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6] 모니터링 툴 설치와 3호 동생집 방문 소감 기타...

안녕하세요.

즐점 하셨죠, 낮에는 아직도 뜨겁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어제 늦게 올라오고 엄청 졸립네요....하품한번 하고

냉커피 한잔과 함께 내용을 적습니다.

환경 계측 장비를 어제 설치 했습니다.

모니터링 하실분 메일 ID 주시면 Guest 등록 시켜 들이겠습니다 ( 소장님은 Default 로 넣었습니다 )

 - 실내외 온도/습도, CO2, 소음( 아파트 소음 분쟁이 있는 분 유효..ㅋㅋ ), 고도(해발), 체감지수(?)

 - 폰 눕이시면 Graphic 으로 누적치 보실 수 있습니다.

 - Wifi 제약때문에 설치 장소를 조금 변경 했습니다

    ( 실내 : 거실,  외부 : 남측 거실 창  모서리,  다락은 차주 쯤... )

 - 계측 보정은 가능한데...기준 치가 없어 Default 입니다. 틀리지는 않는 듯 합니다.

 - 기타 이런 엄청난(?) 데이타가 유럽회사에 가는게 아깝네요....국내 국가에서 수집하면 엄청난 

    자산이 될 듯 ( 국토부에서 배포 안하나...ㅋㅋ)

 * 열교환 환기장치는 24시간 중풍 가동, 오전<=>오후 1시간 건너 동작, 야간 풀(Full)

그동안의 느낌

 - 자재(소재)와 관련된 내용과 시공자의 노력은 일단 접겠습니다  아직 주거 기간도 짫고

    한여름이라 지금 말씀 드리긴 좀 이른것 같고 위 데이타와 같은 객관점 자료와 삻의

    느낌이 아직은 이른 것 같습니다, 홍소장님이 아쉽겠지만 일단  Passive 경험과  열정으로

    가름 하겠습니다.

 - 만족도 :  

    1. 맏통풍 ( 100 ) 서울 우리집 아파트 같은 느낌 ( 한강변 복도식 16층/17층 느낌 )

    2. 거실 ( 100  ) : 높은 층고, 무결 히노끼( 께끝함 ) 손님들 인기도 1위

    3. 주방 ( 100 ) : 동선의 자연스러운 연장과 넗찍함.

    4. 다락 ( 95 ) : 거실 다음으로 인기,  -5 점 단일 창의 한게 같은데 아늑함 보다는 답답함

                          , 바닥이 고르지 않은 느낌 아이들 기준은 물론 만족 입니다.

     4. 안방 ( 90 ) : 드레스룸/화상실 동선 좋음,  -10은 모난데가 없다는 뜻.

                           드레스룸 폭을 조금 (100mm)  넗혔으면...옷의 팔이 나옴. 

     5. 건너방 ( 90 ) : 좋음, 서측 창은 자작 외부 차양 설치 예정. 생각외로 따가움.

     7. 전실 ( 80 ) :  바닥 마감   

     8. 안방/공통 화장실 ( 80, 70 ) : 안방/공통 샤워실 경계 유리 칸막이 설치...계속 눈에 걸림 ㅋㅋ

                                                   공통 화장실을 주방쪽으로 약간만 밀어 넗혀도 좋을 듯.

     9. 설비실 ( 60 ) : 공간 구성과 마감의 아쉬움,  위와 같지만 손님이 없으니... 

3호집 방문 소감.

3호 집의 자제비교와 내부 마감과 같은 개인의 취향 비교는 제가 말씀 드릴 내용은 아닌 듯 하고

위에서 언급한 아쉬운 점들은 대부분( 전등 스위치 포함 ) 해결 된 것 같습니다, 프로세스는 살아

있는 듯. 

저희는 막판에 일정에 쪼들리고 조직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마감관리에 문제가 발생 한듯 합니다.     

암튼 동생에 도움이 된것 같으니 Pass 입니다.

3호 집의 좋아 보이는 점

 - 계단 및 공간 활용, 저희 집은 안쪽에 문을 만들다 보니 그냥 창고가 되었습니다. 외부 문이

    자연 스럽고 파우더 룸 공간활용이 좋아보임.

 - 위 내용과 연장되어 붙박이 공간을 다 체우지 않아 좋음, 수납공간이 많아야 한다는 통념은

    정답이 아닌듯, 많으니 방만 하네요, 정리도 안되고 아까워 말고 비워 두어야 하는데....다른

    용도 활용도 어렵네요.

* 개인적인 생각 이지만 외관과 내부 색체, 개단은 저희가 더 낮습니다. ㅋㅋ

건의 사항.

 - 건축 기간에 한번 정도 건축 구성원 ( 건축주/설계/시공/건축사무소 ) 미팅이 필요 할듯

    중간 점검과 커뮤니 케이션 점검 필요

 - 건축에 진행 Roadmap( WBS : 공정표 ) 공유 필요,  지금은 시공자에 일임하는 형태 인듯

    한데 실제 건축의 세부 내역은 공사 후 정리 되는듯... 진행 공유 개념 보다는 결과 통보.

    표준 주택은 설계의 표준도 중요 하지만 과정의 표준도 필요 할 듯 즉 적정 공정과 원가

    이런 합의가 있어야 할 듯 하고, 건축주가 세부내역을 알필요 없지만 실 공사 기간 예측 과

    순서 정도는 알 필요가 있음.

 - 어느 것이 좋고 나뿌다는 개념은 아니지만 건축주 입장에서는 좋은 자재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시공에 더 관심이 갑니다...문건으로 된 표준 시공 가이드가 있었으면 ( 프로라 더 필요 할지도.. )

 - 에어컨은 배관은 기본 설치 되어야 할듯 ( 쓰임은 거주자 선택 ), 위 환경 데이타 보시면 알 듯.

 - 앞단 데크는 처마 안쪽으로 약간 들여 단을 설치했으면.... 빗물이 단 앞쪽으로 떨어져 거실 창

    으로 튀지 않고  공간 활용에 불편은 없을 듯 하고 추후 아래 단을 넗히는 확장성도 있을 듯

 - Wifi  를 위해 전원과 통신구를 천장 위치 어디에 설치해 주는 것이 좋을 듯 ( 에어컨 전원 같이 ) 

마지막으로 건축 비용관련 느낌 인데요....제가 예기할 내용은 아닌것 같지만, 건축주도 시공사가

비용에 쪼들리면 결코 편치 않아서요 생각에 붙박이 같은건 개인의 취향이니 건축주가 부담 하는

것도 괞찬은 듯 하기도 한데.....암튼 돈 문제는 뜨거운 감자 입니다. --;

짬짬이로 쓰다 보니 늦어 졌습니다.

수고 하세요.