한채로 라이터로 사진을 찍었으나
로이유리 시공여부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형별성능관계내역을 보면 2번면에 로이코팅을 했다고는 되어있는데... 관리자분의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찍는 과정 중에 빠르게 습기가 차서 조금 흐릴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외창 바깥면 즉 "1번" 위치가 초록색 불빛으로 보여서 1번면이 로이코팅면 같습니다.
(육안으로 확인시 1번면이 초록불빛인게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관리자님께서 보시기엔 어떠실까요?
1번면은 외부면이라서 코팅이 불가능합니다.
(1) 어떤 사진을 보면 로이 코팅면이 푸르스름하게 보이던데 이렇게 로이 코팅면이 더 붉게 보일 수도 있나요?
복도쪽 작은 방의 유리에 라이터를 켜봤더니 2번과 5번의 색깔이 다른데, 2번은 다른 것보다 더 붉게 보이고 5번은 다른 것에 비해 푸르스름하게 보입니다.
(2) 2번(더 붉은 것)과 5번(푸르스름한 것)이 다른 것들과 색깔이 다르니 2, 5번이 로이 코팅면인지요? 하나의 유리창에서 이렇게 로이 코팅면이 더 붉은 것과 푸르스름란 것으로 보일 수도 있나요?
복도쪽 작은 방 유리창에 상표가 안에서 볼때 반대로 뒤집혀있습니다.
(3) 하지만 뒤집어도 역시 2번과 5번이 로이 코팅면 이라면 그냥 사용해도 될까요?
갤럭시 S23 울트라 휴대폰인데 사진을 아무리 많이 찍어도 사진 상으로는 구별되게 찍히지 않아서 글로만 올리는 것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눈으로는 확실히 제가 쓴 것처럼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로이코팅이 두 장일 경우, 앞의 반사 색이 두번째 코팅을 통과하면서 채도에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게 색 자체를 바꿀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 주신 바와 같이 글만으로는 딱히 말씀을 드릴 것이 없습니다.
지난 번 질의에 대한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쭤볼게 더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저희 집이 신축 아파트로 외창의 외부에만 로이, 내창은 일반유리로 되어있어요.
1유리2(로이) 가스 3유리4 ------- 5유리6 가스 7유리8
이렇게 하는 경우 단열이나 결로에 취약하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내/외창 모두 로이유리를 했었어요.)
겨울철 일사량 유입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결과로 인한 부수적 영향이 있습니다. 여름엔 좀 더 시원하고요.
1. 로이코팅은 직접적인 태양복사에너지(단파장)에는 효과가 없고 지면 등에 의해 재반사된 복사에너지 또는 실내 난방열 등 장파장의 약한 에너지에 대해서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설명하신 내용처럼 주거와 비주거 건축물에서 로이코팅면의 위치를 구분해서 설계에 반영하고 있습니다만 유리 업체에서는 별 의미(차이)가 없다는 답변을 종종 듣게 됩니다.
2. 하지만 위 본문의 로이코팅 위치에 따른 g-값의 시뮬레이션 표에서 이중유리-1의 경우 로이코팅 위치에 따라 g-값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업체에서는 왜 그런 말을 하는 걸까요?(업체에 문의해야 하는 내용이지만 더 이상의 합리적인 답변은 듣기가 어렵네요...)
이중유리-2는 g-값에 큰 차이가 없어서 이 경우엔 업체의 얘기가 맞을 수도 있겠는데요, 이해를 돕기 위해 가능하다면 이중유리-1과 -2의 세부 사양을 알고 싶습니다.
3. 그동안 저 나름대로는 로이유리가 난방 위주의 주거 건축물에서는 효용이 있지만, 단파장의 태양복사에너지를 반사하지 못하는 로이유리 특성상 냉방 위주의 비주거 건축물에서는 어차피 큰 효용이 없고 단지 법적인 열관류율만 만족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었습니다. 차라리 태양열 취득률(SHGC) 측면에서만 보면 비주거 건축물에서는 단파장의 태양 복사에너지를 직접 차단할 수 있는 (열선)반사유리(물론 다른 변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가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고요. 제 판단에 대한 관리자님의 고견을 구합니다.
4. 더불어 지하 주차장의 ELEV 홀 등에 단열창호를 적용해야 하는 경우에 법정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로이유리를 적용하고 있는데, 외부의 태양 복사에너지도 없고 내부가 비난방 공간인데도 로이유리가 효과가 있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이 경우 비록 비 냉.난방 공간이지만 건축물 용도에 관계없이 내부의 열이 빠져 나가지 않도록 3면 코팅이 맞겠지요?
다만 로이코팅의 위치에 따른 일사에너지투과율의 차이가 있는 것은 맞으며, 유리업체에서, 여기에 대한 지식이 없다고 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2. g-값이 낮은 로이코팅일 수록 위치에 따른 차이가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중유리-2의 경우 g-값이 0.5 정도이므로 꽤 높은 값이기에 위치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게 됩니다.
유리의 세부사항은.. window 프로그램에서 목표값 (g값)을 정해 놓고 그 값에 근접한 유리를 선택한 후에, 앞뒤 유리를 뒤집어서 시뮬레이션한 결과라서 딱히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3. 난방은 열관류율, 냉방은 g값으로 선택을 하시면 되세요. 이 둘을 모두 만족하는 로이코팅을 선택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그래서 협회에서는..
주거건물 : 가시광선투과율 0.45 이상, 열관류율 최소, g값 0.4 이상
비주거건물 : 가시광선투과율 0.45 이상, 열관류율 최소, g값 0.3 이하
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4. 이 경우는 법적 열관류율을 맞추기 위한 로이코팅일 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로이코팅을 빼도 법적 열관류율은 만족한다면 제외해도 괜찮고, 한다면 3번이 합리적 선택입니다.
위 1번 답변 중 '로이코팅은 단파장과 장파장에 모두 대응이 가능하다'란 글에 이견이 있어 다시 글 올립니다. 이 기술자료가 보다 완전해 지기를 바라면서...
개인적으론 정리되지 않는 건축 이론들은 위키피디아를 많이 참조하고 있어, 위키피디아 Low emissivity 항목 중 Low-emissivity windows의 글 일부를 옮겨 적어봅니다.
'Naturally, low-e glass does not have the property of reflecting near infrared (NIR)/thermal radiation; instead, this type of glass has higher NIR transmission, leading to undesirable heat loss (or gain) in a building with that type of window'
또한 예일대학과 MIT에서 건축 실무관련 강의를 하고 있는 교수의 '건축디테일 방법론' 번역서 p55에는 '유리 안쪽 면에 로이(low-E) 코팅. 이 미세한 두께의 막 처리는 추운지방에서 이용되는데 투명도가 높아 태양의 빛이나 열의 파장은 통과하지만 실내로('에서'의 잘못된 번역으로 보임) 복사되는 긴 파장의 적외선은 차단한다. 여름철 냉방이 문제인 지역에서는 대부분의 태양열을 반사할 수 있는 다른 용도의 코팅이 사용된다'로 되어 있고
같은 책 p57에는 '한쪽 면에 금속코팅처리 되어 있는 반사유리는 태양열이 건물에 들어오기 전에 반사시킬 수 있고, 적은 냉방비로 쾌적한 실내온도를 유지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저복사(low-emissivity : Low-E) 코팅 역시 복사에너지를 반사시킬 수 있으나 대부분의 반사유리보다 투과('차폐'의 잘못된 번역으로 보임)성능은 낮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로이코팅은 적외선 중 단파장 영역대인 근적외선은 반사하지 못하고(위키피디아 근거), 열성능 만을 놓고 본다면(반사유리는 그 외 고려해야 할 문제들이 있으므로) 비주거 건축물에서는 로이유리 보다 반사유리가 더 적합하다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사유리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그나마 2면 코팅한 로이유리가 대안이 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가르침을 받거나 실험 또는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들이 아니고 온.오프라인 상의 자료들을 통해 익힌 것들이라 오류가 있을지 조심스럽네요...
위키디피아도 잘못된 서술이거나, 주거용 유리 위주의 서술입니다.
일사에너지투과율 (SHGC 또는 값)이 유리의 로이코팅이 단파장에 대응되는 값입니다.
최근 유리의 사양이 SHGC가 0.19 부터 시작해서
http://www.jasanglass.com/solaron/data
0.45 까지 다양하게 가능합니다. 이는 로이코팅의 합금기술이 발달하면서 가능해진 기술입니다.
초기댓글부터 정독했는데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틴팅을하면 열파가 난다고하여 프라이버시상 브론즈 칼라유리를 시공하고싶은데 문제가 있을까 고민입니다
이렇게 시공하는데가 없어서 서핑하다 왔습니다
1. 3중유리시공시 보통 2번 5번 로이하고 중간유리를 투명으로 하는데 이 중간유리를 브론즈칼라 강화유리로 시공시 문제가 될까요?
2. 외부 브론즈반강화 + 3번로이강화 + 5번로이반강화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브론즈 칼라유리도 로이코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